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1부 사람 - 우리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
1 자식을 적게 낳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삶의 질을 나타내는 최고의 지표는? 유아 사망률을 살펴보라
3 최고의 투자 수익: 백신 접종
4 팬데믹이 유행할 때 얼마나 고약한 전염병인지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
5 평균 신장이 점점 커진다
6 기대 수명이 마침내 정점에 이른 것일까?
7 땀과 사냥의 관계
8 대피라미드를 짓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동원했을까?
9 실업률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못하는 이유
10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11 메가시티의 등장
2부 국가 - 세계화 시대의 국가
12 제1차 세계대전이 낳은 비극
13 미국은 정말 예외적인 국가인가?
14 왜 유럽은 현재 상태에 만족해야 하는가?
15 브렉시트: 가장 중요한 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16 일본의 미래
17 중국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18 인도 대 중국
19 왜 제조업이 여전히 중요할까?
20 러시아와 미국: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
21 쇠락하는 제국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3부 기계, 설계, 장치 - 현대 세계를 만든 발명
22 어떻게 1880년대는 현대 세계를 만들었을까?
23 어떻게 전동기는 현대 문명의 동력원이 되었을까?
24 변압기: 찬양받지 못하는 조용하고 수동적인 장치
25 왜 아직은 디젤엔진을 폐기할 때가 아닌가?
26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하라: 말부터 전자까지
27 축음기부터 스트리밍까지
28 집적회로의 발명
29 무어의 저주: 왜 기술의 진보는 우리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가?
30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지나치게 빨리 증가한다
31 혁신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
4부 연료와 전기 - 우리 사회의 에너지원
32 왜 가스터빈이 최고의 선택인가?
33 핵발전: 실현되지 않은 약속
34 바람에서 전기를 얻는 데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35 풍력용 터빈은 어느 정도까지 커질 수 있을까?
36 태양광발전의 느린 부상
37 왜 햇빛이 아직은 최고인가?
38 왜 더 큰 배터리가 필요한가?
39 왜 전기 컨테이너선은 아직 요원한가?
40 전기의 실질 비용
41 느리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에너지 전환
5부 운송과 교통 - 우리는 어떻게 돌아다니는가
42 한층 짧아진 대서양 횡단 여행
43 엔진이 자전거보다 먼저 발명되었다!
44 공기 주입식 타이어의 놀라운 이야기
45 자동차 시대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46 현대 자동차의 섬뜩한 ‘유상하중비’
47 전기 자동차가 적어도 아직은 우리 생각만큼 대단하지 않은 이유
48 제트 시대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49 왜 등유가 왕인가?
50 항공 여행은 얼마나 안전한가?
51 비행기, 기차, 자동차 중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것은?
6부 식량 - 우리 자신의 에너지원
52 합성 암모니아가 없는 세계
53 밀의 수확량을 늘려라
54 용납할 수 없는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55 지중해식 식사법이여, 이제는 안녕!
56 멸종 위기를 맞은 참다랑어
57 왜 닭이 대세인가?
58 포도주 소비량을 줄여가는 프랑스
59 합리적인 육류 소비
60 일본식 식사법
61 거꾸로 가는 유제품
7부 환경 - 훼손되는 우리 세계를 지키려면
62 동물 대 인공물: 어느 쪽이 더 다양할까?
63 소를 위한 행성
64 코끼리의 죽음
65 왜 인류세라는 명칭이 시기상조일 수 있는가?
66 콘크리트의 역사와 미래
67 자동차와 휴대폰 중 어느 것이 환경에 더 나쁠까?
68 어느 쪽의 단열 효과가 더 나을까?
69 삼중창: 투명한 에너지 해법
70 가정 난방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71 탄소와의 전쟁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찾아보기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바츨라프 스밀 · 人文学
432p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왜 실업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을까? 전기 자동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풍력발전에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경 그리고 국제정세까지,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입체적인 통계분석으로 밝히는 세상에 관한 71가지 진실. 숫자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면 현실이 보인다. 팩트가 외면당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추측과 오해, 편견을 배제하고 세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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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10+目次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에너지·환경·경제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데이터와 통계로 세상의 진실을 읽는 법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한다.” 빌 게이츠
“우리 세계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증명한 책.” 스티븐 핑커
“통계분석의 대가, 세계 발달사에 대해 손꼽히는 사상가.” <가디언>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왜 실업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을까? 전기 자동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풍력발전에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경 그리고 국제정세까지,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입체적인 통계분석으로 밝히는 세상에 관한 71가지 진실. 숫자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면 현실이 보인다. 팩트가 외면당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추측과 오해, 편견을 배제하고 세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법.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하는 책.” _빌 게이츠
★★★ 영·미·일·스페인·독일·네덜란드·호주 베스트셀러
★★★ 세계적 사상가 100인 선정
★★★ 빌 게이츠,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 교수, 린다 유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추천
★★★ 〈타임스〉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포린폴리시〉 〈커커스리뷰〉 추천
★★★ 전 세계 17개국 판권 수출
짐작하지도, 추정하지도, 넘겨짚지도 마라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데이터와 통계로 읽는 71가지 팩트체크
✅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 왜 실업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을까?
✅ 중국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인도는 중국의 경제성장을 재현할 수 있을까?
✅ 전기 자동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 풍력발전에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합리적인 육류 소비가 가능하다면?
✅ 지금 당장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당신은 이 세상을 정확히 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혹시 막연한 짐작과 추측, 검증되지 않은 통념에 기대어 현실을 바라보고 있진 않은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입체적인 통계분석으로 세상에 관한 71가지 진실을 밝힌다.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경 그리고 국제정세까지, 숫자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면 현실이 보인다. 팩트가 외면당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추측과 오해, 편견을 배제하고 세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법을 제공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에너지·환경·경제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 신작
숫자로 통찰하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회와 전망
저자 바츨라프 스밀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명예교수는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50여 년간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온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이다. 그는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사상가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바츨라프 스밀의 모든 저작을 섭렵한 빌 게이츠는 남들이 스타워즈 신작을 기다리듯 스밀의 책을 기다린다며, 이 책을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한다”고 추천했다. 빌 게이츠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저개발국의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그의 영향이다.
이 책은 바츨라프 스밀이 그간 연구해왔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71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지금도 여전히 제조업이 중요한 이유, 핵발전과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탈탄소화 전략의 한계, 지금 당장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등 현대 문명사회에 관한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깊이 있는 분석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의 합계 출산율,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 신장 증가율, 행복 점수 등 국내 상황도 다수 포함했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지식으로 가득한 이 책은 실용적인 동시에 공신력까지 갖춘 보기 드문 수작이다.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경 그리고 국제정세까지
숫자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면 현실이 보인다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지만, 숫자를 해석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대중의 오독을 의도해 오해와 편견을 심을 수 있다. 어떻게 오류를 피하고 데이터에서 진실을 읽어낼 것인가? 바츨라프 스밀은 단순한 수학적 계산을 넘어 숫자를 적절한 맥락에 대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 국가의 유아 사망률과 저축 수준, 에너지 사용량, 식습관 등 수많은 통계와 데이터는 역사적·사회적·국제적 맥락에서 비교 분석해야 그 참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실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 썼다. 우리 세계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려면 숫자를 적절한 맥락에 대입해야 한다. 내 목표는 숫자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숫자에 어떤 진실이 담겨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다. _프롤로그
바츨라프 스밀은 미래를 낙관적으로도, 비관적으로도 전망하지 않는다. 그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실제를 판단한다. 불확실한 희망과 근거 없는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할 때 비로소 내일을 향한 길을 모색할 수 있다. 이 책은 숫자를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그려내고 미래의 기회와 전망을 통찰함으로써 세계의 진정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더 타당한 전략으로 내일을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다.
백신 접종은 확실한 재무적 투자다
바츨라프 스밀은 의료적 관점이 아니라 ‘편익-비용 비율(benefit- cost ratio)’이라는 경제적 관점으로 백신 접종에 접근한다. 2016년 미국 의료 전문가들은 100곳의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보급에 따른 투자 수익을 계산했다. 백신을 제조·공급·운송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발병·사망을 피함으로써 얻는 수익 추정값을 비교해보니, 백신 접종에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16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제적 편익을 폭넓게 해석하면 편익-비용 비율이 44배에 달했다. 결국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백신 접종만큼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없다.
중국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수년 전부터 예측해왔다. 그런데 구매력평가지수(PPP)를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중국의 GDP 규모는 이미 미국을 앞섰다. 물론 중국의 경제성장에 그늘을 드리우는 요소도 분명하다. 엄청난 빈부 격차, 극심한 대기·수질오염, 턱없이 적은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 등이 주로 지적받는다. 특히 바츨라프 스밀은 빠른 고령화 속도에 주목한다.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중국의 산업적 역동성도 떨어질 것이다. 그는 전 세계가 위협을 느낄 만큼 성장하다가 30년간 침체를 겪은 일본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비교해보길 권한다. 2020년의 중국과 2050년의 중국은 당신의 예측과 크게 다를 수 있다.
21세기 생활양식은 1880년대에서 비롯했다?
흔히 현대적 생활양식은 20세기 말에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츨라프 스밀은 1880년대야말로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경이로운 시대라고 평가한다. 화력발전과 수력발전은 1882년 처음 시장에 도입되어,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소비하는 전기의 80% 이상을 생산한다. 전기가 발견된 덕분에 1889년 엘리베이터가 생겨났고, 엘리베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고층 건물이 끝없이 높아질 수 있었다. 또 볼펜, 자전거, 경철도, 내연기관, 회전문, 전기다리미, 금전등록기 등이 발명되어 1880년대 미국인의 일상은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렇듯 데이터를 면밀히 살펴보면 역사 발전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



손효능
1.5
<1> 샌드박스 위에서 자유롭게 완성된 책. 주제의 일관성도, 객관성도, 독자도 안중에 없이 그저 늙은 작가가 제멋대로 휘갈긴 단어와 숫자의 나열은 의미를 갖지 못한 채 모래 알갱이처럼 흩어졌다. . . <2>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인구와 국가, 기술혁신, 에너지, 식량,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모두 71가지의 사례를 들려주었다. 물론 각각의 사례에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는 데이터와 통계의 의미와 맥락을 어떻게 읽으면서 진실로 향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침서를 지향했다. . . <3> 눈에 보이는 지표 뿐만 아니라 지표 외적으로 정보를 정교화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점, 마지막으로 지표 너머로 우리가 알아야할 할 교훈을 다양한 주제에 걸쳐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주지시키려했다. 예컨대 전기 자동차 운행이 친환경적일 수는 있어도, 그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나 배터리 충전을 위한 전기 생산 자체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 . 통계학 수업이 아닌 만큼 지표를 계산하고 생산하는 과정보다는, 각 사례별로 지표가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다만, 친숙하지 않은 단위가 쉴새 없이 몰아치는 바람에 100% 이해엔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 . <4> 71가지의 주제 자체는 뭐…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지구에서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디선가 한 번쯤 접해봤을 만한 얕은 상식을 다루고 있어 마냥 흥미롭지는 않았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일 듯한? 듯한 내용이랄까? 물론 그마저도 갈수록 엉망진창이었지만. . 혹시라도 책의 줄거리나 나의 코멘트를 보고 읽으려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짚고 넘어가자면, 71가지 사례가 모두 일관된 교훈을 주지는 않았다.즉, ‘숫자의 의미와 맥락’이라는 관점과 크게 관련성 없는 내용으로 나의 시간을 낭비시키는 경우도 허다했다. 대표적으로 제3장인 ‘기계 설계 장치’는 데이터 및 통계와는 무관한 써구려 교양 역사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단순히 년도와 역사적 사실을 기재했다는 것만으로 주제와 결을 같이 한다고 주장한다면…무책임을 넘어 무지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 <5> 최근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 부분으로,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타인에게 맡겨버린 것 같다. 정보를 습득하거나 판단과 결정이 필요할 때면 유튜브나 sns, 온갖 커뮤니티를 통해 답을 구하려 했다. 시간과 정보, 인지적 자원의 한계를 이유로 큐레이션된 정보를 곧 진실이라고 믿으며 나의 관점을 스스로 포기했다. . 물론 이런 방식이 무조건 틀렸다고 말할 의도는 없다. 실제로 유효한 정보와 판단,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맞기 때문이다. 다만, 가공된 정보나 타인의 의견은 참고 수준으로 활용해야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건 자기 삶의 결정권을 남에게 넘기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나의 삶을 책임질 이유도 의무도 없는 타인에게 말이다. . . <6> 비록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정보나 지표를 직접 보고 올바르게 해석하려는 노력은 ‘나’의 주체성을 갖는 차원에서 꼭 픽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거짓은 그 수 자체가 워낙 많아 본래 진실보다 유리한 법이고, 세상엔 똑같은 문제도 누가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경우가 차고 넘친다. 즉,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나의 삶 위에서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결국 스스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답을 내놓아야만 할 것이다. . . <7> 뭔가를 안다는 확신은 내가 새롭게 알아야할 것마저 가리기 마련인데, 이런 확신을 타인의 주장에서 갖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무책임한 일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역시 저자의 의견이 강하게 스며들어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주장일 뿐이며, 만일 이와 관련된 정보를 참고하여 활용할 계획이라면 본인 스스로 이질적 정보들을 취합하여 전체적인 그림을 다시 한 번 그려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여담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이따금 숫자의 힘을 빌려 본인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았다. 71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주제별로 할애된 지면이 충분하지 않아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이다. 주제와 책 구성을 고려했을 때 가급적 객관적으로 풀어내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았을까? 오히려 그의 강한 주장이 본인과 책에 대한 저항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걸 몰랐을까.
푸리
2.0
숫자들을 나열만 하고 이것을 어떻게 읽는지는 잘 몰랐던 작가의 치부. 적당히 잘 알려진 것들은 괜찮았는데 굳이 잘 모르는 영역까지 확대할 필요는 없었다.
삐리리
4.0
깊고 넓게 생각하기.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에 비판없이 수용하여 결정내리지 않기. 모두가 좋다고 혹은 싫다는 여론몰이에 휩쓸리지 않기. 보수적인것도 진보적인것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지 않기.
롯데폐인
5.0
모든것은 수로 표현 가능하다. 이론, 현상 심지어 예측까지도...
JYH(ceps)
3.5
주제별로 묶어서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가 되기전 프로토타입을 보고있는 느낌
KOMOEDIA
2.0
숫자가 보이는 진실은 빙산의 일각일 지도
김지환
3.0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한 번 더 읽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슈퍼리치
3.0
세상에 대해서 숫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고, 선입견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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