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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바라문의 아들
사문들과 함께 지내다
고타마
깨달음
제2부
카말라
어린애 같은 사람들 곁에서
윤회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
고빈다
작품 소개
해제 연보
싯다르타
ヘルマン・ヘッセ · 小説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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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가 거의 일 년 반 동안 창작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정신 치료를 받은 후 발표한 작품이다.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한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로 볼 수 있는데 영원을 향한 갈망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초월에 대한 의지를 단순하고도 서정적인 문체로 담아냈다. 정형화된 종교 교리와 자족적인 영혼의 성찰 사이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리며 자아 발견을 위한 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음을 시사하고 철학이나 종교, 그 밖의 모든 신념에 맹목적으로 의지하고자 하는 고정관념에 도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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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0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정신적 스승 싯다르타
동양 사상에 대한 헤르만 헤세의 관심과 애정이 응축된 소설
“만약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욕망과 모든 충동이 침묵한다면,
존재 속에 있는 가장 내밀한 것, 이제 더 이상 자아가 아닌 것,
그 위대한 비밀이 눈뜨게 될 것이었다.”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만류에도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한다. 그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 수하에서 수행할 기회를 얻지만,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친구 고빈다를 두고 홀로 길을 떠난다. 이후 싯다르타는 중년이 될 때까지 사랑하는 여인과 부유한 상인을 만나 세속의 욕망을 즐기다가 그에 찌든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린 채 뱃사공이 된다.
『싯다르타』는 헤세가 거의 일 년 반 동안 창작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정신 치료를 받은 후 발표한 작품이다.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한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로 볼 수 있는데 영원을 향한 갈망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초월에 대한 의지를 단순하고도 서정적인 문체로 담아냈다. 정형화된 종교 교리와 자족적인 영혼의 성찰 사이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리며 자아 발견을 위한 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음을 시사하고 철학이나 종교, 그 밖의 모든 신념에 맹목적으로 의지하고자 하는 고정관념에 도전한 작품이다.



이정복
4.5
깨달음은 가르침으로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깨닫는 순간이란 설명하고 이해하는 지식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스로 길을 찾아 나아갈 뿐이다. 다 른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지 않는다. 오로지 나에 대해서만 판단하고 선택하고 거부해야 한다. 내가 찾으려는 진짜 나, 나의 자아와 본질은 어디 이면에 있거나 숨겨져 있지 않다. 그래서 찾으려고 헤매면 헤맬수록 멀어지게 된다. 그냥 지금 여기 세상과,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것이 본질이고 의의이다. 그래서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인간이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구분 짓는 것뿐이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과거는 무엇이고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과거는 현재의 이전 모습으로 현재에 남아있으며 미래는 현재에 이미 내포되어 있다. 즉 현재에 과거와 미래가 모두 있다. 그렇게 모든 것에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있다고 보는 것이 단일적 세계관이다. 그래서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으며 완벽하다. 그리고 그래서 아름답다.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김형진
5.0
강물에게 들었다. 별 다섯개 짜리 책이라고,
Yeo
3.5
오직 나. 나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고 나만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juu
3.5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싯다르타>는 물론 잘 쓰여진 책이다. 알이라는 세계, 모든 것을 아는 강물 등의 표현은 놀랍기도 하고. 그러나 책을 읽으며 마음 한구석이 찜찜한 이유는 헤세의 글은 한 소년의 자아 정체성을 위해서 여성을 성애적으로’만’ 소비하고, 그로써 주인공이 한 단계의 성장을 이뤄내면 그 여성을 너무나 손쉽게 지워내버린다는 것. 과거 남성 작가의 시각으로 쓰여진 고전 문학의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특히 헤세 소설은 유독 이 도구적 소비의 인상이 강하게 느껴진다. 대체 왜 그 수많은 문학들 중 대다수가 어머니를 제외하고 언급되는 여성 인물은 성녀 or 창녀 / 이미 섹스한 상대 or 앞으로 섹스하고 싶은 상대 밖에 없는 거임? 이 고고하신 여러분들아 그들도 인격체다 인격체...
금향이
4.0
고빈다 안면인식장애
윤건영
5.0
이렇게 대단한 책을 단돈 7천원에 소유 할 수 있게 해주는 현대 자본주의에 사랑을 느꼈음
만들어진갓
4.0
사색과 가르침만으로는 깨달음에 다다를 수 없다. 자신의 감정과 삶에도 충실해야 한다.
H.
4.5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세상. - "고빈다, 그 사랑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여겨져. 이 세상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는 일, 이 세상을 설명하는 일, 이 세상을 경멸하는 일은 아마도 위대한 사상가가 할 일이겠지. 그러나 나에게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것, 이 세상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와 모든 존재를 사랑과 경탄하는 마음과 외경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것, 오직 이것만이 중 요할 뿐이야." - 내가 오만하다던 그 사람의 말이 이해되던 순간이었다. 드러내지 않으려했지만 경멸하는 것들이 많던 때였다. 지금이라고 뭐.. 별다르지 않지만.. 언제라고 달라질 것도 아니겠지만, 또 언제고 같을 수도 없는 게 우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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