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간단한 일이 아니었군

마드무아젤 카롤린
1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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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시선으로 임신의 민낯을 가차 없이 폭로하는 임신 백과. 임신은 마음껏 먹고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여유 만만한 시기가 아니다. 마드무아젤 카롤린은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여자들이 겪는 아홉 달 동안의 고충을 신랄하게 그려냈다. 1개월부터 9개월까지 각 단계별로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상황들을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분명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냈지만 경험해보지 않은 자는 결코 알지 못할 9개월간의 현상에 대해 그녀는 냉철한 시선으로 가차 없이 폭로한다. 얼핏 보기에 임신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임신은 그 모든 고충을 감내하면서도 충분히 감당해낼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임을 은연중 시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또 다른 중요한 한 가지는 아이를 원한다면 정말로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임신만 하면 아홉 달 동안 내내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사건을 기다리며 살 거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모두 다 망상이었음을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이 모든 착각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 책은 섬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또 생동감 넘치게 임신 과정과 전후를 가이드하고 있다. 또한 책 속에는 임신 후 변화하는 몸과 달라지는 일상생활 그리고 단계별 과정에 대해 기록한 인물별 실제 사례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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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임신, 천상의 행복이며 여자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다 거짓말이다! 냉혹한 시선으로 가차 없이 폭로하는 임신의 민낯 마드무아젤 카롤린의 글과 그림으로 만나는 임신 백과 임신! 여자 일생의 가장 축복받은 순간?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임신! 천상의 행복, 여자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축복받은 영혼… 다 거짓말이다. 내막은 전혀 다르다. 임신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임신=행복, 결론은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너만 모르는 그 과정은? 임신은 마음껏 먹고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여유 만만한 시기가 아니다. 마드무아젤 카롤린은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여자들이 겪는 아홉 달 동안의 고충을 신랄하게 그려냈다. 1개월부터 9개월까지 각 단계별로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상황들을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아홉 달 동안만 지속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분명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냈지만 경험해보지 않은 자는 결코 알지 못할 9개월간의 현상에 대해 그녀는 냉철한 시선으로 가차 없이 폭로한다. 얼핏 보기에 임신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임신은 그 모든 고충을 감내하면서도 충분히 감당해낼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임을 은연중 시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또 다른 중요한 한 가지는 아이를 원한다면 정말로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남성 독자들도 같이 봐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임신, 그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 소중한 기간을 힘들게만 보내서야 되겠어요? 이 작은 만화가 여러분 삶의 특별한 몇 달을 웃으며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아기가 배 속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잠을 많이 자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그때가 그리워질지도 모르니까요……. - 마드무아젤 카롤린 - 임신이라고? 웬 날벼락!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테스트가 잘못된 건 아닐까. 남편은 뭐라고 할까. 임신중독증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지. 기뻐해야 하는 건가. 무서워…… 시도 때도 없이 졸립고, 속은 메스껍고, 예전의 몸매를 되찾을 거란 보장도 없이 몸은 불어나기만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별일 아니라는 듯 수수방관이다. 임신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세상을 다 얻은 줄, 행복한 줄로만 안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인생이 송두리째 변하는 거다.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투성이라 불안감만 증폭될 뿐이다. 주변에서는 생각해준답시고 안 해도 될 이야기들을 한다. 회음절개술? 유산? 아기를 낳기 전에 준비해야 할 물건들도 산더미다. 일은 그만두어야 하나? 그럼 양육비는?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배가 불러오면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 데만도 15분이 걸린다. 그뿐인가. 선 안에 제대로 주차했건만 남산만 한 배로 차와 차 사이를 빠져나오기도 진땀이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불안은 두려움으로 변한다. 과연 아기가 나오기는 하는 건지,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건지, 힘을 주어야 하나? 어떤 식으로? 살은 도로 쏙 빠지는 건지, 준비해간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병원을 나설 수 있을지…… 이래저래 임신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아기만 낳으면 만사 해결? 이전의 ‘나’를 되찾을 수 있을까? 남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임신만 하면 아홉 달 동안 내내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사건을 기다리며 살 거라고 착각한다. 행복? 글쎄…… 임신이란 건 차라리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는 병 같다. 구토에 걸핏하면 요의로 화장실 들락날락거리지, 무거워진 몸을 질질 끌고 다니는 뚱뚱한 암소가 된 느낌이랄까. 임신이란 건 또한 더 이상 분위기 있게 와인 한잔에 치즈 한 조각을 즐기지 못하고, 돼지고기나 초밥을 먹을 수 없고, 귀여운 고양이나 강아지를 가까이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뿐인가. 출산 준비 가방을 쌀 때까지만 해도 설렘 가득한, 그러나 실현 불가능한 상상을 한다. 아기만 낳고 나면 모니카 벨루치 뺨치는 모습으로 병원을 나서리라…… 그러나 웬걸. 모두 다 망상이었음을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머리는 새집에, 무릎 나온 파자마 차림으로 방문객을 맞아야 한다. 이 모든 착각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 책은 섬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또 생동감 넘치게 임신 과정과 전후를 가이드하고 있다. 또한 책 속에는 임신 후 변화하는 몸과 달라지는 일상생활 그리고 단계별 과정에 대해 기록한 인물별 실제 사례들이 담겨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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