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가 밴드로서 마지막 해를 보낸 1969년 1월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화이트 앨범이 여전히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리던 때, 이 유명한 4인조 그룹은 런던에 모여서 ‘겟 백Get Back’이라는 이름의 새 세션을 시작했다. 그 기간은 무려 21일이었다. 시작은 트위크넘 필름 스튜디오였다. 그 뒤로는 애플 스튜디오에서 카메라와 테이프리코더가 매일의 작업을 기록했다. 이 시기, 비틀즈는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신곡을 포함해 엄청난 수의 노래들을 연습했다. 그 결과로 애플 코어 빌딩 옥상에서 열린 일명 ‘루프톱 콘서트’는 비틀즈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런던 중심부를 마비시켰다. 이후 21년 만에 제작된 비틀즈의 공식 단행본이자, 해산 직전 비틀즈의 육성을 기록한 유일한 책이다. 책에는 음악 작가인 존 해리스가 편집한 멤버 간의 솔직한 대화에 더해, 복원된 영상에서도 볼 수 없는 다수의 고해상 사진 포함, 여태껏 공개되지 않은 수백 컷의 멋진 이미지가 담겨 있다. 사진 촬영은 비틀즈가 특별히 접근을 허락한 두 사진작가(이선 A. 러셀, 린다 매카트니)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책에 담긴 사진들은 겟 백 세션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비틀즈의 마지막 순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실사판 예약 구매 오픈 ☁️
~7/15까지, 단 일주일 간 누리는 더블 혜택!
왓챠 개별 구매
실사판 예약 구매 오픈 ☁️
~7/15까지, 단 일주일 간 누리는 더블 혜택!
왓챠 개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