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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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한창호가 2005년에 펴낸 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이다. 영화감독들이 서양미술사의 대표적인 주제, 모티프, 미술작품의 이미지를 자신의 영화 속에 어떻게 인용했는지, 또 미술의 이미지로 등장인물의 감정과 영화의 줄거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를 소개한다. 지은이가 「씨네21」에 '영화와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했던 칼럼들 중 35편을 책으로 묶었다. 전작 가 영화의 상상력이 미술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는 보다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와 미술의 관계를 논한다. 서양미술사의 연대기를 따라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7개의 주요한 미술사조로 각 장을 나누었다. 그리고 각각의 미술 양식으로부터 영향받은 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술사조의 미학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감독들은 사랑하는 화가의 작품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오기도 하고, '미술작품의 주제와 미술가의 창작 의도'를 영화 속 등장인물의 심리를 묘사하거나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절하게 이용하기도 했다. 파졸리니, 펠리니, 타비아니 형제 같은 이탈리아 감독들은 자신의 영화 속에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적인 회화 작품을 녹여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다. 안토니오니와 고다르, 베르톨루치의 전복적.반전통적인 영화에는 전통을 거부하는 반항의 미학 팝아트의 정신과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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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저자의 글 : 화가를 찾아가는 '혼 들린' 감독들 1. 르네상스 미술, 부활 그림자의 미학 - 파졸리니의 '아카토네'와 마사치오의 사실주의 '탈중심'의 미학 - 타비아니 형제의 '로렌초의 밤'과 파올로 우첼로의 전투화 네오리얼리즘으로 그린 예수의 삶 - 파졸리니의 '마태복음'과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고립된 세상의 외로움 - 즈비야진체프의 '귀향'과 만테냐, 그리고 호퍼 르네상스 회화의 만화경 - 파졸리니의 '캔터베리 이야기'와 보스의 상상화 시대와의 불화 - 루이스 브뉘엘의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과 그뤼네발트의 제단화 2. 플랑드르 미술, 생의 한가운데 '생각하는 바다'의 덫에 걸린 악몽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와 피터 브뤼겔의 계절화 과거가 달콤한 이유 - 페데리코 펠리니의 '아마코드', 피터 브뤼겔의 어린 시절 풍속화 단테의 눈으로 보카치오를 읽다 - 파졸리니의 '데카메론'과 브뤼겔의 세계, 그리고 조트 브뤼겔의 '바벨탑' 속에 숨은 '도주의 욕망' - 페데리코 펠리니의 '8 1/2', '옵 아트' 그리고 플랑드르의 풍속화들 3. 바로크 미술, 밤으로의 긴 여로 '저주받은 화가'를 위한 노래 - 데릭 저먼의 '카라바조', 그리고 비스콘티와 파졸리니의 오마주 스크린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 피터 그리너웨이의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과 카라바조의 후예들 타락한 신부와 순결한 성모 - 루이스 브뉘엘의 '아르치발도 데 라 크루즈의 범죄 인생', 세속화된 성화 베르메르에 미쳐 - 피터 그리너웨이의 '하나의 Z와 두 개의 O', 그리고 '마카브르' 4.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미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자기를 보지 못하는 남자들의 희비극 - 알렉산더 페인의 '어바웃 슈미트'.'사이드웨이'와 미술의 유머 그림 그리기 과정을 드라마로 만들다 - 자크 리베트의 '누드 모델'과 앵그르 고딕과 낭만주의의 경계 - 팀 버튼의 '슬리피 할로우', 프리드리히의 낭만주의를 기웃거리다 죽음은 안개에 젖어 -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몰로흐', 프리드리히의 '죽음의 명상' 나르시스의 사랑과 죽음 - 데이비드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거울 이미지 5. 야수파.입체파, 변신 그림은 춤춘다 - 빈센트 미넬리의 '파리의 미국인', 툴루즈 로트레크와 라울 뒤피 '단테의 상상력'으로 바라본 지옥 같은 세상 - 파졸리니의 '살로, 소돔의 120일'과 입체파, 페르낭 레제 화성에도 혁명을 전파하자 - 야코프 프로타자노프의 '아엘리타'와 입체파 미술, 라이오넬 파이닝거 붉은색과 청색의 누아르 - 고다르의 '미치광이 피에로'와 피카소, 그리고 팝아트 6. 아방가르드, 이방인 도시의 '멜랑콜리' - 안토니오니의 '태양은 외로워'와 데 키리코, 우울한 도시의 풍경화 회색빛 청춘예찬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 다다이즘 사랑에 빠진 감정, 진정일까?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정사', 데 키리코의 '형이상학' 인적 없는 세상의 쓸쓸함 - 에릭 로메르의 '가을 이야기'와 조르지오 모란디의 풍경화 폼페이, 비잔틴에 사이키델릭과 팝아트를 - 페데리코 펠리니의 '펠리니 사티리콘' 그리고 회화의 만화경 유머로 풀어놓은 전복적인 가치들 - 루이스 브뉘엘의 '황금시대' 그리고 달리, 밀레 7. 팝아트, 고도를 기다리며 반 전통의 깃발을 내건 반항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자브리스키 포인트'와 팝아트 나는 내가 보는 것을 믿지 않는다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욕망', 팝아트 시대의 사진 예술 폭력과 풍경의 외로움 - 테렌스 맬릭의 '황무지'와 앤디 워홀, 제임스 로젠퀴스트 '조각처럼 외로운' 남자의 오디세이 - 마틴 스코시즈의 '특근'과 하이퍼리얼리즘 퍼렇게 멍든 프랑스 - 장-뤽 고다르의 '만사형통', 앤디 워홀의 팝아트 예술가와 관객의 경계가 무너지다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크래쉬'와 보디 아트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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