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은 이 책이 《돈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라 말하지만, 틀렸다.
이 책은 오스카상에 걸맞은 완벽한 완성작이다!
-크리스 데이비스-
★ 3,000만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
★ 아마존 3개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45개국 수출 ★
∎“《돈의 방정식》은 《돈의 심리학》 그다음 이야기이다”
모건 하우절이 말하는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내가 《돈의 방정식》을 쓴 이유는, 돈을 버는 법에 대한 조언은 너무 많지만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모건 하우절의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돈을 다루는 일이 스프레드시트나 숫자와는 별 관계가 없고, 대신 돈의 세계에서 종종 무시되는 시기심, 사회적 열망, 정체성, 불안감 등의 심리적 주제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살 수 있다. 돈을 쓰면 더 행복해질까?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 다루는 패턴은 대단히 복잡하다.
(이야기 1) “내 딸은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에 가야 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남들에게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부를 쌓은 뒤 억눌렸던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마치 복수하듯 때론 과시하듯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다). 불우한 환경을 보냈던 한 부자는 딸의 대학을 고를 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조건 수업료가 가장 비싼 학교를 고르거라.” 딸을 비싼 학교에 보내는 일은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한 상징이자 사회적 성공의 트로피였던 것이다.
(이야기 2) “돈이 쌓여 있으나 쓰지를 못한다”
평생 근면하게 돈을 모아 부를 이룬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절약’이라는 미덕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은퇴 후 꼭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여전히 사는 건 생활은 힘들었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했다. 돈이 인간의 정체성을 잘못 결정한 케이스다. 이 사람은 진정으로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돈이 주인일까, 사람이 주인일까?
모건 하우절은 무엇보다 ‘자유와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이상으로 사용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며, 이 책을 쓴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래서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지난 《돈의 심리학》에서 나는 부와 투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다뤘습니다. 이번 책은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의 심리학》이 ‘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였다면, 이 책 《돈의 방정식》은 그 ‘부를 어떻게 현명하게 다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돈의 심리학》이 자유를 얻는 법을 말했다면, 《돈의 방정식》은 그 자유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은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라고 반복한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돈을 다루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신작에서 이 주제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돈의 방정식’이다. 돈의 방정식에서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예산표나 요령, 만능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돈과 나의 관계’가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지, 그 관계를 어떻게 바꾸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에 주목한다.
(이야기 3) “1,000달러짜리 핫도그”
친구 크리스 데이비스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1달러짜리 핫도그를 사 달라고 조른 적이 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평생 달성한 투자 수익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핫도그 가격은 1달러가 아니라 1,000달러라고 말했다. 실제로 크리스가 계산한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그의 할아버지 셸비 데이비스는 평생 수백 배의 자산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자가였다.
핫도그를 사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배가 고프면 맛있게 핫도그를 먹고, 머리가 길면 미용실에 가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작은 비용이 복리로 쌓여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억만장자 셀프 데이비스는 단 1달러일지라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 돈을 다루는 방식이 남달랐다.
그렇다면 모건 하우절은 어떤 관점으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있을까? 그는 “저축과 투자는 희생이 아닌, 최종 목적지인 경제 독립으로 향하는 승차권”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당장의 소비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경제 독립을 구매하는 행위로 보고, 그러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다.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치권을 얻기 위한 선택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모건 하우절은 오랫동안 돈에 관한 글을 쓰면서,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더불어 수많은 억만장자를 만나면서 다음의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가장 큰 수익률은 ‘마음의 평안에서 비롯되며, 소득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이고,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은 엑셀보다 ‘자기 인식’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그는 따뜻한 통찰로 그와 같은 깨달음을 탁월한 이야기의 힘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는 법이 없다. 대신 이미 가진 것으로 인생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는 법, 진짜로 ‘가질 만한 것’을 원하는 법이 담겨있다.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길이다.
88
4.0
기본적인 소양도 연관되어 있어서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아래는 작가의 대단한 통찰력 모아놓음👏👏 모건은 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지만 돈을 향한 집착에서 벗어날 능력은 사지 못한다고 한다.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가난했던 그들이 미친듯이 돈을 써대는 이유는 감정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한다.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눈높이가 높아지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못한다. 인간의 욕구는 숨겨진 빚과 같아서 그 빚을 모두 갚기 전까지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끝 없는 욕구를 극복하지 못하면 선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없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법을 배우는데 있다. 돈이 얼마나 귀한지를 몸소 느끼지 못하면 돈의 가치를 배울 방법이 없다. 필요와 욕구의 차이를 이해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이다. 예전에 거둔 성공이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사실, 또는 당신이 마침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다' 모건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자신의 "그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고한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소유물일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놀라운 통찰력임에도 별 1개를 뺀 이유는 당연한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느껴졌다. 또 모건은 "삶에 의미를 안겨주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라고 했는데 여전히 저런 부분들은 이해하기가 참 어렵닿ㅎㅎㅎ;
현수
5.0
돈이 줄 수 있는 자유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는 각자만의 해답이 있기에 그 자체로 'Art' 라 할 수 있다.
🗝🏴
5.0
이 책을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정원호
4.0
제목은 '돈의 방정식'이지만, 내용에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투자 방법 같은 내용은 없고, 수학 방정식도 없습니다. 영문 제목("The art of spending money")이 글에 적절한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돈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chapter가 짧고, 사례가 풍부하고, 주장도 선명하여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돈 그 자체에 종속되기 보다는, 타인이나 돈에 휘둘리지 말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가치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효빈
5.0
ㅁ 책제목 : 돈의 방정식 ㅁ 지은이 : 모건 하우절 ㅁ 출판사 : 서삼독 ㅁ 읽은기간 : 26. 2. 14. ~ 2. 21. ㅁ 감상 ㅇ 책을 읽기 전 생각 - 신권 내줘서 고맙다 - 요즘 책값 겁나 비싸다 ㅇ 책을 읽은 후 생각 - 모건 하우절의 책은 경제서, 자기계발서이기보단 인문학 서적에 가까움 - 책 제목 The art of spending money 를 왜 돈의 방정식이라고 번역을 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돈의 방정식보다는 소비의 예술, 기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ㅇ 문장 수집 - <1장: 너와 나는 다르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어떻게 돈을 써야 가치 있는 지출인지 논의한다는 것은 삶의 경험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다 내가 특정한 지출 방식을 선호한다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사고방식이다 가난할 때 냉대받은 경험이 많을수록, 부를 드러내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된다 -<2장: 이력서와 추도서, 11장: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죽었을 때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 훌륭한 어른이고 존경스러운 아버지였다? 남에게 박수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가장 저급한 욕망 중 하나다 당신이 사람들의 관심을 원할수록,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똑똑하고, 돈이 많고, 성공한 인물인지를 과시하고 싶어 할수록 당신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은 공간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만 입증할 뿐이다. - <3장: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가진 것에 만족하라 만족할 줄 알아야 끝이 난다 - <6장: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잇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 <7장: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소비를 자랑하기보다 자기가 쌓아 올린 것을 자랑하라 당신이 일궈낸 가정, 사귄 친구들, 소중히 쌓은 추억, 힘들여 축적한 지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 <9장: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 <12장: 조용한 돈> 어떤 물질이든 소량은 자극을 주고, 중간 양은 억제하고, 과량은 죽음을 초래한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 <13장: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자신만의 게임에 온전히 집중해라 - <14장: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나는 절약가다 라는 정체성을 나에게 부여하는 순간 돈을 좀 쓰고 살아도 큰 문제가 없는 삶의 단계에서도 평생 지켜온 근검절약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게 될 수 있다. - <15장: 그것을 찾아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안 할지를 생각하자 중요한 것만 골라내고 다른 것은 무시하자 아침저녁으로 똑같은 출퇴근길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사람들은 20년이 지나도 별다른 기억을 쌓지 못한다 - <17장 스프레드시트는 감정이 없다> 감정이 숫자보다 깊은 통찰을 발휘할 때 - <18장 사소한 것에 관하여> 큰 지출을 통제하지 않고는 부를 쌓을 수 없고, 작은 비용을 신경 쓰지 않으면 부를 늘리기 어렵다 - <21장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수익은 독립적인 시간, 삶이다. ㅇ 내 삶에 적용해볼 점 - <1장>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친구에게 돈을 아껴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참견을 했던 기억이 떠오름 함부로 남에게 이런 지출이 옳은 지출이다라고 조언, 사실상 참견을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함.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에 각자가 지출에서 느끼는 효용도 다름. 남에게 함부로 이런 말 저런 말 하지 말자 - <2장, 11장, 12장> 어릴 때 가난했을 수록 돈 자랑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 특히 돈 자랑 만큼 가벼운 행동이 없다라는 것을 명심 자랑은 결국 질투심을 키우고 사회적 부채를 만듦 - <3장> 동기부여는 가지고 살되,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하자 언제가는 멈추고 만족하고 살아야 할 것. 그렇지 못하면 삶이 불행해진다 - <6장> 청담에 살았다면 잠실에 살게 되었을 때 행복했을까?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기 위해 하나하나 애쓰는 그 과정이 재밌고 행복한 것 가지기 어려웠기에 가졌을 때 더 만족스러운 것 그리고 그것을 가졌을 때는 욕심을 줄이고 만족을 하려고 해야함 단순하게 살아야 한 번의 이벤트가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 - <7장> 소비를 자랑하는 사람은 저것이 본인 인생에서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자랑하는 것 자산과 지혜, 어울리는 사람의 수준을 높이자 - <9장> 내가 죽을 때, 돈을 못 쓰고 살다가 죽는 것을 후회할지 아니면 자녀들에게 더 많은 돈을 물려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후회할까 - <13장> 남들이 얼마를 벌건 나랑 상관 없다. 내가 얼마나 내 목표와 가까워지고 있는지 내 게임에만 집중하면 된다. - <14장> 어느정도 벌었을 때부턴 좀 쓰고 살자 자린고비처럼 사는 거 언제까지 할래? 특정 연령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수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음 40살?, 파크리오? - <15장> 다채롭게 살아보자, 그리고 나에게 효용을 주지 않는 것을 배제하자 큰 깔대기로 세상을 담고 촘촘한 여과지로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제거하자 - <17장> 어쩔 때는 합리성보다 감정이 더 중요한 소비도 있다 동경했던 모습을 위한 지출이 그럴 수도 - <18장> 짜잘한 거는 아까워 하면서 큰 소비는 또 쉽게 하는 거 모순 아니냐? 전반적으로 어울리는 생활 태도를 ,, - <21장> 돈이 없으면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있고 싶은 장소에 내가 있고 싶은 사람과 있을 수 없다 경제적 자유는 시간의 자유랬지 경제적 자유까진 바라지 않는다 특별한 부유함보다는 어느 때나의 조금의 여유로움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그리고 그렇게 될수록 남에게 친절해야 한다 ㅇ 친구나 지인에게 공유하고 싶은 점 - ...
뉴비
3.0
2026.03.23
한치협
3.5
- 인상깊게 읽었던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의 신작. - 돈의 심리학이 투자와 부를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뤘다면, 이 책은 돈과 관련된 삶의 태도와 부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 갠적으론 돈의 심리학보다는 임팩트가 적었지만, 정신머리 다잡기에는 좋았다. 정신머리 해이해질때마다 한번 슥 읽으면 좋을 듯. p14. 당신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돈과 행복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p33. 어떻게 돈을 써야 가치 있는 지출인지를 논의한다는 것은 삶의 경험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다. 당신이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또는 다른 사람들이 왜 그런 식으로 돈을 쓰는지 이야기하려면 먼저 당신과 삶의 경로가 다른 사람들은 원하는 것도 다르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p65. 진정한 행복은 무엇을 더 가져야 행복해질지 묻지 않을 때 찾아온다. 그 점을 염두에 두면 내 손에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시간을 줄이고 내게 주어진 것을 즐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복의 열쇠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고, 불행의 지름길은 아직 갖지 못한 것에 목을 매는 것이다. p75. 원하는 것을 줄이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것을 통제할 수 있게 되고, 도파민과의 게임에서 승리함으로써 순간적인 행복 대신 오래 지속되는 만족을 누릴 수 있다. p89. 당신이 이미 불행을 느낀다면 더 많은 돈이 있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 p119.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이 과거에 경험한 것과 지금 소유한 것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정해진다.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돈을 지출하는 문제에 있어 이보다 더 중요한 교훈은 없다. p125. 단순한 삶이야말로 사치를 가장 값지게 즐기는 방법이다. p165. 미래의 리스크를 가장 정확하게 정의하는 기준은 후회일지도 모른다. 돈의 관점에서 당신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는 잃게 될 돈의 액수가 아니다.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또는 몇십 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우리가 돈을 쓸 때 잘 생각해야 할 문제다. p174.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마다 후회의 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176.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p191. 남이 가진 것을 질투하면서 나도 저들과 같아지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 착각하지 마라. 당신은 그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알지 못한다. p193. FOMO는 야망으로 포장된 무모함이다. "저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와 같이 언뜻 보기에는 꽤 긍정적인 태도처럼 느껴진다. 마치 남들의 성공을 관찰하면서 배우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말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남들 손에 넘기겠다는 의미일 뿐이다. p223.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본인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삶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것 모두 사회적 부채다. p229. 물질적 소유물은 카멜레온과 같아서 손에 쥐는 순간 '환상'에서 '책임'으로 색깔을 바꾼다. p241. 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장기적 변동성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그보다 배우기가 훨씬 어려운 단기적 변동성을 피하는 기술을 익힐 수밖에 없다. 지속 가능한 투자의 핵심은 단기적 변동성을 피하려 애쓰기보다 장기적 변동성에서 살아남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p251. 현명한 행동이 몸에 너무 깊이 밴 사람은 다른 길을 택하는 편이 더 합리적일 때도 기존의 방식을 맹목적으로 고집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결국 문제로 이어진다. 당신은 돈에 관련된 본인의 정체성을 만들어낼 때마다 삶의 방식을 전환하거나, 생각을 바꾸거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들은 '가치 투자자', '주식 거래자', '기술 투자자' 같은 상표를 얼굴에 붙이고 다닌다. 상표 자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 듯 보이지만, 당신은 그 상표에 딸린 정체성으로 인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다른 기회를 찾고,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지장을 받는다. p275. 새로운 소비를 시도해서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일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p310. 장기적인 부는 한 차례의 크고 거창한 의사결정보다 작고 꾸준한 의사결정이 오랜 시간 누적되어 이루어진다. p312. 관심의 크기는 문제의 중요성에 반비례한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사소한 예산에 집착하는 일이 뭔가 책임감 있는 행동처럼 느껴지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큰 문제는 무시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p320. 돈을 쓰려면 조금쯤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돈을 저축하려면 어느 정도 비관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탐욕도 공포도 일정 수준까지는 삶에서 불가피하고 유용한 감정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부작용을 일으키고 위험한 약점으로 바뀐다. 당신은 때가 너무 늦은 뒤에야 그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낙관주의가 탐욕으로 바뀌고 비관주의가 공포로 바뀌는 미묘한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p321. 모든 종류의 탐욕은 "나는 옳을 자격이 있다'라는 순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당신에게 '옳을 자격'이 있는 이유는 현재의 가치관을 개발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다.
최보윤
3.5
인생에서 중요한 많은 것들이 그렇듯, 돈 역시 남이나 세상이 아니라 나의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 는 말을 계속 다른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니 각인되는 면이 있지만, 조금 지루할 때도 있다. 완독하지 않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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