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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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된다고요? ‘최초의 현대인’ 아우구스티누스가 알려 드립니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책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1, 2권)의 저자이자 명강의로 이름난 박승찬 교수의 신간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삶과 사상을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그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과 교훈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준다.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종종 마주하게 되는 악, 절망, 죽음, 행복, 정의와 평화의 문제에 대해 1,600년 전 사람인 아우구스티누스도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며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사상가이지만, 한때 명예욕과 성욕 등에 시달리기도 했던, 오늘날 우리와 닮은 보통 사람이기에 그의 말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다. ‘최초의 현대인’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우리 삶의 고민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 보자! 악, 절망, 죽음, 행복, 정의, 평화……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풀어 본다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했지만, 우리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원하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끊임없이 밀려든다. 내가 누구인지부터 시작하여 왜 죄를 짓고 왜 악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끝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 불행이 왜 계속되는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지,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날이 과연 올 것인지 등…….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고 답을 구해 보려고 하지만, 그 답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1,600년 전에 우리와 똑같이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그 답을 찾고자 절실히 노력했던 인물이 있다.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하 아우구스티누스로 표기)이다. 그렇다면 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떻게 답했을까? 그것을 알려 주는 책이 바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사장 홍성학 아우구스티노 신부)이다. 이 책은 인간 존재 규명부터 교육, 악, 죽음, 절망과 불행, 행복, 정의와 평화의 문제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경험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교훈을 알려 준다.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사상가이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보통 사람 아우구스티누스는 교회 내의 많은 학자들은 물론, 루터와 같은 종교 개혁가에게도 존경받아 온,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이자 성인이다. 게다가 헤겔, 마르크스, 키르케고르, 비트겐슈타인 등 근·현대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에게까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서양 철학을 논하는 데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철학자다. 이렇게 아우구스티누스는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뛰어난 인물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릴 때 학교에서 매를 맞기도 하고 배 서리도 하며 부모님 속을 썩였고, 청소년기에는 성욕을 못 이겨 신분이 낮은 여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기도 했다. 또한 그는 명예욕과 출세욕을 채우려고 했으며, 10여 년 넘게 마니교라는 이단에 깊이 빠졌던, 그야말로 문제아 중 문제아였다. 그러나 그는 극적인 회심을 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게 되었고, 그 후 그리스도교의 가르침 안에서 다양한 철학·신학적인 문제를 풀어 보려고 노력했다. 말년에는 조국 로마가 이민족의 침입을 받는 혼란 속에서 《신국론》을 쓰며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었다. 이렇게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사상가이면서도, 일반 사람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욕망에 휩쓸리기도 했던,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닮은 보통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이야기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중세 철학의 전문가와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과의 특별한 만남 이 책은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1권 2015년 11월 출간, 2권 2016년 6월 출간)의 저자 박승찬 교수의 신간이다. 박승찬 교수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중세 철학사’ 강의는 2012년 SBS-대학교육협의회 공동 주관 ‘대학 100대 명강의’로 선정되었고, SBS CNBC ‘인문학 아고라’ <어떻게 살 것인가>, EBS 특별 기획 <통찰>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신문 분야에서는 ‘박승찬의 다시 보는 중세’라는 주제로 한겨레신문에 글을 연재했으며, 도서 분야에서는 움베르토 에코가 쓴 중세 관련 도서의 감수를 맡으며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명강사와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이 1,600년의 시간을 넘어 만났다. 특히 이 책은 현재 방영 중인 가톨릭평화방송 강좌 의 강의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 화법으로 현장감 있게,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명쾌한 강연으로 소문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적인 내용에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각 강의가 끝날 때마다 저자가 직접 들은 질문에 답해 준 내용도 실려 있어,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갖게 되는 궁금증이나 의문도 해소될 것이다. ‘최초의 현대인’에게 배우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 핸리 채드윅이라는 현대 신학자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최초의 현대인’이라고 표현했다. 그가 오늘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인간의 감정, 교육, 행복의 추구 등을 1,600년 전에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단순히 신학적인 이론만 연구했던 인물이라면 우리는 그를 우리와 동떨어지게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들이 오늘날 우리의 삶과 깊이 연관된 문제들이기에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제시하는 답변이 우리 삶의 고민들과 의문들을 완벽하게 풀어 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그가 평생을 걸쳐 고민하고 통찰하여 얻은 답변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