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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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와 강한 자,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창조적 지략가 ‘두예’가 펼치는 약자를 위한 세론勢論!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전략과 전술로 약세를 단번에 강세로 바꾸는 기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바라보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하다. 그러므로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관점 등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하나로 꿰뚫을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가 있게 마련이다. 생명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는 강자와 약자가 나뉜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약자의 수가 강자보다 훨씬 많은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勢’에 대한 언급을 꺼리지만 회피한다고 해도 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세련된 사회 시스템으로 포장된 현대사회에도 약자가 강자의 ‘밥’이 되는 약육강식의 룰은 완벽하게 적용된다. 그런데 이러한 냉혹한 현실 속에는 또 하나의 진실이 숨어 있다. 인간 세상엔 영원한 약자도, 영원한 강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중국 고전 베스트셀러 작가 마수취안은 강자와 약자의 생존과 처세술을 ‘두예’가 논한 ≪세론≫을 근거해 증명한다. ‘두예’는 난세에 이름을 떨친 서진西晋의 명장수이자 적들의 모략을 지혜롭게 대처한 지략가이다. 사람들은 문무를 겸비한 두예를 온갖 무기가 갖추어진 무기창고에 비유하여 ‘두무고杜武庫’라고도 불렀다. 두예가 ‘약세를 지키는 수약守弱’에 관한 글을 쓰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두예에게 ‘수약’은 난세에 스스로를 보존하고 출세의 기반을 제공했던 최고의 무기였다. 이 책이 전하는 약자가 현명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실용적 방안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 약함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가장 부끄러운 것은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강자에게 힘으로 대항하려다가는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채 배척당하고 만다. 약자의 행운은 스스로의 처지를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둘째, 자신의 근본을 굳게 지키라! 약자에게 결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약자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약자에게도 많은 장점이 있으나,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할 뿐이다. 약자의 선량함, 인내심, 양보심, 관용, 성실함이야말로 성공을 위한 고귀한 자산이다. 이를 굳게 지킬 수만 있다면 약자에게도 희망이 있다. 셋째, 열세를 우세로 전환시키는 방법! 약자는 늘 열세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는 약자의 잘못이 아니므로 절망해서는 안 된다. 우열의 형세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가난함, 부족함, 비천함 등은 약자에게 역동성을 부여해왔다. 약함을 잘 이용한다면 약자가 강자를 이기고 약세를 우세로 전환시킬 수 있다. 또한 마수취안은 강자에 대한 촌철살인의 제언도 잊지 않는다. 즉 세상에 절대 강자란 없으며, 강자에게도 스스로 깨닫지 못한 취약한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힘과 권력을 가진 강자의 경우, 늘 겸손해야 하며, 아랫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함부로 부리지 말며,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야만 강자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제난의 정점에서 살아가는 당신이 지금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실천력 높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연약하고 부드러움을 내세워 강하고 단단한 것을 제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