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

김명화 · 戯曲
1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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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드라마 한국희곡선집. 전쟁 중 월북했다가 56년 만에 귀향한 주인공 강수를 통해 좌우 이념 갈등과 분단으로 인한 상처, 화해를 그려 낸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포함해 11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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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나오는 사람들 1장 프롤로그 2장 기다리는 사람들 3장 바람 4장 해후 5장 복수의 날 6장 성묘 가는 길 7장 형제 8장 성묘 9장 귀신들 10장 생강굴 11장 보내는 사람들 <침향>은 김명화는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좌익 활동을 하다가 월북한 강수는 56년 만에 딸 영순을 데리고 고향에 돌아온다. 형 강득과 누이 수원이 강수를 반기지만 아들을 기다리던 노모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에 지쳐 아내 애숙은 정신을 놓아 버렸다.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때문에 ‘빨갱이 자식’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살아야 했던 영범은 강수와 이복 누이 영순을 반기지 않는다. 강수와 죽마고우였지만 그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할 날만 기다려 온 택성은 낫을 들고 강수를 찾는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면서 각 인물에게 한과 응어리가 맺히게 된 이유를 제시하는 동시에 청년 시절과 노인이 된 현재 모습을 대비해 56년이라는 시각적 거리를 보여 준다. 또한 강수가 어머니 무릎을 베고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잠드는 장면, 강수와 택성이 씨름을 하며 느린 동작으로 무대를 가로지르는 장면과 함께 정지 동작과 움직이는 인물의 대비를 통해 과거 기억과 그에 대한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2007년 차범석희곡상 1회 수상작으로, 2008년 6월 11∼29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심재찬 연출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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