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더 이상 기대할 것 없던 63세 극내성인, 나 혹시 셀럽?
걍 너만 알고 있을 것이지
그러는 너는 몇 살인데?
오디션에서 기선을 제압해~
다 너를 위해 그러는 거야
내 성의를 진짜 쌩깔래?
야, 넌 허파만 가지고 다니냐?
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지라
파리 벤츠의 추억
어린 왕자의 프랑스어 실력
조심해라, 응?
너 같으면 잘 지내겠니?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정답은 없어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농담과 진담의 경계
단두대의 진실
데카르트의 머리는 어디에 있을까?
왜냐고 물어봐도 괜찮은 사회
잘하고 싶었지만 엿 먹은 상황
그냥 다시 열라 쳐
두 번 다시 할 짓이 아니야
케바케, 경우에 따라 달라
건배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어떤 장애물도 넘어갈 수 있게
적당히 좀 하라구, 짜샤
내 인생 나도 몰라
아우토반 1차선에서
무식하니까 편한 것도 있네
나도 내가 그저 그래
목숨 걸고 농담하기
그날 내가 물에 빠뜨린 건
믿는 네 놈한테 발등 찍히기
내가 살아가는 이유, 엄니
진짜 차린 게 별거 없네요
아주 쉽게 매장되기
너의 괴로움은 나의 기쁨
뭘 꼬나봐, 짜샤
교만의 대가는 치뤄야지
돈 드는 일도 아닌데
너 나 못 믿어? 응, 못 믿어
저기, 혹시 T세요?
원수 되기 순식간이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죽을 죄를 졌습니다
친구야, 잘 지내고 있는 거냐?
부대 쪽으로는 소변도
열심히 하지만 머리가 나빠서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스토킹과 사랑은 종이 한 장 차이일뿐
제대로 시작해야 끝도 보인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오지 말랬잖아, 임마
결과가 장땡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