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증보판★
26년간 60만 명의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가 정리한 0~6세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신의진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가 26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을 토대로 0~6세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 심리에 관한 모든 것을 160개의 핵심 키워드로 정리했다. 아이가 울면서 자지러질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살까지는 무조건 엄마가 집에 있어야 좋을까요? 아이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안겨요, 또래에 비해 말이 늦어요, 지나치게 소심하고 마음이 약해요, 스마트폰을 못 보게 하면 울어요, 아이가 황소고집이에요,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요, 올바르게 야단치는 법을 알려 주세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건지 늘 불안한 초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 발달에 관한 질문을 160가지로 추려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해법, 그리고 부모가 견지해야 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께 전달한다. 아이의 자아가 완성되는 결정적 시기인 0~6세에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육아의 핵심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또한 3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증보판에는 부모가 아이의 발달 상황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도록 ‘0~6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20가지’를 수록했다. 아이를 키우며 의문에 맞닥뜨릴 때마다 순간순간 펼쳐 보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수면, 기질, 심리 발달, 버릇, 사회성, 학습법 등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 심리에 관한 핵심 키워드 160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안겨요, 또래 아이에 비해서 말이 늦어요, 지나치게 소심하고 마음이 약해요, 스마트폰을 못 보게 하면 울어요, 아직 대소변을 못 가려요, 식습관이 너무 나빠요, 아이가 황소고집이에요,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아요, 너무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요, 성교육은 언제 시켜야 하나요…….
신의진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가 아이의 성격과 기질, 양육 태도와 환경, 사회성과 교육 등 0~6세 육아의 핵심을 연령별로 나누어 16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아이가 도대체 왜 우는지, 왜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매일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다 보면 일상은 전쟁이 되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고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런 부모에게 신의진 교수는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딱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40가지를 비롯해 일상적으로 겪는 아이와의 갈등을 ‘질문과 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아이를 키우며 의문에 맞닥뜨릴 때마다 순간순간 펼쳐 보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0~6세만큼 중요한 시기는 또 없습니다”
아이의 자아가 완성되는 결정적 시기에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육아의 핵심
아동 발달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는 6세까지 자아의 70퍼센트가 완성된다고 한다. 그 말은 곧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의 70퍼센트가 바로 이 시기에 완성된다는 의미이다. 비단 신체적 성장뿐만이 아니다. 뇌 발달과 함께 마음, 즉 심리적인 성장도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부모가 아이의 이러한 심리적 성장 과정을 알지 못하면 아이를 대하는 일상은 전쟁이 될 수밖에 없다. 아이 마음에서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아이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른의 시각으로 모든 행동을 판단하고 강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먼저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찡그리지 마라, 아이는 모든 감정을 기억한다 : 0~2세 아이들의 특징
태어나서 1년. 이때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는 시기로 신체 발달이 곧 심리 발달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이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때 먹이고, 제때 싸게 하고 바로바로 치워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서 그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을 견고한 애정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 또 돌이 넘어서면서 아이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자아 개념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부모는 함부로 아이의 뜻을 꺾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도록 도와야 한다.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더 위험할 수 있다 : 3~4세 아이들의 특징
이 시기 아이들은 자아 형성이라는 지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떼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자기주장도 훨씬 강해진다. 따라서 부모는 원칙을 세워 아이의 요구가 받아 줄 만하다고 판단되면 받아 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절대 받아 주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이런 원칙이야말로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고 여겨 좋아한다.
-아이의 자아는 6세 전에 70%가 완성된다 : 5~6세 아이들의 특징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줄도 알고, 지능이 발달해 학습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때 중요한 학습은 영어나 수학이 아니다. 감정 조절력, 충동 조절력, 집중력, 공감 능력, 도덕성, 사회성, 호기심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바로 이때 잡아 주어야 한다. 이런 것들은 앉아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래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황을 실제로 보고 겪으며 자연스럽게 깨치는 것이다. 따라서 책상 앞에 앉기보다는 넓은 세상을 체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 키우기 답답해 울고 싶을 때마다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줄 현실적이고 명쾌한 육아 멘토링
육아의 해답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 신의진 교수는 지금까지 수십 만 명에 이르는 부모들을 상담했던 진료 기록과 더불어 각종 육아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토대로 0~6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골라 그에 대한 답을 써 내려갔다. 영유아 심리 발달 이론과 임상 체험뿐 아니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이 책을 쓰는 데 토대가 되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더 해 줘야 한다는 완벽한 부모상에 짓눌려 불안과 조급함이 앞서는 부모들이 하루하루 아이와 눈을 맞추며 육아의 행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것이야말로 아이의 20년 후를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