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그림으로 읽기

루치아 임펠루소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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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의 아트가이드 시리즈 1편. 주제별로 엄선된 명화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안내해준다. 각 장별로 해당 주제에 관해 아이콘, 주요 정보, 줄거리, 특징 등을 보여준다. 모든 페이지에 원색으로 된 관련 명화를 실은 뒤,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설명했다. 부록에는 일화나 인물, 미술가별로 따로 정리한 찾아보기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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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들어가는 글 신화, 신과 영웅들 호메로스의 서사시 - 트로이아 전쟁 - 오디세이아 고대 그리스의 인물들과 역사 고대 로마의 인물들과 역사 부록 - 인물 찾아보기 - 출전과 작가들 - 미술가 찾아보기 - 인물별 상징물, 사진 출처 - 옮긴이의 말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서구 문화의 기반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은 인간의 미덕과 악덕을 상징하는 원형이다. 이런 점에서 이들은 단지 먼 나라의 조상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기도 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등장인물들은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시대에 많이 연구되고 해석되었다. 명화에 대한 갈증을 제대로 풀어줄 책 지난달 21일 간송 미술관에서 열린 특별전에는 전례 없이 많은 인파가 모여 들었다. 전시가 시작된 날 아침 입장객이 미술관 마당을 지나 정문 입구까지 길게 늘어섰다고 한다.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명한 영화나 공연도 아닌 미술 전시회에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는 것은 분명 미술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증한다. 또한 월드컵으로 전 국민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에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위대한 세기-피카소전'에 끊임없이 관람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호응에 힙입은 듯, 피카소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다른 전시회 2건이 거의 동시에 열리고 있다. 미술, 특히 유명한 작품들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그 작품들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욕구로 이어진다. 단순히 작가와 제목만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그려졌으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어지는 것이다. 마치 미술에 대한 이러한 호기심과 열망을 채워주려는 듯이 최근 여러 출판사들이 미술 관련 서적을 앞 다퉈 내놓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작품에 대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 일색이거나 단순한 소개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충족시키고 있지 못하다. 예경의 아트가이드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이다. 주제별로 엄선된 명화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가려운 곳을 콕콕 긁어주듯이 독자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해준다. 마치 나만의 큐레이터가 하나하나 그림을 설명해주는 듯한 예경의 아트가이드 시리즈를 통해 매혹적인 명화여행을 떠나보자. [책의 특징] 1. 그림 속을 파고드는 실선의 매력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서 속 이야기는 서양의 그림과 조각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은 창작의 원천을 제공해왔다. 예경의 아트가이드 시리즈는 그렇게 탄생한 작품들을 주제별로 모아 마치 친절한 큐레이터의 설명처럼 하나하나 짚어가며 안내해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신화와 성서 속 이야기들이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샤갈, 고흐 등 거장의 붓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명화를 만나다'는 단순히 명화의 나열에만 그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그림 속을 파고드는 실선이라고 하겠다. 이 선들은 그림을 장황하게 말로 풀어쓰거나 부분적으로 확대해서 설명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가볍게 뛰어넘어,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찍어서 설명해준다. 그 결과 이 책은 다양한 시대와 작가를 아우르며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명화여행을 선사한다. 2. 한눈에 들어오는 명료한 구성 아트가이드 시리즈는 이렇듯 명쾌한 그림 설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성 면에서도 쉽고도 매혹적인 그림 안내서임을 자부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인 이야기 같이 인물 중심의 책에서는 가나다 순서로 찾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으며, 구약이나 신약의 경우에는 성서의 구성을 토대로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전체 순서뿐만 아니라 각 장별로 해당 주제에 관한 아이콘이라든지 주요 정보, 줄거리, 특징 등 정돈된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페이지마다 관련 명화를 실은 뒤, 세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따로 짚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부록에는 일화나 인물, 미술가별로 따로 정리해 놓아 찾아보기 쉽게 해놓았다. 3. 그림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그림에도 규칙이 있다. 지금은 의미를 알 수 없는 그림 속 작은 사물들이나 인물의 몸짓 등이 그 그림이 그려진 시기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명쾌한 표지였다. 날개가 있고 화살을 든 어린 아이는 에로스, 사자 가죽을 두르고 곤봉을 든 남자는 헤라클레스, 삼지창을 든 남자는 포세이돈이다. 또한 털가죽 옷을 입고 있는 황야의 남자는 세례자 요한, 열쇠를 들고 있는 남자는 베드로, 초상화가 그려진 천을 들고 있는 여자는 베로니카이다. '명화를 만나다'는 그 규칙들을 하나하나 파헤친다. 그림 속 작은 사물이나 인물의 몸짓이 뜻하는 바를 깨닫게 될 때마다 독자들은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듯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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