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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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업 안내-쓰려고 하지 말고 번역하라 왜 말은 할 수 있는데 글은 못 쓰는가 ‘뱅글뱅글’ 돌아다니는 생각을 말로 번역하라 독자를 무시한 번역은 의미가 없다 ‘쓰기’는 ‘생각’하는 방법이다 들은 이야기를 자신의 말로 전하라 지도·그림·사진 등 말이 아닌 것을 말로 바꿔보라 문장력은 미래에 대한 최상의 투자이다 1강. 문장은 리듬으로 정해진다 문체는 리듬이다 리듬이 나쁜 문장은 읽기 힘들다 문장만으로는 뉘앙스 전달이 힘들다 리듬의 열쇠는 접속사이다 아름다운 문장이 아닌 정확한 문장을 쓰라 풍부한 미사여구는 단지 눈에만 잘 띌 뿐이다 독자는 문장을 ‘눈’으로 읽는다 쉼표와 마침표를 너무 아끼지 마라 행갈이는 ‘한 숨’ 돌리는 포인트이다 소리 내어 읽으며 문장을 확인하라 단정하는 문장은 설득력이 있다 2강. 문장의 재미는 구성이 좌우한다 재미있는 글은 구성이 맛깔스럽다 기승전결은 독자의 몸에 배어 있다 글쓰기에 카메라워크를 적용하라 문장의 도입부는 영화의 예고편처럼 쓰라 흥미를 유도하는 도입의 3패턴 객관적인 사실로 이유 있는 주장을 담아라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메시지를 전달하라 자신의 주장을 확실한 이유로 뒷받침하라 진정한 리얼리티는 세부 묘사에 있다 문장을 구성할 때는 그림 콘티를 활용하라 문자 분량을 눈으로 세는 습관을 들여라 3강. 자신의 문장을 독자로서 읽어 보라 독자와 같은 시각을 가져라 ‘과거의 나’를 떠올려 보편성을 고민하라 다수보다는 ‘특정한 사람’을 향해 쓰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문장을 쓰라 싫은 문장에서 글 쓰는 자세를 배워라 독자에게 제대로 전해져야 비로소 문장이다 설득하지 말고 문장으로 납득시켜라 ‘남의 일’이 아닌 ‘독자의 일’로 만들어라 독자가 셜록 홈스가 되어 가설을 세우게 하라 기승전결의 트러블메이커 ‘전’을 활용하라 서두에는 뻔한 일반론을 배치하라 올바르기만 한 문장은 소통을 막는다 독자보다 먼저 트집을 잡아라 잘못된 세부사항은 문장에 치명적이다 ‘작은 거짓말’은 이해 부족이 원인이다 반전은 열 번 중 세 번이면 충분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관객으로서 자신의 문장을 보라 4강. 글쓰기의 완성은 편집에 달려 있다 자신이 쓴 문장을 가위질하라 무엇을 뺄 것인가? 빼기 발상! 빼고 남은 이야깃거리가 진짜이다 종이에 써 내려가면서 머릿속을 가시화하라 왜 여기에 이 문장이 들어가는가? 쓴 게 아까워서 지우지 못한 문장은 군더더기이다 늘어진 문장을 짧게 자르는 이유 문장을 읽으면 영상이 떠올라야 한다 글을 쓰다 막히면 폰트를 바꿔라 다 쓴 글은 두 번 읽어 보라 좋은 문장을 쓰는 데는 글재주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