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인가?

마이클 S. 가자니가
5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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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정신을 연구하는 세계적 학자인 마이클 가자니가의 이 책은 인간과 뇌, 인간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다. 인간은 왜 특별하며, 동물과 무엇이 다른지를 탐구한다. 뇌에 관한 루머에서부터 예술, 윤리, 사이보그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의 근원을 탐색한다. 최신 뇌신경과학은 물론 진화론, 문화인류학, 심리학 등 인간이 특별한 이유를 찾으려했던 모든 분야를 총망라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정재승 교수의 감수를 받았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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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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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감수의 말 감사의 말 프롤로그 1부 인간, 그 최소한의 조건 1장 인간의 뇌는 다른가? 뇌가 크면 생각도 크다? / 뇌의 구조 / 결론 2장 침팬지를 넘어 인간으로 침팬지와의 데이트 / 침팬지는 인간의 사촌인가? / 신체적 차이 / 정신적 차이 / 언어 능력의 차이 / 의사소통과 언어의 기원 / 무의식적 감정과 뇌 / 살해 본능과 공격성 / 결론 2부 인간, 더불어 살기의 조건 3장 큰 뇌와 사회적 관계의 확대 진화, 자연선택 그리고 사회적 행동으로의 확대 / 사회집단의 기원 / 사회집단의 크기가 제한적인 이유 / 인간 사회집단의 크기 / 사회적 털 고르기 : 잡담의 역할 / 전술상 속임수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 언어의 진화와 수컷의 짝짓기 전략 / 사회적 놀이와 뇌의 크기 / 결론 4장 내 안의 윤리적 잣대 윤리는 날 때부터 프로그래밍되어 있는가? / ‘그는 더 이상 게이지가 아니다’ / 감정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 도덕적 판단의 신경생물학 /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윤리 모듈, 그 의미와 기원 / 이성적 사고는 언제 작용하는가? / 도덕적 행위의 조건 / 도의를 모르는 인간 : 사이코패스 / 종교와 도덕적 행위 / 동물에게도 도덕심이 있을까? / 결론 5장 관계의 시작, 모방과 감정이입 생후 1시간 된 아기의 모방 행동 / 무의식적 신체 모방 : 흉내 / 감정 흉내내기? / 감정 전이 / 생리적 모방 / 뇌가 손상되면 불쾌감을 못 느낀다? / 동물도 행동과 감정을 모방할까? / 관찰과 모방의 연결고리, 거울뉴런 / 무의식 그 이상?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재평가한다 / 억제 / 상상 / 자의식 / 동물도 다른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가? / 결론 3부 인간, 그 영광의 조건 6장 예술, 생존과 미의 역학 도대체 예술이란 무엇인가? / 아름다움과 예술 / 최초의 예술 / 아름다움의 생물학적 조건 / 음악과 생존력 / 결론 7장 우리는 모두 이원론자? 직관적 생물학 / 직관적 물리학 / 직관적 심리학 / 직관적 심리학, 그 이상? / 위대한 분할 / 경험의 이중성 / 인간만이 이원론자인가? / 숙고를 통한 믿음 / 결론 8장 의식으로 가는 길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 의식적 경험의 실질적 기초 / 의식으로 가는 길을 지키는 문지기 : 주의 / 의식의 선별적 분열 / 뇌 분리 / 좌뇌 해석자와 의식적 경험 / 난 나야! 자기인식 / 동물의 의식 세계 / 결론 4부 인간, 그 한계를 넘어 9장 파이보그를 넘어 사이보그로 달팽이관 이식 이야기 / 인간의 몸에 전기가 흐른다? / 리모컨으로 성난 황소를 잠재우다 / 기초신경과학의 대폭발 / 인간을 닮아가는 로봇 / 인공지능 / 의식 있는 기계가 가능한가? / 인간 같은 로봇을 만들 수 없는 이유 / 유전자 바꾸기 / 결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아마존 ‘올해의 책’ 선정,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뇌과학 열풍의 결정판! “최근 3년간 ‘뇌과학’이 주요 화두로 등장하면서 한국 출판계가 쏟아낸 뇌과학 책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도서” _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인간 뇌의 은하수로 떠나는 매력적이고 완벽한 여행안내서로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_대니얼 헤밍거,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 인간의 뇌를 가장 잘 안내하는 책을 찾고 있다면 광범위하고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바로 이 책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다. _〈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부터 《뇌 과학의 함정》(알바 노에)까지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출판계는 ‘뇌과학’ 관련 책을 그야말로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는 전공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전공서부터 뇌괴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서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특히 그 중 대부분이 번역서라는 점에서 뇌과학 열풍은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책 《왜 인간인가?》(원제 Human : The Science Behind What Makes Us Unique)는 이처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 뇌과학 책들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감수자의 말) 먼저 인지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의 최신 역작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인류가 인간의 유일성, 즉 인간은 왜 인간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험하고 추론해 온 방대한 과정을 놀랍도록 명쾌하게 정리해 놓았다. 한 분야의 대가가 아니고는 절대 할 수 없는 작업이다. 두 번째는 현대 과학의 최전선에서 논의되는 이슈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음에도 저자 특유의 위트와 유머, 쉬운 설명, 흥미진진한 풍부한 사례들이 이 책을 ‘인간’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중 교양서로 자리 잡게 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은 지난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면서 이 책을 과학 분야 3위로 올려놓았을 정도다. 세 번째는 ‘왜 인간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과학적’이지만, 그 과정의 끝에는 항상 ‘인간의 자존감’이라는 인문학적 화두와 만난다는 점이다. 그래서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 나서 한참 동안 “인간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게”(옮긴이의 말) 된다. 뇌부터 마음까지, 예술부터 사이보그까지… 인간은 왜 인간인가에 대한 총체적이고 과학적인 해답! 인간은 왜 특별한가? 인간은 어떤 점에서 동물과 다른가? 나는,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가? 이 난감한 질문에 대해 평생을 뇌 연구에 바친 노학자는 의외로 간단히 대답한다. “우리의 뇌가 그렇게 생겨 먹었기 때문이다.” 결코 적지 않은 분량의 이 책에서 저자는 바로 ‘우리의 뇌가 그렇게 생겨 먹게 된’ 진화적 연원과 생물학적 구조를 밝히고, 인간의 삶을 특징짓는 현상들인 사회적 관계와 윤리, 도덕, 예술, 이원론적 사고, 기계와 유전자 등을 가능한 한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1부 ‘인간, 그 최소한의 조건’에서는 인간 뇌의 구조적 특징을 설명하고, 유전적으로 인간과 가장 가깝다는 침팬지와 비교하여 인간과 동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다양하게 짚어낸다. 2부 ‘인간, 더불어 살기의 조건’에서는 인간의 신체 대비 뇌 크기와 신피질의 비중이 큰 것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개체선택과 집단선택의 진화 과정, 윤리와 종교의 탄생과 진화의 원리,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모방과 흉내, 감정이입의 생물학적, 진화론적 연원을 밝힌다. 3부 ‘인간, 그 영광의 조건’에서는 예술, 이원론, 의식 등 다른 동물과 확연히 구분되는 고도의 활동들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그동안 이뤄진 다양한 실험과 관찰, 추론들을 통해 밝혀낸다. 4부 ‘인간, 그 한계를 넘어’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룬다. 시초부터 파이보그였던 인류가 사이보그로 진화하는 과정, 더 나아가 아예 유전자 바꾸기 단계까지 와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인간 진화의 미래를 전망한다. 당신의 위대한 뇌를 위해 건배! 인간의 고유성은 인간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마이클 가지니가의 이 설명에는 사실, 고도로 조직화된 인간 뇌에 대한 경외감이 담겨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뇌가 위대한 이유는 ― 물론 다른 동물에 비해 크기도 하지만 ― 뉴런들이 매우 독특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뉴런 모듈들이 다양한 자극에 반응해 스스로 복잡한 구조를 조직한다는 점에 있다. 이 때문에 인간은 다른 동물과 ‘질적으로 다른’ 고등한 행동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인간의 이런 질적 변화에는 “어떤 위상 이동이 일어난 게 분명하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이 위대한 인간 뇌와, 인간 뇌가 일으킨 위상 이동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대장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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