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
발행인이 독자에게
제1부
릴리펏(소인국) 여행기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 제7장 / 제8장
제2부
브롭딩낵(거인국) 여행기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 제7장 / 제8장
제3부
라퓨타(날아다니는 섬), 발니바비, 럭낵, 글럽덥드립, 일본 여행기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 제7장 / 제8장 / 제9장 / 제10장 / 제11장
제4부
후이늠국(말의 나라) 여행기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제6장 / 제7장 / 제8장 / 제9장 / 제10장 / 제11장 / 제12장
조너선 스위프트 연보
해제
작품 해설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詩/キッズ/小説/ファンタジー
416p

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통해 당대의 정치사회와 인간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스위프트는 “이 작품의 의도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출판되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으며,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9세기 초 『걸리버 여행기』는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되었는데, 이런 판본들이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러나 아동용 『걸리버 여행기』를 접한 사람은 원전의 풍자를 이해할 수 없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완역본으로 풍자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의 대가 아서 래컴의 삽화로 재미를 더했다. 또 꼼꼼한 해제를 수록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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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동물농장』 조지 오웰이 극찬한 최고의 풍자문학 완역본
환상적인 모험에 숨겨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
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통해 당대의 정치사회와 인간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스위프트는 “이 작품의 의도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출판되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으며,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9세기 초 『걸리버 여행기』는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되었는데, 이런 판본들이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러나 아동용 『걸리버 여행기』를 접한 사람은 원전의 풍자를 이해할 수 없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완역본으로 풍자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의 대가 아서 래컴의 삽화로 재미를 더했다. 또 꼼꼼한 해제를 수록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조지 오웰은 『걸리버 여행기』를 두고 “이 책은 아무리 읽어도 지겹지 않으며, 다른 모든 책들을 파괴하고 오로지 여섯 권만 골라야 한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라고 했으며, 영국 문학사가 조지 세인츠베리는 “스위프트는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완전한 재미의 원천이다.”라고 평했다. 당대의 부패한 사회와 짐승보다 못한 인간의 행태에 날리는 스위프트의 독설은 몇백 년의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그의 날카로운 풍자는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즐거움과 깨달음을 줄 것이다.
완역본으로 만나는 역사상 최고의 풍자문학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가 1726년 처음 출간되었을 때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초판은 일주일 사이에 매진되었고 그 후 3주가 지나지 않아 1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2년 이내에 프랑스어로 두 번, 독일어와 네덜란드어로 한 번씩 번역되었다. 스위프트는 “이 작품의 의도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출판되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으며,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풍자문학의 대가 스위프트는 걸리버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통해 부패한 당대의 정치사회와 인간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걸리버 여행기』를 아동문학으로 기억한다. 이는 많은 판본들이 원전의 인간 혐오적인 태도와 사회 비판적인 부분을 잘라내고 신나는 모험만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걸리버 여행기』로는 원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제 현대지성의 완역본 『걸리버 여행기』로 스위프트가 그려낸 진정한 풍자와 해학의 세계를 만나 보자.
소인국에서 말의 나라까지, 반어와 재치가 넘쳐나는 풍자의 세계
『걸리버 여행기』는 풍자문학의 전형으로, 당시의 현실을 놀랍도록 신랄하게 풍자했다. 이야기는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 가지 다른 각도에서 인간의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서다. 1-2-3부를 지나가는 동안 풍자의 강도는 점점 세어지며 인간을 닮은 괴수 ‘야후’가 등장하는 4부에서 절정을 이룬다.
1부의 릴리펏(소인국) 궁정은 영국 궁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구두 굽이 높은 굽이냐 혹은 낮은 굽이냐에 따라 당파가 갈라지는데, 이는 영국의 토리당과 휘그당을 풍자한다. 달걀을 어떻게 깨냐의 문제로 가톨릭과 개신교의 갈등을 암시하고, 걸리버를 대하는 군주를 묘사하며 관대한 척 하지만 실은 쩨쩨한 군주를 비꼬기도 한다.
2부는 거인국인 브롭딩낵 여행기다. 소인국의 우스꽝스러운 당파 싸움을 비웃던 걸리버는 거인국에서 도리어 조롱의 대상이 된다. 걸리버가 국왕을 상대로 도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포탄을 제조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자, 국왕은 소인의 과도한 자부심을 비웃으며 벌레만도 못한 생각이라고 비난한다. 스위프트는 걸리버가 소인국에서는 거인이요, 거인국에서는 소인이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모든 가치는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3부는 날아다니는 섬인 라퓨타 여행기로, 비실재적인 과학과 그 이론을 풍자하고 있다. 발니바비 섬을 식민 지배하는 라퓨타는 당시 아일랜드를 지배하던 영국을 나타낸다. 라퓨타 사람들은 실용성은 무시하고 오직 ‘학문을 위한 학문’을 추구하며, 이는 학술원에서 절정을 이룬다.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려는 계획자, 맹인이면서 화가들을 위한 물감을 만드는 계획자 등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나라를 발전시키려 하지만 현실성 없는 기술로 오히려 나라를 더욱 황폐하게 한다. 또 3부에서는 일본 같은 실제 나라와 환상의 나라가 뒤섞여 등장하는데, 300년 전에 나온 원전 삽화 지도에 동해가 ‘Sea of Corea’로 표기되어 있는 점이 흥미롭다.
마지막 4부는 말의 나라인 후이늠이다. 여기서는 말이 인간 같은 이성 있는 존재로 그려지며, 야후라 불리는 인간 같은 괴물들이 존재한다. 걸리버는 후이늠에서 법관, 의사, 정치가 등의 지도층 인사들을 사기꾼으로 매도하는데, 통쾌하면서 때로는 지나치지 않은가 생각될 만큼 날카롭다. 그런데 그렇게 인간 세상을 돌아볼수록 걸리버는 짐승만도 못한 야후와 인간의 공통점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고 만다. 결국 모든 여행을 마치고 난 걸리버는 인간을 야후와 동일시하며 인간 혐오증에 빠진 반미치광이로서 고향에 은둔하게 되는데, 이 결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삽화와 해제로 만나는 깊이 있는 『걸리버 여행기』
스위프트는 일관되게 당시의 정치 상황을 풍자했다. 그렇기에 『걸리버 여행기』에는 아일랜드를 수탈하는 영국에 대한 분노, 가톨릭과 개신교의 끝없는 다툼과 의미 없는 당파 싸움에 대한 환멸, 과학주의에 대한 의심의 시선 등이 깔려 있다. 『걸리버 여행기』를 보다 풍성하게 읽어내기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과 스위프트라는 인물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50페이지에 달하는 해제와 작품 해설로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걸리버라는 인물을 내세운 스위프트처럼 대화 형식으로 구성해 흥미를 더한다. 또한 19세기 세계적인 삽화가였던 아서 래컴의 삽화를 수록하여 각 장면을 한층 더 생생하게 묘사했다.
스위프트의 신랄한 묘사는 당대를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조지 오웰은 “이 책은 아무리 읽어도 지겹지 않으며, 다른 모든 책들을 파괴하고 오로지 여섯 권만 골라야 한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라고 했으며, 영국 문학사가 조지 세인츠베리는 “스위프트는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완전한 재미의 원천이다.”라 평했다.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걸리버 여행기』를 ‘역대 최고의 책 100권’으로 선정했고, 서울대학교, 뉴욕 공공 도서관, 세인트존스 대학,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의 필독서 목록에도 빠지지 않는다. 풍자문학의 걸작 『걸리버 여행기』를 만나 보자.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날카로운 풍자가 감동과 깨달음을 줄 것이다.



김성호의 씨네만세
3.5
풍자는 신랄했고 상상력은 대단했지만 걸리버가 조나단 스위프트와 별개의 인격이라는 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걸리버와 그의 모험과정을 통해 보여지는 그 창조자의 깊이는 몹시도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과 함께 <걸리버 여행기>의 위대함을 말씀하셨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이전처럼 대단하게 떠올리지 못할 것이란 사실이 새삼스럽다. 아일랜드 출신의 성직자로 영국 국교회 내에서 차별을 겪어야 했던 조나단 스위프트가 인간을 욕망으로 가득 찬 동물로 그려낸 소설로써 <걸리버 여행기>는 주인공인 걸리버가 소인국과 거인국, 천공의 섬과 휘넘국 등을 여행하는 동안 인간의 부정적 측면들과 혐오스러울 정도의 추악함을 전면에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인간이 조나단 스위프트, 아니, 걸리버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추악한 것이었던가. 물론 조나단 스위프트야 소설 속에 꾸준히 긍정적 인간형을 등장시키며 걸리버와 자신의 일치를 부인하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소설 전반에 흐르는 인간혐오의 분위기는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인가. 나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본다. 분명 인간의 추악함이 당시 영국의 정치인들과 그들의 정책에서 엿보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조나단 스위프트가 걸리버의 입을 빌려 법과 정치, 전쟁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과연 온당한 비판일 수 있느냐엔 의문이 남는다. 그는 합리적 논거를 들어 당대 인간들의 추함을 증명하고 드러내는 대신 일부의 악행을 지나치게 확대하여 인간 일반과 동일시하고 스스로의 부족한 통찰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당대의 제도를 거의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으로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소설 자체의 진행에 있어서도 그는 인간사회를 거의 열등하게 보이게 할 만큼의 이상적인 사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휘넘국의 말들을 그저 이상적이라 규정하고 있을 뿐이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걸리버와의 심한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스스로 현재의 인간사회 이상의 사회를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실생활에서 느낀 좌절감을 바탕으로 현재사회의 추한 모습을 마치 그 게 전부인양 이야기하는 작자의 태도는 내게 소인국의 그것 만큼이나 역겹게 느껴졌다. 자신의 부족한 통찰과 이해력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인간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에 제일의 가치를 두고 있는 그의 태도가 나는 몹시도 실망스러웠던 것이다. 내가 보기에 그는 인간은 물론이고 당대의 정치상황과 사회구조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갖지 못했던 인간에 불과하고 이 소설은 그런 원작자의 한계가 고스란히 투영된 반쪽짜리 풍자소설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조나단 스위프트의 상상력과 비판능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으나 그건 이 책이 가진 단점들을 모두 메울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 실망하였다. 그리고 작자의 허락을 받지 못한 소설의 동화화는 절대 허용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완역판 소설을 읽기 전까지 나는 <걸리버 여행기>를 그저 소인국과 거인국을 여행한 한 인간의 동화적 여행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당혹스런 기분을 느껴야 했는지 굳이 여기에 적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 소설을 동화화하여 아이들에게 읽히는 것은 원작자인 조나단 스위프트에 대해서 뿐아니라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 대한 기만이다.
어둠의 전설
3.5
모두까기의 클래식
샌드
4.0
어릴 때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면 더 좋아지거나, 퇴색하거나, 아예 생각이 달라지는 경우로 나뉘게 되는데 이 책은 마지막인 경우였습니다. 단지 소인국 한번 갔다 거인국 한번 가는 얘기로 기억했었는데, 이렇게까지 깊은 곳을 찌르는 책이였나 싶을 정도로 다시 생각하게 된 책이였습니다. 흥미로운 동화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잘 비꼬아져 있는 풍자 소설이였습니다.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걸어서 책으로 끌어 당기는 방식이나, 편지 등의 형식을 가져와 더욱 더 유머러스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작가가 가진 구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다시 한번 읽길 추천하는 훌륭한 고전이고,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풍자 소설류의 역작임에 분명합니다.
개
3.0
국가와 정부, 인간에 대해서는 이렇게나 고찰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를 지닌 글을 쓴 작가가 본인의 여성혐오적인 마인드에 대해서는 전혀 깨닫지 못한 점이 신기할 뿐
르네상스형뮤지션
3.5
걸리버 여행기는 자고로 원본 완역으로 읽어야 풍미와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No name
3.0
리뷰를 쓰려고 하자 얼마전 등산하러 갔을 때 본 푸드 트럭들이 생각났다. 산 입구에 있던 푸드 트럭에서는 풀빵과 계란빵을 팔고 있었고 지하철 역 입구에 있던 푸드 트럭에서는 군밤을 팔고 있었다. 그런데 풀빵과 계란빵을 팔고 있던 트럭에는 '추억의 풀빵, 영양간식 계란빵' 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고 군밤을 파는 트럭에는 '오늘은 니가 생각나는 밤' 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일견 딱딱한 문체로 사실의 전달에만 애쓰는 것 같은, 건조한 방식으로 어리석은 현실을 꼬집는 게 장기인 조지 오웰이 무인도에 간다면 반드시 가져간다는 책 다섯권(여섯권이었던가? 암튼) 중 하나로 꼽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싶어 거침없이 골랐는데,,, 이 책도 모비딕 마냥 일천육백페이지를 훌쩍 넘는 분량이었다.(전자책 기준) 초반에 아는 내용(소인국)이 나올 때는 잭 블랙의 영화가 촤르륵 지나가며 웃음짓게 했다.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알게 되다니 하며 지적 허영심도 충족할 수 있었다.(ex. 걸리버의 풀네임(라뮤엘 걸리버)부터 소인국 릴리푸트와 블레푸스쿠가 왜 전쟁을 하게 된건지, 걸리버가 소인국을 떠난 해(일천칠백일년 구월 이십사일)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비딕 만큼은 아니었으나 모비딕 만큼이나) 반복되는 각 나라의 설명은 자칫 조나 레러의 [지루하면 죽는다]를 실천(?)해야 하나 하는 지루함을 자아내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자면, 이 책에 등장하는 몇가지 이름들이 한 때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기업의 이름(야후(Yahoo))으로, 컨텐츠의 제목(천공의 성 라퓨타)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었다. 누군가 문학이 왜 필요하냐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저 군밤 푸드 트럭을 보라고 하고 싶다. ps. 1. 내가 봤을 당시에는 풀빵 계란빵 푸드 트럭은 손님이 단 한명도 없었고 군밤 트럭에는 두 명이 있었다. 2. 마지막까지 걸리버인척 하며 출판사 사장과의 편지글(?) 같은 걸 넣어둔걸 보니 소설계의 [블레어 위치]가 아니었을까 싶다.
Doo
4.5
소인국 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들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영화를 보고
3.0
걸리버의 이야기에 담긴 탁월한 풍자는 지금까지도 야후들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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