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연애편지

김다은
2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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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김동리, 서영은, 이승하, 하성란, 함정임 등 국내 작가 27인의 사적인 연애편지를 공개한다. 한 권의 책으로 묶인 이 연서들은 작가들의 청춘과 현재를 보여주는 기록이자, 내밀한 추억의 속살이다. 수록된 대부분의 편지는 2003년 1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월간 「넥스트」에 게재된 바 있다. 서영은은 동성애를 위장한 시적 글쓰기를 하고 보여주며, 김동리는 '연애편지'라는 제목을 붙였으나 형식은 소설과 동일한 낯설고 실험적인 연애편지를 선보인다. 김훈은 사랑과 기억 등의 단어에 관한 꼿꼿한 사유를 마치 익명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혹은 산문처럼 적어 내려간다. 이밖에 돌풍처럼 스쳐간 사내에게 끝내 이별을 고하는 하성란의 편지, 짝사랑에 휘둘린 한 사내에게 받은 정끝별의 편지, 병약한 고학생이었던 자신과 결혼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승하의 편지, 연인보다 더 살가운 이성친구와 주고받은 함정임의 편지까지, 작가들이 사랑하는 그 혹은 그녀를 수신자로 쓴 삼십여 편의 글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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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머리말 : 작가 27인의 은밀한 연애편지를 공개하며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하성란 -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박상우 - 첫 번째 연애편지에 대하여 함정임 - 푸른 하늘 아래에 너는 존재하고 있다 정끝별 - Y가 시인 정끝별에게 띄운 편지 마광수 - 나와 연애편지 권현숙 - 순간 속의 순간 박형준 - 당신을 위해서라면 저의 피곤은 행복입니다 홍성식 - 나, 아직도 너의 향기를 잊지 않았다 이홍섭 - 달맞이꽃 영원한 마틸다에게 박철우 - 교련복 입은 제가 교복 입은 당신에게 이승하 - 그대의 사랑으로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였소 송하춘 - 늦은 봄의 화신 유현숙 - 내 연애편지 돌려줘요 장성희, 반칠환 - 결혼 십 주년 기념 편지 박제천 - 마틸다에게 보내는 첫 편지 길 위에서 몸을 생각하다 이재인 - 시집보낸 책과 귀양 온 책을 생각하며 이재무 - 연보랏빛 등꽃 같은 당신에게 최문자 - 당신도 산을 걸으십시오 이문재 - 길 위에서 몸을 생각하다 허연 - 칠월, 나는 빛을 피해 걸어간다 정해종 - 아프리카 타운십에서 띄우는 편지 이경 - 하늘이 무슨 생각으로 허금주 - 사랑시 한 편으로 타오르는 두 시인 다시 '사랑'의 메모장을 열다 김훈 - 기꺼이 사랑이라 부르는 기억들 서영은 - 책상 앞에 앉아 잠자는 지원에게 김동리 - 長篇小說 '연애편지' 엮은이 후기 : 작가의 연애편지, 새로운 문학 장르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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