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서론 싸우는 신체
1. 냉전 아시아라는 연대와 적대의 장
2. 트랜스/내셔널 시네마-영화, 국가와 자본
3. 국가, 폭력, 법에서 시장까지-동아시아 액션영화의 계보
4. 아시안 마샬 아츠 필름-만국의 노동자여, ‘감각’으로 단결하라!
제1장 대륙물과 협객물, 무법과 범법 한국-액션영화의 원천
1. 한 불온시인의 꿈의 지리-김포, 반쪼가리 국제성의 이름
2. 혁명과 쿠데타의 봉합-제3공화국의 성립과 폭력의 기원
3. 만주물-장르로 묻고, 역사에서 배우기
4. 두 적에 맞서-반공와 항일
5. 협객물-‘혁명재판’과 정치 깡패
6. 한국 액션영화에서의 폭력의 계보
제2장 국민의 경계, 신체의 경계-구로사와 아키라와 오시마 나기사의 ‘전후’
1. 패전과 독립-사라진 일본인과 도래할 일본인
2. <라쇼몽>-도래해야 할 과제로서의 ‘보편’
3. <살다>-‘살기’ 위한 망각
4. <잊혀진 황군>-질문으로서의 ‘보편’
5. <교사형>-사형수와 병사의 등가성
6. 아시아적 신체와 국가
제3장 전후 한일의 신체장애영화-망각과 분단의 신체표상
1. 전후 평화국가와 포스트 식민 분단국가의 영화적 신체
2. <쌀>-상이군인과 ‘군법’ 국가의 생성
3. <자토이치>와 <독비도>-맹인과 외팔이라는 정체政體
4. <세이사쿠의 아내>-촉각의 공동체, 연인의 공동체
5. <원한의 거리에 눈이 나린다>와 <삼국대협>-환희 없는 복수, 우스꽝스러운 슬픔
6. 대한민국과 전후 일본, 국가 공동체의 창출과 붕괴
제4장 ‘아시아 영화’라는 범주-아시아 영화제와 합작영화
1. 내셔널 시네마라는 ‘국제적’ 장치
2. ‘아시아’를 둘러싼 문화정치적 기획
3. 1962, 서울, 아시아 영화제
4. 합작 스펙터클 시대극의 흥망성쇠
5. 관객 구성체의 변화-아시아 관객 취향의 구조 변동
6. 오래된 아시아와 새로운 아시아
제5장 트랜스/내셔널 아시아 액션영화-중공업 하이 모던 신체의 증식
1. 도시 하위 계급 남성, 공유하는 관객
2. ‘양강’을 둘러싼 국제적 우애
3. ‘협’과 ‘산업’, 산업화 시대의 아시아적 공통성
4. 트랜스/내셔널 아시아 액션영화
5. 이소룡과 모방하는 신체들
6. 아시아라는 환승역, 세계성이라는 종착역
결론 익명의 상품을 향하여
참고문헌
사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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