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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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프로듀서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알려주는 공포영화에서 살아 남는 법.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험 링컨>의 작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공포영화의 법칙과 관습을 파헤치며 공포영화 속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를 공포영화 속 캐릭터라고 가정하고, 공포영화의 온갖 상황에 처한 독자가 어떻게 이 지옥의 아비규환에서 탈출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저자는 독자 자신이 공포영화 안에 있음을 자각하는 방법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플롯을 제시하고, 각각의 케이스에 맞는 생존법을 제시한다. 여름방학에서 살아남는 법, 베이비시터의 밤에서 살아남는 법, 유령의 집에서 살아남는 법, 악령 들린 차량에 맞서는 법, 살인 인형을 무찌르는 법, 악한 물체를 구분하는 법, 공동묘지에서 살아남는 법, 살아있는 시체를 죽이는 법, 뱀파이어를 죽이는 법, 외계생물의 지구 침공에서 살아남는 법, 우주 배경의 공포영화에서 살아남는 법 등이다. 아울러 저자는 공포영화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지침을 하달한다. 당신이 지난여름에 무언가 했다면 해야 할 일, 일주일 동안 잠들지 않는 법, 비행기에 뱀이 있을 때 해야 할 일, 옥수수밭에 아이들이 들끓을 경우 해야 할 일, 살날이 일주일 남았을 때 해야 할 일 등. 이 책은 공포영화 장르의 클리세(관습)를 끊임없이 인용하고, 비틀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공포영화제작자의 계략(?)에서 영리하게 빠져나오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공포영화를 비웃고, 공포영화 장르를 요리조리 해부하는 듯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공포영화의 전설적인 거장이자 자신의 영화에서 수많은 등장인물을 죽인(?) 웨스 크레이븐이 죽은 자들에게 보내는 정중한 사과문으로 시작한다. 공포영화 애호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의 필독서. 공포가 만연한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 남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