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호 세대

민음사 편집부 · 人文学
2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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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은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세대가 탐구한다. 새로움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선택은 ‘당사자성’.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글을 쓴다. 88만원세대에서 삼포 세대, 생존주의 세대로 이어지는 꼬리표를 벗어나 청년세대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 말한다. ‘세대’는 창간호의 형식이자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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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호를 펴내며 새로운 세대의 이름 박동수 페미니즘 세대 선언 김선기 청년팔이의 시대 이민경 1020 탈코르셋 세대 이우창 “20대 남자” 문제 김영미 밀레니얼에게 가족이란 하남석 오늘의 중국 청년들 조영태 밀레니얼은 다 똑같아? 고유경 세대, 기억의 공동체 이나라 「벌새」와 성장의 딜레마 정혜선 미래세대의 눈물과 함께 세대에 관한 참고 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인문잡지 《한편》 끊임없이 이미지가 흐르는 시대에도, 생각은 한편의 글에서 시작되고 한편의 글로 매듭지어진다. 2020년 새해 창간하는 인문잡지 《한편》은 글 한편 한편을 엮어서 의미를 생산한다. ‘인문’을 언어에 대한 사랑으로 정의하는 《한편》은 정확한 언어로 한편의 원고를 완성하는 데 집중한다. ‘책보다 짧고 논문보다 쉬운’ 한편을 통해, 지금 이곳의 문제를 풀어 나가는 기쁨을 저자와 독자가 함께 나누기 위해서.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새로운 세대의 인문잡지 세계에서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한편》은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세대가 탐구한다. 새로움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선택은 ‘당사자성’.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글을 쓴다. 88만원세대에서 삼포 세대, 생존주의 세대로 이어지는 꼬리표를 벗어나 청년세대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 말한다. ‘세대’는 창간호의 형식이자 내용이다. 하나의 주제, 열 편의 글 최소의 디자인, 최대의 의미 《한편》의 모토는 최소주의다. 생산이 한계에 다다른 세상에 한 권의 종이잡지를 더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만을 넣었다. 다양성을 갖추되 잡다함은 버려, 하나의 기획 주제를 선정하고 열 편의 기획 원고를 실었다. 한 편의 논문, 한 권의 책을 지탱하는 생각의 핵심이 200자 원고지 30매 안팎의 짧은 글 하나에 들어 있다. 한손에 잡히는 판형에 10,000원의 가격이다. 《한편》의 디자인은 민음사의 유진아 디자이너가 맡았다. 『포스트모던의 조건』으로 ‘2018년 올해의 북디자인’(《한겨레》)에 선정되었으며 『나와 타자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등 지성적이면서 재치 있는 북디자인을 맡아 온 그는 《한편》에서 한글폰트를 변주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흑백의 간결한 텍스트 디자인 위에 매호 주제를 대표하는 서체가 변주된다. 한편 한편이 엮여 의미가 생산된다는 콘셉트는 ‘한편’의 로고에서 시작해 본문의 가로세로선으로 이어져 일관된 큐레이션과 확장되는 의미를 나타낸다. 인문의 미래는 한 명의 사상가가 아니라 연구자들의 협업에 있다 정보가 범람하는 인터넷 시대, 무엇을 읽을 것인가? 한 명의 지식인을 내세우는 대신 여러 분과학문의 연구들을 연결하는 《한편》은 사회학에서 역사학, 인류학, 정치학, 인구학, 미학, 철학까지 학자들을 연결해 개념의 지도를 그린다. 학계의 최전선에 있는 연구자들의 전문 지식과 깊은 통찰을 독자는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관심에 따라 옮겨 갈 수 있다. 인문잡지 《한편》은 글을 가장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종이책을 바탕으로 삼는다. 함께 읽을 문헌을 메일링 서비스로 정기 발송하며, 읽는 재미와 대화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공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연간 3회, 1월·5월·9월 발간되며 ‘세대’에 이어 2호 ‘인플루언서’, 3호 ‘환상’을 주제로 계속된다. 창간호의 주제 ‘세대’ 90년생에서 386세대까지, 밀레니얼세대의 소비 습관에서 기성세대의 책임까지 세대라는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다. 386세대의 장기 집권이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진단이 유행하는 한편, 밀레니얼세대의 직장 내 행동 양식을 알려주는 『90년생이 온다』가 베스트셀러다. 그럼에도 세대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물어지지 않았다. 세대는 왜 문제인가? 세대는 세대론이 만들어 내는 환상일까, 변화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일까? 2020년에는 세대 이야기를 이제 그만해야 할까, 앞으로도 더 해야 할까? 사람들이 세대를 말할 때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한편》 창간호는 ‘청년’ 연구자에서 ‘기성세대’ 교수까지, 세대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모아 지금 이곳에서 세대 문제를 결산한다. ■ 필진 소개(게재 순) 박동수 경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출판예비학교 출판편집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사월의책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과학기술학과 현대사상의 새로운 조류에 관심이 많으며, 『아감벤 사전』 번역 세미나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 『리믹솔로지에 대하여』(2018)가 있고 『장뤽 낭시 강의실』을 작업 중이다. 기획·편집한 책으로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2017), 『숲은 생각한다』(2018), 『헤겔과 그 적들』(2019) 등이 있다. 김선기 『청년팔이 사회』 저자.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 전공 박사과정 수료. 인터넷언론 《고함20》을 시작으로 청년/세대 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최근에는 젊은 연구자들이 학계의 견고한 관성을 깨뜨릴 방안이 없을지 여러 가지 실험 중에 있다. 이민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공부하면서 페미니스트를 위한 언어를 짓고 옮기는 활동을 한다. 저서로 『유럽낙태여행』(공저),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 등이, 역서로 『어머니의 나라』, 『국가가 아닌 여성이 결정해야 합니다』, 『나, 시몬 베유』 등이 있다. 이우창 18세기 영국의 지성사와 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문화와 담론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논문으로는 「헬조선 담론의 기원」, 「‘서구 근대’의 위기와 한국 동아시아 담론의 기이한 여정」 등을 썼으며, 리처드 왓모어의 『지성사란 무엇인가?』를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블로그(begray.tistory.com)를 운영 중이다. 김영미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학위를,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층화된 젊음: 일, 가족 형성에서 나타나는 청년기 기회불평등」(2016), 「분절 노동시장에서의 젠더 불평등의 복합성」(2015), 「분포적 접근으로 본 한국 성별 임금 격차 변화, 1982~2004」(2009) 외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불평등과 인구 변동’이라는 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 3년 프로젝트의 PI로 불평등의 증가가 개인들의 인구 행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연구 중이다. 하남석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중국학과에서 「1989 천안문 사건의 비판적 재해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중국, 자본주의를 바꾸다』(미지북스, 2012) 등이 있으며, 중국의 체제 이행과 대중운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조영태 인구학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학 교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인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베트남 인구및가족계획국에 정책전문가로 초청돼 1년간 거주하며 베트남이 인구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을 도왔고, 인구정책자문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인구 변동 특성을 통해 미래 사회 및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아울러 국내 기초 및 광역 지방정부가 인구 현안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기업 및 대중에게 인구학적 관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해진 미래』,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공저),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공저) 등을 집필했다. 고유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환경사, 세대사, 역사교육을 주로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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