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정우성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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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지칠 대로 지친 마음을 서서히 움직이는 누군가는 늘 우리 앞에 다시금 나타나고, 우리는 서로를 알아본다.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이 책,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는 사랑하는 순간들을 다채롭게 다룬 에세이와 진한 아포리즘이 가득하다. 만나고 헤어지고, 행복했다가 다시 아파하는 연속에 지친 누군가에게 특별한 설렘과 위로를 건넨다. 모든 과정이 결국 자연스러운 일상이며,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의 모든 과거가 쌓인 총합이라는 사실, 그렇게 모든 시간을 딛고 마침내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는 사실을 가만히 깨우쳐준다. 「GQ」 「에스콰이어」의 오랜 에디터였던 저자 정우성은 만화가 이크종과 함께 '더 파크'를 설립한 후에도 「엘르」 「릿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글을 선보여왔다. 특별히 저자의 첫 에세이인 이 책은, 「엘르」에 '사랑' 테마로 일부 연재할 당시부터 2030 여성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1부), 느닷없는 이별을 경험한 누군가에게(2부), 다시, 사랑을 시작한 누군가에게(3부) 건네는 구성은, '사랑과 이별의 순환'이라는 우리 삶을 반영한다. 화자를 따라 아픔과 기쁨을 나누다 보면 묘한 해방감과 정화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담담하면서도 명랑하게 사랑과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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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 당신과 나누는 대화만은 - 사랑은 간청해선 안 됩니다 - 내게 예쁜 말을 하는 사람 - 일단 잠을 좀 자야 해요 - 아니, 아무 데도 안 갈 거예요 -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목소리 - 혹시 지금 통화 가능해요 - 멀리서 둘이 하는 산책 - 우리만 있던 토요일 - 우리는 서로 특별해지기 위해서 - 변했어 2부 느닷없는 이별 - 나는 그렇게나 혼자였는데 - 미안해. 그런데 왜 그랬어 - 어떻게 그렇게 냉정할 수 있어 - 보고 싶은 사람, 잊힌 얼굴 - 나 헤어졌어, 난 결혼해, 연애가 이런 거였어 - 우리는 그렇게 울었는데 - 하루면 되는 이별 - 나는 먼지야, 혹은 빛이야 - 다시 평범한 주말 - 눈의 흰색과 바다의 검정색 - 너무 이상적인 사람의 이별법 - 우리가 만나기 전의 우리는 - 나는 점점 더 혼자 있게 될 거야 - 새로운 시간, 1인용 소파 - 여름의 초록, 다 끝난 시간 3부 다시, 우리의 연애 - 당신이 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 결혼해, 너무 힘들어, 힘내 - 보고 싶어… - 낯선 마음, 순간의 위로 - 너의 계절은 - 우리, 좀 지루해도 괜찮아요 - 충격 - 관계는 고전적이다 - 우리가 가까워지는 데 걸렸던 시간 - 최악의 하루, 완벽한 순간 - 이제 혼자가 아니어도 에필로그_ 우리가 서로를 부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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