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미국 리더십 전문지 <Leadership Excellence>는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리더가 지닌시 핵심경쟁력으로 ①열정 ②결단력 ③추진력 ④혁신 ⑤긍정 ⑥헌신 ⑦배려 등 7가지를 꼽았다. CNBC 인기 앵커 마리아 바르티로모는 ‘성공하는 리더의 10가지 원칙’으로 ①자각(自覺) ②비전 ③이니셔티브 ④용기 ⑤정직 ⑥적응 ⑦겸손 ⑧인내 ⑨목표의식 ⑩끈질김 등을 꼽았다. 이 책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여덟 가지 키워드로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여덟 가지 키워드로 ①열정 ②돌파 ③배려 ④통섭 ⑤성실 ⑥섬김 ⑦원칙 ⑧도전 등을 꼽았다. 그러고 보면 반기문 총장은 리더십 전문지 <Leadership Excellence>와 앵커 마리아 바르티로모가 꼽은 훌륭한 리더의 덕목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외교부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반기문 총장. 그의 사무총장 연임을 계기로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이른바 ‘반기문 키즈’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교통상부이 한 관계자는 “지난7월 경북대, 이화여대 등에서 실시했던 국제기구 채용 설명회에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몰려들어 행사를 준비했던 우리들조차 깜짝 놀랐다”면서 “외교가에서는 반기문 총장을 롤모델로 해서 국제기구에서 꿈을 펼쳐보겠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이런 현상을 ‘반기문 효과’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기문 총장 관련 서적이 줄을 이은 것도 바로 그런 ‘반기문 효과’였고, 장래의 꿈을 외교관으로 내세우는 학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반기문 키즈’의 양산으로 분석되는 것이다.
“이 책은 떡잎부터 알아본 ‘될성부른 나무’에 대한 소박한 분석이다. 반기문 총장의 충주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장 후배로서 선배님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그분의 리더십에 대해 소고(小考)라도 내놓고 싶은 마음에서 집필하게 됐다.”---저자의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