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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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청년의 섬세한 감수성, 번역가와 편집자의 치열한 문장, 오랜 세월 정치권에 다져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전략! '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이 전하는 글쓰기 입문부터 심화까지 75가지 노하우!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나 그를 곁에 두고 자신을 관찰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도록 했다. '노무현의 진심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 윤태영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에 맞춰 펴낸 ≪기록≫은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윤태영의 글에는 문학청년의 섬세한 감수성, 번역가와 편집자의 치열한 문장, 오랜 세월 정치권에서 다져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감각과 호소력이 진하게 묻어난다. 이제 우리는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를 통해, 윤태영을 우리의 글쓰기 선생이자 도반으로 만난다! '문학청년'이 '대통령의 필사'가 되다 윤태영에게 글쓰기는 꿈이었고 일상이었고 생업이었다. 사춘기 소년 시절부터 이십 대 청년 시절까지 문학에 대한 강렬한 욕구는 그를 휘감고 돌았다. 결혼 후 첫 번째 생업은 번역이었고, 수년 후 정치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8년, 당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정치인 노무현을 처음 만났고,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노무현이 자서전 ≪여보, 나 좀 도와줘≫를 펴낼 당시에는 출판사 편집주간으로 집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2001년 대통령후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캠프에 몸을 담았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두 차례 청와대 대변인과 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당시 언론은 그를 '노무현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으로 호명했다. 글쓰기 입문부터 심화까지, 곁에 두고 읽는 글쓰기 지침서 이 책에는 그의 글쓰기 노하우가 75가지 항목으로 정리되어 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겐 '글쓰기 시작을 위한 노트 45'가, 문학적 글쓰기, 전문적 글쓰기를 도모하는 이들에겐 '글쓰기 심화를 위한 노트 30'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숨에 읽히지만 곁에 두고 숙련해야 할 지침이며 매뉴얼이다. 특히, 75가지 글쓰기 노하우에는 우리를 웃고 울릴 예화들로 가득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부터 서거하기까지의 여러 소소하고도 감동적인 일화들,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때 수많은 이들을 울렸던 한명숙 전 총리의 조사(弔辭), 화제가 되어 노래로도 지어진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수락연설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각의 글쓰기 예화로 만날 수 있다. 세상과 나를 바꾸는 글쓰기로의 초대 "글은 기록이며, 설득이며, 노선이다. 궁극적으로 생명의 표현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글을 쓸 필요가 있다. 글은 자신을 바꾸는 데에도 유효한 수단이다."_서문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글에 대한 남다른 신념이 있었고, 서거할 때까지 글쓰기에 전념했다. 글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정은 그야말로 치열한 것이었다. 윤태영도 글이 세상에 미치는 힘을 믿는다. 글쓰기가 단순히 자기계발의 수단을 넘어 굳건한 신념과 노선으로 발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굳건한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그리고 나를 바꾸는 글쓰기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