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로 우리 나라 청소년 소설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람의 아이들에서 청소년 소설 모음집인<깨지기 쉬운, 깨지지 않을>이 나왔다. 고학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제1회 바람단편집 <달려라,바퀴>와 초등 저학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제2회 바람단편집<귀신이 곡할 집>에 이은 세 번째 바람단편집으로 박정애, 이경화, 이경혜, 이상운, 박상률, 임태희, 김혜진 등의 작가들이 공들여 쓴 청소년 소설 일곱 편이 묶여 있다. 청소년 소설을 쓰고 읽는 사람들은 늘어만 가는데 정작 청소년 소설이 무언가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활에서, 여기에 실린 단편들은 작가들이 청소년 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빚어낸 저마다의 빛깔 있는 결실들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