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선언

마리아 로데일 · エッセイ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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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기 위해 뭔가를 하나 하고 싶다면 유기농을 택하라. 미국의 유기농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저자는 이 문제에 분명하고도 단호한 해답을 내려주기 위해 방대한 통계와 문헌 조사, 현장 조사를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화학농업의 실상을 고발해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는 의구심을 해소하고 유기농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로데일 연구소의 거대 프로젝트(30년째 진행 중인 세계 최장기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 - 아직 끝나지 않았다!)인 ‘농법 시험(FST)'의 결과들을 토대로 유기농이 ’지구를 치유하고 세계를 먹여 살리고 우리를 지키는‘ 첫 번째 실천이 될 것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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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감수의 글 6 옮긴이의 글 8 서문 11 들어가며 15 1부 거대한 화학실험, 우리는 모두 실험동물이었다 1. 누가 땅과 물과 공기를 오염시켰는가 24 2. 누가 우리 자신과 아이들을 오염시켰는가 41 2부 굽이진 길을 따라 멸종으로 가다 3. 오늘날의 화학농업 72 4. 화학농업의 탄생 99 5. 기업과 정부는 어떻게 우리를 기만했나 126 3부 치유의 시대 6. 오늘날의 유기농업 188 7. 자연과 협력하는 농사 204 8. 세상을 구할 다섯 가지 열쇠 240 감사의 말 252 주 257 찾아보기 271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에게는 유기농 혁명이 필요하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뭔가를 하나 하고 싶다면 유기농을 택하라.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라. 화학물질 사용을 그만두고 유기농부를 지원하라. 가족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 가운데서 미래에 이보다 더 큰 긍정적인 반향을 미치는 선택은 단연코 없다. (머리말 중에서) 책소개 분명하고 단호하게 요구하라, 유기농! 왜 유기농인가? 왜 유기농을 선택해야 하고, 지원해야 하는가? 《유기농 선언》은 그에 대한 답이다. 저자의 메시지는 분명하고 단호하다. “지금 당장 유기농을 선택하고 요구하라!”어쩌면 간단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대답이지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이 주제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유기농 명문가’ 출신으로 미국의 유기농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저자는 이 문제에 분명하고도 단호한 해답을 내려주기 위해 방대한 통계와 문헌 조사, 현장 조사를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화학농업의 실상을 고발해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는 의구심을 해소하고 유기농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로데일 연구소의 거대 프로젝트(30년째 진행 중인 세계 최장기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 - 아직 끝나지 않았다!)인 ‘농법 시험(FST)'의 결과들을 토대로 유기농이 ’지구를 치유하고 세계를 먹여 살리고 우리를 지키는‘ 첫 번째 실천이 될 것임을 선언한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명쾌한 ‘유기농 교과서’ 전 세계의 농지를 유기농지로 바꾸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유기농은 사람들의 건강에 좋고, 환경에도 이롭다” 거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지는 이 말은 사실, 오랫동안 인정받지 못했다. 멀지도 않은 과거에 생산량과 기술에 현혹된 우리들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손가락질하기 일쑤였고, 심지어 미치광이나 구제불능의 괴짜로 여기기도 했다. 요즘은 달라졌는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여전히 우리는 가격이 비싸고, 못생겼고, 구하기 쉽지 않다며 쉽게 유기농에 등을 돌려버린다. 이제는 공공연히 받아들여지는 유기농의 영양 측면이나 환경친화적인 특성 자체에 의구심을 보내는 이들도 아직 많다. 그들을 그저 나무랄 수만도 없는 것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기농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도와주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하늘에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유기농 선언》은 바로 이러한 무차별적 정보 홍수의 시대에 단비처럼 찾아온 ‘유기농 교과서’이다. 이제껏 ‘유기농’이라는 주제는 환경을 생각하고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위 진보인사들의 당연하고도 단순한 논리였다면, 《유기농 선언》에 이르러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실천과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우선은, 유기농이 왜 좋은지, 왜 유기농이어야 하는지 속이 뻥 뚫리도록 명쾌하게 주장하는 자신감 있는 주장의 강력함이다. 어조가 분명하고 직접적일 뿐 아니라 방대한 자료와 통계, 직접 수집한 현장 자료라는 분명한 근거로 무장해 더욱 강력하다. 이 책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집필하는 과정에서 나는 유기농(2)이 우리의 생존에 꼭 필요한 열쇠라는 내 가정을 뒷받침하는 필요한 열쇠결정적인 과학적 자료들을 찾아냈다. 이런 연구는 정부기눀 과데이터베이스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고, 주류 언론이 보도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를 노골적으로 은폐한 대학도 있었다. 거대 기눀기업들의 번지르르한 마케팅 상술이란 결국 성장닼. 윤만을 추구한 나머지 여러 의혹을 부인은 곳에 모두를 희생자로 만들 뿐이다. 나는 유명 과학자들닼.의사들닼. 야기를 나눴다. 과거에 일어났던 잘 알려지지 않은 끔찍한 역사적 사실들을 읽었다. 유기농부, 업계 지도자, 저술가들닼도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기눀적(혹은 ‘관늉적’) 방법으로 농찾아냈짓는 전는 과수많은 농부들을 만났다. (16쪽) 두 번째는 자료의 신뢰도이다. 이 책의 저자 마리아 로데일은 미국의 ‘유기농 명문가’ 사람이다. 미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로데일은 ‘유기농’의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자의 할아버지 제롬 어빙 로데일은 1942년에 《유기농법과 원예》라는 잡지를 창간했고, 저자의 부모는 1971년 로데일 연구소를 세워 유기농 식품과 유기농업이 건강과 환경에 이로움을 주장해왔다. 특히 1981년부터 시작된 로데일 연구소의 거대 프로젝트 ‘농법 시험(FST)'은 유기농과 화학농을 병렬 비교 연구한 최장기 연구 중의 하나로(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유기농과 화학농이 땅과 사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유기농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30년째 진행되고 있는 농법 시험의 결과는 그대로 이 책의 토대가 되고 있다. 단순한 수확량의 비교에서부터 투입되는 연료와 노동량, 경제성, 토양의 성분까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실증 자료를 뒤엎을 수는 없는 것이다. 셋째는, ‘유기농’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다는 점이다. 유기농은 단순히 먹을거리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강조한다. 우리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문제일 뿐 아니라 현재 전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기아, 수질오염, 기후변화, 에너지, 정치불안이라는 거대한 문제에 닿아 있으며, 이 문제들을 해결할 열쇠를 쥐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것이다. 농법 시험(FST)은 유기농법과 화학농법을 장기간 계속할 때 식물과 흙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비교 연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유기농 토양이 탄소를 저장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많은 양의 탄소를.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경작지가 유기농으로 돌아서면 기후 위기는 곧바로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32쪽) 초조해진 인도 농부들에게 볼리우드 영화 스타와 힌두교 신들을 등에 업은 기업들이 연락해와 ‘마법’의 종자로 도와주겠다고 한다. 말 그대로 잃을 게 없는 농부들은 돈을 빌려 이들의 종자와 화학물질을 구입한다. … 머지않아 채권자들이 이들의 문을 두드리는데 작물 수익으로는 부채를 갚기에 역부족이다. 지난 십 년 동안 16만 명이 넘는 인도의 면화 농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 방법으로 무엇을 선호했을까? 화학 농약을 들이마시는 것이었다.(95~96쪽)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5천 건의 자살이 일어난 인도 마하라슈트라의 아콜라 지역에서 한 지역 섬유기업이 수백 명의 소규모 영세농들과 계약을 맺어 유기농 면화를 재배하게 했다. 기업은 농부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했고 아울러 유기농법을 훈련시켰다. 농부들은 행복해 보였고, 섬유기업은 늘어가는 전 세계 수요에 맞춰 유기농 면화 옷감을 제공했다.(98쪽) 흥미진진한 화학 농업의 역사와 진실 나치의 독가스를 농약으로? 책에는 유기농업, 화학농업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도 많다. 특히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동원된 화학농업에 대한 고발성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인류가 화학물질에 중독되는 길을 튼 구아노에 얽힌 웃지 못한 얘기(103~108쪽)가 있는가하면, 화학비료의 핵심 재료들이 전쟁 중 살상무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라는 얘기(111~113쪽)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가 유대인을 몰살시키려고 사용했던 악명 높은 독가스 치클론B가 원래는 ‘이’를 없애는데 사용하던 살충제였고, 전쟁 후 이 화학물질을 미국이 사들여 사용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려준다.(116쪽) 더불어, 우리가 유기농에 대한 올바른 진실에 닿을 수 없는 이유도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바로 거대 화학기업과 공정하지 않은 정부의 유착관계이다(5장 기업과 정부는 어떻게 우리를 기만했나 전체). 이익만을 추구하는 화학기업들의 속성과 파렴치한 행위를 낱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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