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여인들

김후
6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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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모든 조건이 맞아 힘들이지 않고 인생을 산 사람들이 아니라 치열하게 투쟁하여 그 결과 권력이나 명예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양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 보이지만 그것은 근세에 들어서 유럽과 미국의 여성들이 치열한 투쟁을 벌여 힘겹게 거두어들인 성과이다. 유럽 문화가 자라난 두 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헬레니즘과 기독교, 양대 이데올로기 역시 여성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억압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세 이전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인들은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제약과 편견을 극복한 사람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조건의 남성들에 비해 개인적인 역량이 더욱 뛰어났을 개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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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뿌리칠 수 없는 유혹, 팜므파탈 침어낙안 폐월수화 - 중국의 팜므 파탈들 로마를 굴복시키려고 했던 여인 - 클레오파트라 7세 제국을 통치했던 창녀 - 비잔틴 제국의 황후 테오도라 왕의 여자 - 퐁파두르 부인 / 심프슨 부인 칼과 거울의 마력 아마존 여인이 칼을 드는 이유 - 부디카 / 라니 그리스도의 여전사 - 토스카나의 마틸다 혁명의 순교자 - 샤를로트 코르데 / 로자 룩셈부르크 어머니의 이름으로 어머니 정복자를 소유했던 여인 - 마케도니아의 올림피아스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여인 - 아키덴의 엘레오노르 모정과 권력의 특수한 관계 - 여태후 / 측천무후 / 서태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니 혁명가 시대를 앞서 간 여인 - 히파티아 / 상관완아 / 마르그리트 현대여성의 계보 - 조르주 상드 / 루 살로메 / 이사도라 던컨 불멸의 여인 구원자 제국을 준비한 여왕 - 메리 1세 대영제국의 심장 - 엘리자베스 1세 스페인의 설계자 - 이사벨라 여왕 로마노프 최초의 여황제 - 예카테리나 1세 역사상 가장 인기 있던 차리나 - 엘리자베타 34년간 러시아를 통치한 게르만 여성 - 예카테리나 대제 아르헨티나의 구원자 - 에바 폐론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역사를 개척한 위대한 여인들! 지난 수천 년간의 역사는 절반의 남자와 절반의 여자가 만든 것이다. 그러나 근세에 들어서기 전까지 역사의 기록은 철저하게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동서양, 긍정?부정을 막론하고 역사에 기술된 모든 것들은 남자들의 시각을 반영한다. 또한 유럽 문화의 뿌리인 헬레니즘 문화와 기독교, 아시아의 정서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유교의 사상은 모두 여자들에 대해 억압적인 환경을 우선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억압의 전제에서 벗어나, 보존된 역사 속에서 ‘남자들의 시각으로 해석한 여자는 어떤 존재였나?’라는 질문의 대답을 찾고 있는 책이다. 각 시대의 역사가들이 남긴 기록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당대를 살았던 여인들의 삶을 새롭게 정리한다. 흔히 여자들에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 이를테면 팜므 파탈이나 단순히 혈통을 잇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던 중세 어머니의 모습 등에서 편견을 제거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스스로 역사를 개척한 여자들을, 그간 덧입혀진 부정적인 폄하에서 벗어나 남자들과 똑같은 기준에서 그들의 성과를 살펴본다.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 - 팜므 파탈>에서는 중국사의 팜므 파탈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7세, 창녀로 폄하된 비잔틴 제국의 황녀 테오도라, 그리고 왕의 정부였던 퐁파두르 부인과 심프슨 부인에 대해 살펴본다. <칼과 거울의 마력 - 아마존>에서는 남자를 뛰어넘는 지성과 육체적인 능력으로 나라를 위험에서 구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제까지 조명되지 않았던 요나라의 예지황후 소작, 스스로 뛰어난 워로드가 되야 했던 투스카니의 마틸다, 혁명적인 사회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 등이 그 주인공이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 어머니>는 아들을 낳아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진 시대에, 뛰어난 후계자를 키우고 스스로 천하를 제패한 여인들의 때로는 비정하기까지 했던 삶을 들여다본다. 남편과 아들이 정복가였던 마케도니아의 올림피아스, 헨리 2세와 리처드 1세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그리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측천무후와 청나라를 멸망시킨 서태후까지 소개한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니 - 혁명가>의 주인공은 알렉산드리아의 히파티아, 조르주 상드, 루 살로메, 그리고 이사도라 던컨이다. 격동의 시대를 개척하고 당시의 고정관념을 뒤흔든 그녀들의 이야기는 현대의 여성들과 비교해도 다를 바가 없다. 마지막으로 <불멸의 구원자 - 구원자>에서는 나라를 이끌어간 지도자들을 만난다. 튜더 가의 메리 1세, 엘리자베스 1세,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 로마노프 가의 세 명의 여황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민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든 외면을 받았든, 그들이 이룬 업적이 조국의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된 역사 속 여왕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21세기 새로운 지도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회적인 제약과 편견을 극복하고, 치열하게 투쟁한 여자들. 그 결과 권력과 명예, 몰락과 찬양까지, 모든 것을 감내해야 했던 여성의 또 다른 역사를 만난다. “ 조그맣고 나약하고 더럽고 교활한 여자, 가짜 가슴이나 달고 다니는 구역질나는 운명!” - 루 살로메와 결별한 후의 니체 “나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한다.” - 자유로운 인생을 산 지성 루 살로메 “걷기조차 힘든 이 늙은 글쟁이는 아직 살아 있는데 그토록 아름다운 여인이 인생의 최전성기에 죽다니.” - 퐁파두르 부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볼테르 “이러한 폐허가 여자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더욱 참기 어려운 불명예였다.” - 부디카에게 패한 로마인을 대표하는 타키투스 “그녀는 독수리였으며, 독수리로 남을 것이다.” -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의 지성를 표현한 블라디미르 레닌 “당신을 어찌 숭배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나바르의 마르그리트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 에라스무스 “그녀가 여자 맞긴 맞아?” - 조르주 상드를 처음 만난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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