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맹자'는 전국시대 노나라의 사상가 맹가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다. 이를 맹자가 쓴 것인지 문인들이 편집한 것인지는 고래로 이설이 많다. 맹자자작설을 최초로 주장한 '사기'에 "가는 곳마다 그의 주장은 시세에 맞지 않았다. 그리하여 정치에서 물러나 제자 만장 등과 함께 시서를 서하고 중니의 뜻을 서술하여 '맹자' 7편을 저술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문장 교본으로 삼을 만한 우수한 문장이고 그 내용이 상세하므로 역해자는 문장 구조와 문법 설명에 주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