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宮崎駿
166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4.1(119人)
評価する
4.1
平均評価
(119人)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4.1(119人)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5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원령공주>, 그 후 4년...세계가 놀랄 환타지 애니메이션의 탄생<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붉은돼지>, <원령공주>등 최고의 작품을 통해 오랜 동안 호흡을 맞춰 온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해 7월,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신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내 놓았다. 밤이 되면 신들의 세계로 변하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을 무대로 새로운 '미야자키'식 환타지가 전개되는 이 영화는 특별히 귀엽지도 않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열 살 짜리 보통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다. 사실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미야자키'가 갖고있는 작품성과 흥행성 중 작품성에 치중을 둔 작품이 아니냐는 평도 많이 들었던 이 영화는 결국 그 예상을 깨고 작년 7월 일본 개봉당시부터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며 4월 23일 현재까지 2,350만 명이라는 정말 경이로운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우며 전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듯한 환타스틱한 배경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빠져들었고 엽기적이면서도 코믹한 영화 속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 버렸다.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자연주의적, 인간적 철학과 완벽한 스토리, 이야기 속의 풍성한 볼거리와 웃음을 주는 재미 등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이 왜 전설로 불리우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다. "재패니메이션,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재패니메이션의 국내 흥행 기록을 보면 에 대한 흥행 예상에도 물음표를 찍게 된다. 하지만 에는 확실히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본색이 짙으면서도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쇠가 있는 것이다. 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는 것은 유럽의 흥행 성공으로 알 수 있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개봉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올 2월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영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는 나이와 국적을 초월할만한 요소가 있다. 웃음, 꿈과 희망, 그리고 추억과 같은 단어들이 바로 그것이다. 하야오가 내세우려고 했던 작품관이나 주장하고자 했던 영화 속 의미를 몰라도 영화는 충분히 재미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센의 모습에 즐거워하고, 못말리는 코믹 캐릭터들의 깜찍한 애교에 크게 웃고, 자신의 이름을 찾으려던 의지와 친구를 위해 희생하려는 값진 우정에 같이 감동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재패니메이션 사상 최대의 규모로 배급될 예정인 는 포장하지도 내세우지도 않는다. 다만 관객들이 스스로 보고 즐거워 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이다. 줄거리이사가는 날...터널을 지나니 이상한 세계로 들어와 버렸다.짜증 잘 내고, 칭얼거리기 좋아하는 평범한 열 살 짜리 소녀 '치히로'네 식구는 이사가던 중 길을 잘못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그곳엔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인기척 하나 없고 너무나도 조용한 이 마을의 낯선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엄마, 아빠는 호기심에 들 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님은 그 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허겁지겁 먹어대기 시작하는데, 그곳이 왠지 싫었던 '치히로'는 혼자 되돌아가겠다고 음식점을 나선다. 하지만 두려움에 다시 되돌아간 '치히로'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보고 경악을 한다. 겁에 질려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치는데...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센'이다"부모님과 같이 나가야한다는 생각에 결국 나갈 기회를 잃은 '치히로'는 마을에 머물게 되는데,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을에서 온천장의 종업원으로 일을 하게 된다. 온천장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는 '치히로'의 인간이름을 빼앗고, '센'이라는 새 이름을 준다. 방법은 없다. 마을 밖은 바다로 변해버려서 건널 수가 없고, 엄마, 아빠를 구할 방법도 모른다. 지금은 단지 온천장에서 일을 하며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뿐.... 신들의 풍류잔치가 벌어지는 기이한 세계, 못말리는 엽기코믹 캐릭터들이 펼치는 놀라운 환타지온천장은 신들의 휴식처. 밤이 되면 800여 신들이 하나둘씩 온천장에 찾아들고 만화책에서나 보았음직한 갖가지 모양의 일꾼들이 시중을 든다. '센'이 된 '치히로'는 특히 보일러실을 총괄하는 '가마할아범'과 '린' 그리고 '유바바'의 오른팔인 '하쿠'의 보살핌을 받으며 그 곳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모두가 따돌리는 '얼굴없는 요괴'는 '치히로'에게 관심을 보이며 여러모로 도와준다. 한편 평화로운 온천장에는 '치히로'가 들어오고 나서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10리 밖에서도 악취를 풍기는 오물신이 찾아오는가 하면, 조용히 지내던 '얼굴없는 요괴'가 금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며 종업원들을 현혹시킨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어느날 용으로 변했던 '하쿠'가 상처를 입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치히로'는 '가마할아범'의 도움으로 생과 사의 갈림길을 운행하는 죽음의 기차에 오른다. 오직 편도만이 운행되는 기차였지만 지금껏 자신을 돌봐준 '하쿠'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부모님을 마법에서 풀리게 하기 위해서는 그 길 밖에 없었다. 처음 이곳에 올 때와는 달리 용감해진 '치히로'는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게 된다. 과연 그곳은 또 어떤 세계일까? PRODUCTION NOTES세계를 경악시킨 충격적인 수상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금곰상) 수상'올해 세계 3대 영화제라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을 차지한 것은 놀랍게도 일본의 애니메이션이었다. 2001년 칸 영화제에 <슈렉>이 경쟁 부분이 초청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가 베를린 영화제의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을 때에도 수상을 예견한 사람들은 전무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무리 걸작이라고 하지만, 서양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정서적인 차이가 심했고, 일본색이 짙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모든 예상을 뒤엎고, 는 당당히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세계 영화계를 경악시킨 이 사건은 가 프랑스 개봉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 점점 얼굴을 드러내면서 의문이 풀리고 있다. 하야오 특유의 절대악이 없는 철학적인 세계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분히 대중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 는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스피디한 진행과 계속해서 웃음을 터뜨리는 엽기 코믹 캐릭터들로 인하여 어떤 코미디 영화보다 웃기고, 어떤 멜로 영화보다도 감동적이다.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색채와 감정을 주도하는 매력적인 음악은 덤이다. 일본에서의 엄청난 흥행과 함께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의 놀라운 행보는 오는 6월 한국에서도 계속 될 것이 분명하다. 2,400만!! 그 경이로운 수치가 증명한 힘!!2,400만명의 흥행신화!! 언뜻 감이 안 오는 수치이다. 할리우드 대작에만 익숙해져 있는 흥행 수치는 2,400만명의 관객이라는 수치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400만명이라는 수치를 우리 주변의 수치와 비교해 보면 분명해진다. 일단 우리 나라 최고의 흥행작이며, 다시 나오기 힘든 흥행성적이라는 <친구>의 3배가 되는 관객이다. 또한 우리 나라의 인구의 반이 되는 수치이며, 일본 인구로 따져도 1/4이 되는 수치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7명 꼴 한 명이 친구를 봤다면, 일본에서는 4명당 1명 꼴로 를 관람했다는 소리이다. 더구나 의 진정한 힘은 상영기간에 있다.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3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