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이현순 · 自己開発
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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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부회장이자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인 이현순의 책. 저자는 2005년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2006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 이후 2009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2009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등 정부와 권위 있는 기관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30년 만에 자동차산업의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저자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상사에게 사기꾼이라며 갖은 욕설을 듣고, 보직 해임을 당해 6개월 동안 복도에 앉아 일하는 등 회사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도 저자가 엔진 개발을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제는 한 사람의 엔지니어를 넘어서 대학에서 후배를 양성하고 기업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지금, 그는 어떤 비전을 갖고 일하는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진로를 방황하는 청년들이나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 줄 것이다.

著者/訳者

目次

추천글 프롤로그 11 1 무엇을 할 것인가 vs 어떻게 살 것인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란 아이 19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집쟁이 22 아버지 고집만큼은 꺾지 못하다 26 중학교 첫 시험에서 맛본 좌절 29 무엇을 할 것인가 vs 어떻게 살 것인가 34 모든 것은 기본이 먼저 37 한국이 너무 좁아 39 2 오직 마음이 시키는 길로 가라 최고에게 배워라 45 시험도 안 보고 A라고? 51 제가 교수님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54 선택의 기로에 서다 61 못 할 것도 없지 않은가 65 저 놈은 사기꾼입니다 70 이 박사, 여긴 뭐하러 오셨습니까? 76 3 기술 불모지에서 도전을 시작하다 최고는 미래를 읽는 눈에서 시작된다 83 적군인가요, 아군인가요? 87 이대로 포기할까? 92 로열티의 반을 깎아준다고? 97 갖은 수모를 겪어도 배우리라 101 우리는 삼류 회사와 거래하지 않습니다 104 변속기도 우리 힘으로 109 4 한국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다 엔진이 왜 자꾸 깨질까 115 오! 유레카 119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 122 수상 그리고 입원 125 구보 회장도 인정할 수밖에 129 현대와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133 비운의 감마엔진 137 드디어 우리도 로열티를! 141 Welcome! Father of the World engine. Dr. Lee 149 왜 전기자동차를 못 만드느냐고요? 155 원천기술이 없이는 159 5 나만의 기술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젠 기술력으로 승부하라 167 내 인생의 아름다운 날들 170 위기를 기회로 만든 팀워크 174 화내는 상사보다 더 무서운 상사 180 나만의 특별한 소통법 183 한마음 한뜻으로 기적을 이루다 186 기술 세계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190 에필로그 194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故정주영 회장을 홀린 희대의 사기꾼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선구자로 거듭나기까지 이현순의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도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현순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엔지니어로, 현재 두산그룹 부회장이자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다. 1984년 故정주영 회장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M(제너럴모터스)에서 자리를 옮겨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엔진 개발을 주도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자 꽃으로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엔진 개발은커녕 자동차 핵심 부품 대부분을 수입하기에만 급급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30년 만에 자동차산업의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저자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상사에게 사기꾼이라며 갖은 욕설을 듣고, 보직 해임을 당해 6개월 동안 복도에 앉아 일하는 등 회사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도 저자가 엔진 개발을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제는 한 사람의 엔지니어를 넘어서 대학에서 후배를 양성하고 기업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지금, 그는 어떤 비전을 갖고 일하는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진로를 방황하는 청년들이나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자동차를 연구하면서 하루도 지루한 날이 없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가지 않는 길이었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뚝심 있게 걸어나갔고,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책은 그의 열정과 땀의 기록인 셈이다. 방황하는 미래의 엔지니어들에게는 이만한 멘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도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이 책이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 선우명호(한양대학교 부총장·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추천글 중에서 이공계 기피 현상? 이공계인의, 이공계인에 의한, 이공계인을 위한 멘토가 필요하다! 스마트 기술 등 첨단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된 분야인 이공계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물론 취업 현장에서도 이공계 기피 현상은 여전하다. 중국같이 신흥 기술 강국들에게 추월 당하지 않기 위해 정부는 이공계 인재 양성에 애를 쓰고 있지만, 정작 사회에서 우리가 체감하는 분위기는 다르다. 이제는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공계를 기피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부터 변화시킬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는 이공계의 이미지를 좀 더 희망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엔지니어 멘토>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요즘 인생 멘토나 롤모델 만들기가 유행이다.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진 요즘, 김난도, 최재천 같은 교수뿐만 아니라 유명 변호사나 의사 같은 직업인들을 다양한 매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들은 다르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그들의 이름은 학회지나 논문에서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물론 에디슨이나 뉴턴같이 위인전 속 인물이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우리의 현실과는 조금 괴리가 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시대를 함께 살면서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엔지니어 멘토’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한 기업의 리더로서 비즈니스 잡지나 각종 국가적 행사에서나 종종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도 ‘뼛속까지 엔지니어’라고 생각할 만큼 대한민국 1세대 엔지니어로서 큰 성과를 이룬 사람이다.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5위의 자동차회사로 성장하기까지 기반을 마련한 사람이지만 지금은 두산그룹의 부회장, 전 현대자동차의 부회장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엔지니어 멘토> 시리즈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대한민국 엔지니어들의 삶과 비전을 소개하고자 세상에 나왔다. 미래의 엔지니어들은 물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올바른 일의 가치와 진로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데 맞춤형 도서가 될 것이다. 제2의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다고? 도전하는 인재만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어!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키워드 중에 하나는 ‘도전’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커녕 성공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도전은 늘 어렵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모두가 불가능하고 힘들다고 하는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도전 역시 쉽지 않았다. 1984년 GM에서 일하던 저자는 높은 연봉과 풍족한 복지 혜택을 마다하고 ‘자동차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현대자동차로 이직했다.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길게 내다봤고,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에서 한 사람의 연구원으로 일생을 마치는 것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미련없이 GM에 사표를 던졌다고 한다. 공무원이나 대기업같이 안정적인 일자리의 인기가 뜨거운 요즘, 그의 선택은 우리에게 큰 귀감이 될 만하다. 오늘날의 청년들은 이 책의 저자처럼 긴 시간을 두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더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다. 알게 모르게 부모나 선생님 그리고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뒤늦게 적성을 고민하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청년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이왕이면 큰 꿈을 가지고 겁 없이 도전하기’를 일깨워 준다.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방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이 ‘부디 세상에 주눅 들지 않고, 패기 있게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기를’ 격려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찾고 자신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서 달려나가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인재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진리인 ‘도전 정신’을 수혈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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