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나에게 있어!

고이즈미 요시히로
2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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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일본에서 초판이 발행되고 10년 후인 2013년 신장판이 발행된 <부처와 돼지>는 2019년 현재 일본에서만 200만 부를 넘어선 판매고를 올렸다. 광고회사 아트디렉터로 일하던 저자 고이즈미 요시히로는 이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뜨겁고도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2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부처와 돼지>가 해마다 중세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생활 속 고민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덜돼지"라는 평범한 캐릭터가 아등바등 부대끼는 일상의 현실은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에 매였다가 실연에 고통받고,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마치 전쟁과 같은 경쟁을 치르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해 자신을 탓하는 장면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저런 고민에 대해 직접적인 답이나 조언을 주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고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사물을 인식하는 마음버릇에 있음을 지적할 뿐이다. 자신의 마음버릇이 무엇인가를 알게 될 때 사물은 전혀 다르게 보이게 된다. 전에는 왜 그렇게 괴로워했는지 생뚱맞다는 느낌마저 갖게 된다. 그렇게 시선이 바뀌는 것을 이 책은 "발견"이라고 하지 "깨달음"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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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일러두기 추천의 말 _원영스님 추천의 말 _김택근 들어가는 글 부처님의 대답 / 사물을 본다는 것 / 왜?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덜돼지 상대의 취향에 맞추는 것 하나 / 한쪽의 사랑만 갑자기 타오르는 비극 / 왜 피곤해지는 것일까? / 긴장과 긴장 완화 / 기다리는 괴로움 하나 / 기다리는 괴로움 둘 / 사랑의 행복과 불행 / 그녀가 변했다? / 또다시 사랑의 행복과 불행 / 나는 왜 피곤한 것일까? / 그녀에게 화를 내는 것과 비에게 화를 내는 것 / 괴로운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 / 자신을 탓하다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 아주 조금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 진정한 나? / 차여버린 덜돼지의 네 가지 선택 [쉬어가기] 나무를 타는 돼지 방황하는 돼지들 뭐든지 원하는 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돼지 / 상대를 보지 않는 돼지 / 사랑은 머릿수? 하나 / 사랑은 머릿수? 둘 / 자신의 능력에 넘치는 욕심을 지닌 돼지 / 대단한 것과 대단치 않은 것 / 이상형의 자아가 너무 큰 돼지 / 자기 소멸의 돼지 / 남이 이해해주지 않으면 마음을 놓지 못하는 돼지 / 속단하는 돼지 하나 / 속단하는 돼지 둘 / 거절 못하는 돼지 / 없는 것을 달라고 떼쓰는 돼지 /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돼지 / 행복할 수 없는 돼지 하나 / 행복할 수 없는 돼지 둘 / 자의식 과잉의 돼지 / 자기중심적인 돼지는 모른다 [쉬어가기] 물구나무서기 / 아로나민 돼지 아등바등하면서 보이는 것들 희망과 실망 하나 / 희망과 실망 둘 / 행복과 불행 하나 / 행복과 불행 둘 / 행복의 산과 불행의 계곡 / 주저한다는 것 / 후회하다 / 사랑하고 차이고 / 인생과 길안내 하나 / 인생과 길안내 둘 / 곤란하다는 것 / 화날 때 필요한 것은 / 멋진 남자와 그렇지 못한 남자 /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 산다는 것 하나 / 산다는 것 둘 / 산다는 것 셋 [쉬어가기] 돼지의 변장 [SPECIAL INTERVIEW] 무엇인가를 알게 된 돼지, 꽃돼지의 이야기 눈을 떠가는 덜돼지 덜돼지가 알게 된 일 / 변명거리를 찾는다 / 이토록 사랑하는데 / 에고의 발견 / 자아를 발견하면 / 자신의 평가 / 괴로워하며 진리를 본다 / 실망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하나 / 실망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둘 / 자신을 인정한다 / 자신감은 얻는 것? / 신에 대해 / 좋은 것과 나쁜 것 / 상대의 취향에 맞추는 것 둘 / 잠 못 이루는 밤 / 편해지다 [쉬어가기] 황혼 [SPECIAL INTERVIEW] 무엇인가를 알게 된 돼지, 꽃돼지의 이야기 더욱 더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 아이들의 위대함에서 배운다 하나 / 아이들의 위대함에서 배운다 둘 / 나방의 행복과 불행 / 점에 대해 하나 / 점에 대해 둘 / 징크스에 대해 / 고민이 생기면 /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 매일매일을 즐긴다 / 즐거움의 하나 / 나도 모르게 속단하지만 하나 / 나도 모르게 속단하지만 둘 / 사람을 본다 / 사람은 겉모습? / 부처님과의 대화 / 어느 쪽? / 가까이 있지만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 [쉬어가기] PIGUIN VS PENGUIN [SPECIAL INTERVIEW] 무엇인가를 알게 된 돼지, 뚱돼지의 이야기 고민의 뿌리의 뿌리에 있는 것들 바다? / 돼지에 관하여 / 달걀 / 돼지와 뚱보 / 흰 것은 어떻게 흰 것이라고 인식되는 걸까? / 뭔가를 인식한다 / 머리도 꼬리도 개 / 행복과 불행과 개 / 세계와 나 / 존재의 구조 / 그림 / 돼지라는 것은 / 책상이란 / 책상은 어디에 있지? / 눈에서 마음까지 천천히 따라가보자 / 다시 눈에서 마음까지 천천히 따라가보자 / 마음 / 좋아함의 반대는 / 이기고 지는 것 / 불행 없애기 / 깨달음 진리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진리 / 삶의 진실 / 행복의 파랑새 / 마음의 운전 / 「공」이라는 글자 /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 특별한 일이 아니야 / 연인과 함께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 매일매일이 신선하고 멋져 / 인생 십저도(十猪圖) 맺음말 비슷한 것 신장판 후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일본에서만 200만 부 판매. <부처와 돼지> 시리즈 신장판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 1993년 일본에서 초판이 발행되고 10년 후인 2013년 신장판이 발행된 <부처와 돼지>는 2019년 현재 일본에서만 200만 부를 넘어선 판매고를 올렸다. 광고회사 아트디렉터로 일하던 저자 고이즈미 요시히로는 이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뜨겁고도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2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부처와 돼지>가 해마다 중세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생활 속 고민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덜돼지”라는 평범한 캐릭터가 아등바등 부대끼는 일상의 현실은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에 매였다가 실연에 고통받고,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마치 전쟁과 같은 경쟁을 치르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해 자신을 탓하는 장면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저런 고민에 대해 직접적인 답이나 조언을 주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고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사물을 인식하는 마음버릇에 있음을 지적할 뿐이다. 자신의 마음버릇이 무엇인가를 알게 될 때 사물은 전혀 다르게 보이게 된다. 전에는 왜 그렇게 괴로워했는지 생뚱맞다는 느낌마저 갖게 된다. 그렇게 시선이 바뀌는 것을 이 책은 “발견”이라고 하지 “깨달음”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부처”라는 이름이 들어갔지만 이 책은 불교 책이 아니다. 책의 맨 처음에 나오듯이 부처는 안내역을 맡고 있을 뿐, 주인공은 아픈 사랑을 경험하는 “덜돼지”라는 이름의 보통 돼지, 그리고 당신이다. 시리즈의 원제는 “붓타와 싯타카붓타”인데, “붓타(ブッタ)”는 돼지를 가리키는 “부타(ブタ)”와 부처의 산스크리드어 명칭인 “붓다(ブッダ)”를 동시에 연상시키도록 만든 조어이다. 그리고 “싯타카(シッタカ)”는 “싯다르타”를 연상시키지만, 그 뜻은 “잘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즉 “어설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옮긴이는 “덜돼다” “덜떨어지다”를 차용하여 “싯타카붓타”를 “덜돼지”로 옮겼다. 이 책은 덜돼지가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과 불행, 슬픔과 고민의 정체를 찾아가는 여행 이야기다. 덜떨어진 돼지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도 나오지만, 남의 이야기가 아닌 독자 자신의 모습이기에 덜돼지의 “발견”에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지? 아등바등 부대끼는 덜돼지가 당신을 발견으로 이끈다 고민은 나쁜 일이 아니야. 멋이 없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야. 슬픈 것은 나쁜 일이 아니야. 겁이 많은 것은 나쁜 일이 아니야. 있는 그대로 좋아. 모두 사랑해야 할 내 인생이니까.(115쪽) <스페셜 인터뷰>를 통해 무엇인가를 알게 된 덜돼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외모가 멋있어지거나, 좋은 학교나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을까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어. 그래서 여자한테 차이고 나면 내 진짜 실력을 모르기 때문이라거나, 아직 내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 그렇게 나를 위로한 거야. 언제나 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을 미루고 있었어. 몇 번이고 실연도 경험했지만, 모르고 있었지. 언젠가 심하게 실연했어. 너무 괴로웠지. 그때 문득 생각했어. ‘어, 나는, 강한 남자를 무리하게 연기하고 있어ⵈ.’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성공하는 것으로 자신감을 만들려고 했지. 하지만 그게 제대로 안 되어 스트레스가 쌓였어. 또다시 자신감을 잃고, 그걸 감추려고 강한 자신을 연기해. 이건 악순환이야.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일에만 신경 쓰다 보니,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지. 진정한 나를 인정하고 나니까 모든 것이 편해졌어.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되었지.” 마음버릇을 버린다는 것은 바로 이런 “발견”을 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 책을 재미있게 보며 독자 분들도 그러한 발견을 틀림없이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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