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가 쓰고 정태련이 그린 책.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과 연정선상에 있는 메시지들을 담았다. 2004년 출간한 <날다 타조>의 원고에 새로 집필한 원고를 추가하고 정태련 작가의 세밀화를 더해 만들어진 책으로, 우리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것을 권유한다. 제목 '청춘 불패'는 날지 못하는 타조가 날게 될 때 꿈꾸었던 것들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뜻하는 은유적인 표현이다. 2008년 4월 이후 이외수 작가 홈페이지 'oisoo's talk' 코너와 <하악하악>의 원고가 탄생된 바 있는 플레이톡 이외수 홈페이지의 원고를 중심으로 선별되었으며, 각 장의 내용에 맞춰 그림을 추가하였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 자기 안에 갇혀 버린 이에게 세상은 여전히 넓고 큼을, 2장에서 세상과 사람들에게 실망해 지쳐 있는 이에게 희망은 스스로 발견해야 함을, 3장에서는 막다른 길목에 서서 갈팡질팡 고민하는 이에게 생각지 않은 곳에 또다른 길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4장에서는 가치관의 혼란으로 흔들리는 이에게 세상의 모든 가치는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각 장에는 메시지를 던지는 제목 아래 16꼭지의 원고가 같은 수의 '작가 노트'가 함께 수록되었고, 38꼭지의 깨달음의 메시지가 28컷의 세밀화와 그림처럼 어우러져 있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