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전지적 독자 시점》, 완전판 양장본 두 번째! 한국을 넘어 미국, 프랑스, 태국, 중국 등 전세계가 함께 읽는 메가 히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누적 조회수 3억6000만 회 돌파,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 ‘문피아’ 누적 판매 1위 등 웹소설의 각종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인 전독시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은 현재 진행형의 살아 있는 역사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 비채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전지적 독자 시점》 페이퍼백 에디션을 총 20권으로 완결하였고, 이보다 앞선 2022년에는 전독시 1부를 양장본으로 내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후속권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고, 마침내 오랜 성원과 기대 속에 2차분 양장본을 선보인다. 양장본 《전지적 독자 시점》 4~6권에는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페이퍼백 에디션 Part 2-01~03, Part 3-01~03 분량)를 나누어 담았다. 페이퍼백 에디션이 들고 읽기 부담 없는 크기로 독서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양장본은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바탕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였다. 아울러, 1차분을 소장한 독자라면 시리즈로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어떤 디테일이 변주되었는지 찾아보는 것 또한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 ‘아트북 에디션 2 세트’에는 전문 업체와의 장기간 협업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전지적 독자 시점 전용 굿즈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도서와 함께, 전독시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세계관을 오감으로 즐기고 음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금 이 이야기를 읽는, 단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해 원고지 25000매에 달하는 압도적인 서사,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 신화와 설화와 서브컬처를 아우르며 완성된 환상적 세계관.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가 퇴근길에 마주한 ‘멸살법’ 속 세계는, 이제 명계와 신화계를 거쳐 무협의 세계로까지 확장되며 또 한 번의 통섭을 시도한다. ‘전독시 앓이’를 해본 독자라면 알고 있다. 세계관이 넓어질수록 작품의 마력은 배가되어 읽는 이를 더욱 강렬하게 매혹한다는 사실을. “이 소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나의 정전(正傳)이 되기로 약속돼 있었다”라는 소설가 임국영의 고백처럼, 《전지적 독자 시점》은 또 한 번, 자신을 기꺼이 정전으로 맞이할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