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극락 같은

이강백 · 戯曲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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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한 '지만지 한국희곡선집'. 불상 제작을 둘러싼 두 인물의 갈등을 통해 형식과 내용이라는 예술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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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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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공연을 위한 작가 노트···············3 나오는 사람들···················5 느낌, 극락 같은··················7 은··············111 이강백은····················113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희곡 연구와 창작을 돕고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불상 제작을 둘러싼 두 인물의 갈등을 통해 형식과 내용이라는 예술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불상 제작자인 함묘진의 두 제자 동연과 서연은 불상 제작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동연이 완벽한 부처 형태에 부처의 마음도 깃들 수 있다고 믿는 데 반해 서연은 불상의 외형보다는 불상이 담고 있어야 할 부처의 마음을 중시한다. 서연은 진정한 부처의 마음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고, 동연은 함묘진의 후계자가 되어 함묘진의 딸인 함이정과 결혼하고 세속적인 성공도 거둔다. 그러나 함묘진이 세상을 떠나자 함이정은 동연을 떠나 서연을 찾아가고, 그녀는 서연과 함께 돌부처를 만들며 들판을 헤매다가 서연의 임종을 지킨다. 이 작품에서 동연과 서연이 형식과 내용, 형태와 정신의 대립 쌍으로 기능한다면, 함묘진, 함이정, 조숭인은 양 극단을 매개하는 기능을 한다. 육신의 아버지인 동연과 정신적 아버지인 서연 사이에서 번민하던 조숭인은 서연의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함이정과 함께 과거를 되짚어 가며 두 사람의 가치관을 통합하고자 한다. 1998년 5월 ≪한국연극≫에 발표했으며, 같은 해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22회 서울연극제에 출품, 이윤택 연출로 토월극장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으로 서울연극제 대상과 희곡상, 연출상, 신인여자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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