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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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인문학의 바다에서 잡아올린 부산 이야기 제1부 ‘돌아와요 부산항에’ - 부산은 항구다 제1장 조용필은 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을까: 부산항과 부산다움 부산은 항구다 | ‘충무항에’서 ‘부산항에’로 | 1960년대 ‘잘 있거라 부산항’ |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그리운 내 형제’는 누구일까 |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후 | 바운스 조용필, 바운스 부산 제2장 왜관에서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이었을까: 왜관과 한일 교류 후쿠오카에서의 회식 | 교린의 뜻으로 세운 왜관 | 초량 왜관의 동관과 서관 | 왜관에서의 특별한 만남 | 개시대청의 무역과 잘못된 만남? | 만남과 경계의 파괴: 왜관에서 전관 거류지로 제3장 영도 할매는 어디에서 왔을까: 영도 신의 탄생기 신석기인들의 조개 가면 | 영도 할매 해코지설 | 영도는 목마장이다 | 신선동 아씨당 전설 | 작은 제주, 영도 | 영도 할매, 영등 할매, 봉래산 산신 | 영도 할매의 속신을 푸는 열쇠 제4장 기장군의 동해안별신굿은 풍어제일까: 기장 사람들의 마을 축제 살아서 꼭 봐야 할 곳 | 골맥이신과 동해안별신굿 | 부산에 축제가 있을까 | 신이 살아 있는 『갯마을』 | 굿당에서의 섈 위 댄스 | 풍어제의 위기 | 까꾸리 할매의 기원 제2부 ‘굳세어라 금순아’ - 피란과 실향의 부산 제5장 밀다원 시대는 어떻게 열렸을까: 임시수도의 다방과 문학 커피의 시대, 커피전문점의 시대 | 밀다원 시대의 개막 | 다방의 역사, 예술인들의 아지트 | 임시수도 부산, 다방의 번창 | 다방의 가십: 레지와 커피 얌생이질 | 문인들에게 좌석을 파는 다방 | 시인 자살 사건 | 밀다원 시대의 진화 제6장 그들은 왜 영도다리에서 몸을 던졌을까: 부산 사람들의 자살과 운명 영도다리에서 빠져 죽자 | ‘들리는 다리’의 탄생 | 영도다리에서 울고 웃는 사람들 | 영도다리 투신자살 미수 사건 | 불안과 기대, 점바치 골목 | 영도다리는 죽음의 다리? | 248명을 구해낸 박을룡 경사 | 노쇠한 영도다리 운명은 어디로 제7장 부산 밀면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부산의 맛과 누들 문화 아버지의 밀가루 | 밀면의 원조, 내호 냉면 | 冬냉이냐, 夏냉이냐 | 냉면집 배달부 | 동래시장의 누들맨 | 우암동 밀면의 탄생 | 추억으로 먹는 밀면 제8장 「1번가의 기적」은 부산 산동네의 기적일까: 부산 산동네와 영화 윤제균 감독의 화려한 변신 | 「1번가의 기적」을 촬영한 산동네 | 그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 「1번가의 기적」은 물만골의 기적이었나 | 일본 귀신이 출현하는 비석마을로 | 까치고갯길을 넘어 감천동 산동네로 | 산동네의 ‘똥’과 도시 재생 | 부산 산동네의 사소한 기적 제3부 ‘~라구요’ - 부산 문화의 탄생 제9장 부산 노래방에서 부르는 ‘~라구요’: 부산의 ‘방’문화와 노래 노래방의 첫 추억 | 피란민 2세대의 ‘~라구요’ | ‘라구요’의 배경 가요 ‘굳세어라 금순아’ | 트로트와 왜색의 주홍글씨 | 가라오케 문화의 상륙 | 노래방의 진화론 | 방 문화의 실험실, 부산 | ‘~라구요’에서 ‘삐따기’로 제10장 조내기 고구마가 주는 ‘처음처럼’: 조선통신사의 선물 겨울은 달다 | 영가대에 선 조엄 | 애민정신이 있었기에 | 고구마의 대항해 | 조내기 고구마를 찾아서 | 강필리와 이광려 | 목화와 고구마의 ‘처음처럼’ 제11장 ‘동래 온천의 노인상’은 누구일까: 온천에서 찜질방으로 농심호텔의 노인상 | 동래온정의 온정개건비 | 동래온천을 향한 일본인의 욕망 | 욕조에 몸을 담근 두 여인 | 물싸움이 나다 | 때 미는 탕에서 노는 광장으로 제12장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헤엄을 칠 수 있을까: 물놀이와 유혹의 역사 해운대 해수욕장의 만화경 | 조선시대의 물놀이법, 천렵과 탁족 | 납작 가슴을 두드러지게 하는 수영 |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송도 | 활활 벗어버린 몸뚱이들 | 근대 해수욕장의 고민 | 그러나, 바다는 위험하다 | 동해남부선의 개통 | 거북 할머니의 출현과 해상 청와대 | 해운대의 역전과 송도의 운명 주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