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라졌다!

청웨이さん他1人
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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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문학 시리즈 4권. 상반된 두 가정을 보며, 자신의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과연 우리 집은 어떤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떤지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다. 많은 것을 숨긴 채 바쁘게 움직이는 어린이들과 부모에게 자신을 위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큼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샤를로테와 마이아는 친한 친구다. 하지만 이 두 여자아이네 집은 정반대이다. 샤를로테네 집은 좀 특이하다. 샤를로테네는 여름휴가를 두 번 간다. 하나는 아빠, 엄마, 샤를로테 이렇게 가족 모두가 가는 휴가이고, 다른 하나는 아빠와 샤를로테 둘이서만 가는 휴가이다. 아빠와 샤를로테가 휴가를 떠나면 엄마는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하고 싶은 것도 실컷 한다. 반면, 마이아네 집은 모든 것을 함께한다. 휴가는 물론이고 어딜 가든 마이아네 엄마와 아빠는 함께하고 손을 꼭 붙잡고 다닌다. 마이아네 아빠는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인다. 저녁 7시 30분이면 정확하게 집에 돌아오는데, 그래서 마이아네 집은 꼭 정확한 스위스 시계와도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계 같던 마이아의 아빠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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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샤를로테의 집 벼랑 끝에 선 집 늦은 밤 샤를로테의 상상 멈추어 버린 스위스 시계 엄마와 딸의 대화 러시아 인형 이해할 수 없는 아빠 숲 속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러시아 인형의 비밀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아빠가 사라졌다! 도대체 아빠는 어디로 간 걸까? 저녁 7시 30분이면 정확하게 집에 돌아왔던 아빠가 45분이 되고 8시가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고 아무런 연락도 없다. 교통사고라도 난 게 아닐까? 아니면 누가 납치를? 엄마와 마이아는 그야말로 공황 상태! 그리고 다음 날…… 집에서 아빠의 휴대전화로 보이는 게 발견! 아빠가 사라졌다! 아빠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상반된 두 가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한다! 샤를로테와 마이아는 친한 친구다. 하지만 이 두 여자아이네 집은 정반대이다. 샤를로테네 집은 좀 특이하다. 샤를로테네는 여름휴가를 두 번 간다. 하나는 아빠, 엄마, 샤를로테 이렇게 가족 모두가 가는 휴가이고, 다른 하나는 아빠와 샤를로테 둘이서만 가는 휴가이다. 아빠와 샤를로테가 휴가를 떠나면 엄마는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하고 싶은 것도 실컷 한다. 전혀 남편과 딸 둘만 여행을 가는 것에 소외감을 느끼거나 서운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 나하는 것만 같다. 또 특이한 것은 샤를로테네 아빠는 주말이 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캠핑카가 세워진 차고로 들어가거나 아예 캠핑카를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샤를로테 엄마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반면, 마이아네 집은 모든 것을 함께한다. 휴가는 물론이고 어딜 가든 마이아네 엄마와 아빠는 함께하고 손을 꼭 붙잡고 다닌다. 마이아네 아빠는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인다. 저녁 7시 30분이면 정확하게 집에 돌아오는데, 그래서 마이아네 집은 꼭 정확한 스위스 시계와도 같다. 샤를로테는 여느 집과 다른 자신의 집을 걱정하고 마이아는 샤를로테의 집을 벼랑 끝에 선 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샤를로테의 아빠와 엄마에게 다른 이성 친구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계 같던 마이아의 아빠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순식간에 마이아네 집이 벼랑 끝에 선 집이 되고 마는데……. 《아빠가 사라졌다!》는 상반된 두 가정을 보며, 자신의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과연 우리 집은 어떤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떤지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 “샤를로테야. 우리는 날마다 가지각색의 사람을 만난단다. 남자, 여자, 노인, 아이……. 그중에는 기쁜 사람도, 슬픈 사람도 있겠지. 그런데 우리가 보고 알 수 있는 건 실은 그 사람의 겉모습뿐이야.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겠지. 사람들 마음속에는 많은 것이 숨겨져 있단다. 그런데 그들은 러시아 인형이 아니라서 한 겹 한 겹 열어 볼 수는 없어.” 샤를로테는 마이아에게 가던 중 마이아와 친한 밀러 할아버지를 만난다. 그러고는 밀러 할아버지에게서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를 소개 받게 된다. 그런데 밀러 할아버지가 보여 준 러시아 인형은 똑같은 모양의 인형이 여러 개 있는 일반적인 러시아 인형이 아니었다. 여자아이 안에 남자 어른, 그 안에 소년, 그 안에 새끼 사슴, 그리고 새끼 새가 있는 러시아 인형이었다. 그 특이한 러시아 인형을 보여 주면서 밀러 할아버지가 가지각색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아빠가 사라졌다!》는 모든 것을 함께하며 행복해 보였던 마이아네 집에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사라짐으로 생기는 일을 담은 책이다. 마이아는 샤를로테네 집이 벼랑 끝에 선 집이고 자신의 집이 행복한 집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하루아침에 깨져 버렸다.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빠 때문에 마이아와 마이아 엄마는 공황 상태에 이른다. 그리고 마이아는 아빠가 엄마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이아에게 샤를로테 아빠는 이런 말을 한다. “모든 사람은 삶에서 많은 역할을 맡는단다. …… 우리는 점점 바빠지는 시대에 살면서도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뉴스와 사건에 귀를 기울인단다. 그런데 정작 자신한테는, 자신의 마음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아.” 《아빠가 사라졌다!》는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가져 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많은 것을 숨긴 채 바쁘게 움직이는 어린이들과 부모에게 자신을 위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큼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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