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基本情報
    副題
    나치스 민족공동체와 노동계급
    著者
    티모시 메이슨
    発行年
    2000
    ページ
    286p
    レーティング
    전체 이용가
    情報
    이 책은 서구 학계의 주류에서 벗어나 있던 맑스주의 나치즘을 복원시킨 메이슨의 대표적 주저(主著)이다. 메이슨은 나치스 당과 지도부의 독립성과 나치스 이데올로기의 독자성을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동시에 나치스 사회경제체제의 내적 모순을 계급 문제와 관련지어 극명하게 밝히고 있다. 메이슨은 우선 나치스 지도부가 1차 대전의 패전 원인에 대해 편집증적으로 집착하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노동자가 국가에 충성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집권 이후 수년 간의 나치스의 노동자에 대한 각종의 정책을 분석하여, 노조는 파괴했지만 노동자의 국가에 대한 충성을 확보하려 했던 그들의 모순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치스 체계가 자본주의적 착취체제였다는 기본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도, 노동자에 대한 나치스의 공포심으로 인해 나치스가 전쟁 준비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