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디테일

생각노트
3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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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이자 마케터인 저자 생각노트가 쌓아온 평소의 공부 기록과 교토라는 도시가 만났을 때의 결과물이다. 천 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작고 고요한 도시에서 발견한 담백한 기본기에 대해서 생각노트가 정교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기록한 공부 노트가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의 글은 시종일관 섬세하다. 디테일에 집중하고자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직장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많은 분들에게 디테일은 무척 중요하다. 티끌 같은 관심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께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책을 썼기 때문이다.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필력은 우리들 마음속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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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3

目次

PROLOGUE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 유능한 사람입니다 by PUBLY 디테일 여행, 이번에는 교토입니다 by 생각노트 Chapter. 1 _ 여행의 시작, 디테일의 시작 Chapter. 2 _ 디테일이 오감을 만족시키다, 니조성 Chapter. 3 _ 골목을 거닐면서 만난 즐거움, 기요미즈데라 Chapter. 4 _ 완벽한 관리로 자연스러움을 얻다, 긴카쿠지 Chapter. 5 _ 전통종이를 해석하는 힘, 스즈키 쇼후도 Chapter. 6 _ 당신의 취미를 완성해 보세요, 아브릴 Chapter. 7 _ 오프라인 상점이 줄 수 있는 모든 매력, 네오 마트 Chapter. 8 _ 작은 불편도 크게 생각하다, 태그 Chapter. 9 _ 디테일한 배려로 감동을 주다, 화이트 러버 Chapter. 10 _ 늘 새로운 발견을 이끄는 곳, 무인양품 Chapter. 11 _ 시간이 만든 위대함 속으로, 아라시야마 Chapter. 12 _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맞추다, 가이카도 카페 Chapter. 13 _ 위치부터 특별한,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Chapter. 14 _ 괴짜 발명가의 다락방을 구경하는 느낌, 로프트 (1) Chapter. 15 _ 2019 문구대전 수상작을 만나다, 로프트 (2) Chapter. 16 _ 연결이 만들어 낸색다른 재미, 투데이 이즈 스페셜 Chapter. 17 _ 지나가는 고객의 발길도 돌리는, 작은 가게들의 디테일 Chapter. 18 _ 교토의 버스 안팎에서 발견한 디테일 Chapter. 19 _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숙소, 밀레니얼즈 교토 Chapter. 20 _ 교토 곳곳의 사소한 디테일 EPILOGUE 교토의 디테일을 마치며 INDEX 찰나와 텍스트 사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디테일 전문가이자 서비스 기획자 《도쿄의 디테일》 생각노트 작가의 최신작! “디테일은 결국 전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잘 파악한 뒤 혜택이 느껴지도록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사소한 배려이기에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이런 사소한 배려는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고 알려집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접점의 도시 교토에서 고객의 눈으로 발견한 빛나는 배려의 사례를 만나다. 미래엔과 퍼블리의 열 번째 협업 도서인 《교토의 디테일》이 출간되었다. 퍼블리에서 <교토의 디테일>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였던 이 원고는 많은 독자의 공감과 만족을 얻었다. ‘글을 읽고 나니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단순히 일반 소비자가 놓친 매장이나 브랜드의 스토리 소개를 넘어서 그것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는 글이다’,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관찰력,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글이다’, ‘한국 상점에 적용할 수 있는 디테일한 사례들이 많다’ 등 많은 독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토의 디테일》은 디테일, 흔히 말하는 ‘디테일’에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감이 도저히 오지 않는 독자들을 도와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는 저자의 관점과 제안을 만나보자. 작가는 거대한 담론, 생각하지 못한 거창한 무엇, 어마어마한 도전. 이런 것들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작지만 중요한 것, 그냥 지나칠법한 소소한 배려, 없을 때는 몰랐지만 가까이에서 마주했을 때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들……. 작가의 다양한 디테일 중 ‘향기 나는 알람시계’가 있다. 우리는 왜 어렵게 청한 잠을 시끄러운 알람 소리로 ‘깜짝’ 놀라 일어나야 할까? 여전히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깨어나는 현대인들을 위한 여러 제품들 중 작가는 ‘향’으로 깨워 주는 향기 알람을 소개한다. 게다가 이 알람시계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잠에서 기분 좋게 깨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디테일은 어디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게 아니다. 매일 아침 깊은 잠에서 별안간 눈을 번쩍 떠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경험이 썩 유쾌하지 않았다면, 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조금만 생각해 봤다면 우리는 이미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기본’에 관한 디테일의 모든 것 교토에서 발견한 디테일은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기발한 디테일은 아니다. 교토에서는 기획에 의해 드러나는 디테일보다 태도에 의해 드러나는 디테일, 세련된 디테일보다 담백한 디테일, 기발한 디테일보다 은은한 디테일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교토에서는 고객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의 앞뒤를 미리 잘 파악해서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는 연결고리가 많다고. 빠른 변화를 위해 새로운 것을 더하고 빼서 인위적인 흐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결로 고객에게 은은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가끔은 눈이 번쩍 뜨이는 이벤트가 필요하지만, 감동은 결국 작은 것에서 오게 마련이다. 나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작은 것. 나도 모르게 받았던 세심한 관리.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날 우산 없는 관광객을 위해 공항 안에 버려진 우산을 재활용해 필요한 관광객이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하는 디테일, 정류장에 내린 뒤 관광지까지 가는 방법을 버스 안 디스플레이로 미리 볼 수 있게 배려하는 디테일이 바로 그런 세심한 관리다. 바로 교토에서 만날 수 있는 디테일이다. 실제 고객의 입장이 되어 이전-지금-이후의 전체 과정을 미리 그려 보고, 그 과정에서 고객에게 어떤 배려를 해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맥락의 디테일’이다. 고객에 대한 예의를 오랜 시간 유지해 온 가장 기본적인 디테일. 기본에 충실한 교토의 디테일을 통해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디테일에 집중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을 위하여 저자의 글은 시종일관 섬세하다. 디테일에 집중하고자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직장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많은 분들에게 디테일은 무척 중요하다. 티끌 같은 관심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께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책을 썼기 때문이다.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필력은 우리들 마음속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도쿄의 디테일》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해 주셨던 것처럼 《교토의 디테일》도 나름의 방식으로 잘 소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토를 이미 가 보신 분들에게는 반가움과 함께, 여행할 때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선사하는 콘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언젠가 교토로 떠날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는 풍성한 여행을 돕는 콘텐츠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이다.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생각은 정교하게, 행동은 과감하게 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마치 유능한 외과 의사가 깊이 생각한 후 수술대 위에서는 강단 있게 메스를 휘두르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처럼요. 결국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란 유능한 사람을 뜻하는 또 다른 표현 아닐까요. ‘누구나 아는 당연한 방법 아닐까, 이것만으로 충분할까’라고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미 알고 있지만 결국 관건은 실행입니다. 몸에 밴 습관이 되도록 꾸준한 실행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뉠 뿐이죠. 《교토의 디테일》은 기획자이자 마케터인 저자 생각노트가 쌓아온 평소의 공부 기록과 교토라는 도시가 만났을 때의 결과물입니다. 천 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작고 고요한 도시에서 발견한 담백한 기본기에 대해서 생각노트가 정교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기록한 공부 노트가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 여러분도 자신만의 공부 노트를 만들면서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자 유능한 사람이 되는 길을 함께 걸으면 좋겠습니다. - PUBLY CEO 박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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