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濱口竜介さん他2人 · エッセイ
4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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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우연과 상상>(2021),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상 수상 <드라이브 마이 카>(2021)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연출론과 영화 <해피 아워> 각본 그리고 서브텍스트를 담은 모음집이다. <해피 아워>는 일반인과 함께한 연기 워크숍에서 선발된 비전문 배우들이 총출연한 5시간 17분짜리 영화로, 제6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주연배우 네 명이 공동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각본특별언급을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자세히 풀어놓는 <해피 아워>의 제작 과정과 더불어, 카메라와 연기에 대한 그의 고찰이 담긴 연출론을 엿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시나리오와 서브텍스트, 감독 코멘터리로 채워진 필모그래피,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평설까지 알차게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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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한국어판 서문 기획의 글 들어가며 1. 영화 <해피 아워>의 방법 2. 각본과 서브텍스트 <해피 아워> 각본 <해피 아워> 서브텍스트  3. 필모그래피 평설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의 한국 첫 저서 ★ 영화 「해피 아워」의 연출 노트 + 각본집 + 서브텍스트 ★ 이 책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우연과 상상>(2021),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상 수상 <드라이브 마이 카>(2021)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연출론과 영화 <해피 아워> 각본 그리고 서브텍스트를 담은 모음집이다. <해피 아워>는 일반인과 함께한 연기 워크숍에서 선발된 비전문 배우들이 총출연한 5시간 17분짜리 영화로, 제6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주연배우 네 명이 공동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각본특별언급을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자세히 풀어놓는 <해피 아워>의 제작 과정과 더불어, 카메라와 연기에 대한 그의 고찰이 담긴 연출론을 엿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시나리오와 서브텍스트, 감독 코멘터리로 채워진 필모그래피,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평설까지 알차게 들여다볼 수 있다. 영화와 함께 사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카메라의 성질과 연기의 본질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해, 마침내 이야기와 인물을 신뢰하게 되는 순간을 끌어내는 모든 과정이 420쪽에 달하는 이 한 권에 가득 녹아 있다. 좋은 연기란 무엇인가? 배우의 읊조림과 머뭇거림까지 카메라에 담아내는 하마구치 류스케만의 특별한 연기 연출법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은 카메라와 연기 그리고 '듣는다'는 행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책이다. 언제나 영화 속에 독특한 시공과 특별한 리듬, 언어를 펼쳐내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영화가 배우를 단순히 서사를 위해 존재하는 구성물로 보지 않는다. 그는 배우들의 읊조림이나 머뭇거림까지도 숨죽여 귀 기울이고 바라보는 '기다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이 책은 그런 깨달음의 과정을 찾아가는 감독의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카메라와 연기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배우와 영화제작자를 비롯해 타인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유효한 메시지를 전하는 단 한 권의 책이다. ㅤ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방대한 양의 각본과 서브텍스트 이 책에는 5시간 17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이 특징인 <해피 아워>의 각본과 더불어, 작품 속의 뒷이야기를 다룬 서브텍스트가 실려 있다. <해피 아워>는 제68회 로카르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뿐 아니라 각본특별언급을 받을 만큼 각본의 완성도도 매우 뛰어난 작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에는 <드라이브 마이 카>로 2022년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까지 거머쥔 하마구치 류스케가 공동각본을 쓴 노하라 다다시와 다카하시 도모유키와 함께 오랜 고민을 거듭하며 완성한 '제7고' 각본이 고스란히 실려 있음은 물론, 아마추어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기 위해 각본보다 더 많은 양으로 공들여 집필한 서브텍스트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ㅤ 하마구치 감독의 코멘터리로 채워진 14편의 필모그래피 <해피 아워>뿐 아니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과거에 연출한 14편의 작품에 대한 그의 코멘터리를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다. 특히 연기와 영화제작에 몸담고 있는 독자들에게 그가 영화를 찍으며 오랫동안 고민해온 것들, 갖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깨닫게 된 그만의 연출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필모그래피는 연기와 연출에 대한 고민의 실마리를 풀어줄 좋은 기회가 돼줄 것이다. ㅤ 독립-영화제작사 모쿠슈라의 첫 책!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은 아마추어 배우와의 작업에 관심을 두고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와 〈달이 지는 밤>(2020) 등을 제작해온 독립-영화제작사 모쿠슈라에서 출간한 첫 영화 서적이다. 이 책은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귀하게 여기고,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모쿠슈라의 '좋은 글 모으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비전문 배우와의 작업을 하면서 같은 고민을 겪고 있을 많은 이들과 이 책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ㅤ 영화 <해피 아워>에 쏟아진 찬사들! “내가 불안의 감독이라면, 하마구치 감독은 확신의 감독이다. 그는 영화를 만들어가는 방법론,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바, 결국은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나름의 철학과 확신으로 가득 찬, 바윗덩어리 같은 감독이다." -봉준호 ㅤ "행동과 표현 그리고 머뭇거림 같은 것은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영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연기자가 품고 있는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마구치의 영화는 매 순간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자벨 위페르 ㅤ <해피 아워>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현대 일본 사회에 대한 파렴치한 무지를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먼저 보라. 그리고 읽어 볼 것.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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