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르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심리학자, 20세기 실존주의를 창시한 철학자, 탁월한 문화 비평가,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학자이다. 키르케고르의 <공포와 전율>은 그 난해함에도, 키르케고르의 많은 저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간은 <공포와 전율>을 꼼꼼하게 읽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저자 C. 칼리슬은 <공포와 전율>을 ‘매우 난해한 저서’라고 평가하면서 “<공포와 전율> 해설서를 집필하는 한 가지 이유는 독자들이<공포와 전율>을 끝까지 독파해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한다. 본문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1장에서는 이 주제들에 대한 간략한 개관을 제공한다. 여기에서는 독자에게 예비적 방향정립을 가능하게 하며 <공포와 전율>의 의미심장함과 복잡성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본문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며 <공포와 전율> 서문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것에서 출발해 키르케고르가 말하고 있는 다층적이고 복잡한 주제와 개념들을 짚어나간다. 3장에서는 키르케고르, <공포와 전율>이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등을 살펴본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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