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さん他1人 · 小説
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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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설 읽는 노인>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동화.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로 우정의 의미를 그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럽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가 작품의 세 주인공이다. 세풀베다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믹스'(고양이), '막스'(아들)라는 이름도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가는 책 앞머리에 그 사연을 밝혀 적었다. "나는 유독 고양이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자존심도 세고, 한곳에 매여 있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꼬맹이 믹스 - 참, 믹스는 내 아들 막스가 '뮌헨 동물 보호 단체'에서 입양해 온 고양이다 - 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손바닥 크기도 안 되는 새끼 고양이가 어쩌면 그리도 의젓하고 당당한지 깜짝 놀랐다. 믹스는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 녀석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묻곤 했다. '지금 뭘 생각하니, 믹스?' 물론 녀석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내 물음에 믹스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다시 말해 녀석의 침묵이 무슨 뜻일까를 상상하면서 쓴 글이다." 세풀베다는 그 상상을 통해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짧지만 감동적인 우정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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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세풀베다의 새로운 동화 작가의 아들과 고양이를 실제 모델로 쓴 작품 <연애 소설 읽는 노인>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신작 동화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로 우정의 의미를 그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럽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가 작품의 세 주인공이다. 세풀베다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믹스’(고양이), ‘막스’(아들)라는 이름도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가는 책 앞머리에 그 사연을 밝혀 적었다. “나는 유독 고양이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자존심도 세고, 한곳에 매여 있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꼬맹이 믹스 ─ 참, 믹스는 내 아들 막스가 ‘뮌헨 동물 보호 단체’에서 입양해 온 고양이다 ─ 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손바닥 크기도 안 되는 새끼 고양이가 어쩌면 그리도 의젓하고 당당한지 깜짝 놀랐다. 믹스는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 녀석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묻곤 했다. 「지금 뭘 생각하니, 믹스?」 물론 녀석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내 물음에 믹스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다시 말해 녀석의 침묵이 무슨 뜻일까를 상상하면서 쓴 글이다.” 세풀베다는 그 상상을 통해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짧지만 감동적인 우정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누가 누구의 주인이라는 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가”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에 실린 우정의 의미 “물론 믹스는 막스의 고양이고, 막스는 믹스의 주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 보면 한 사람이 다른 이나 어떤 동물의 주인이라고 하는 게 얼마나 그릇된 생각인지 깨닫게 된다. 차라리 막스와 믹스, 아니 믹스와 막스는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믹스와 막스. 막스가 청년이 되면서 둘은 함께 집을 떠나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그동안 믹스는 늙은 고양이가 되었다. 막스가 일 때문에 여러 날 집을 비우자 믹스는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믹스는 찬장 쪽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집 안에 생쥐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 사이에 벌어지는 잔잔한 사건들을 통해 종이 다른 생명 간의 따뜻한 우정이 그려진다. 우정의 의미는 무엇인가?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에 답하는 다양한 우정의 금언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하면서 마치 라임이 맞는 노래를 듣는 느낌을 준다. “막스가 그 높은 곳에서 꼭 다짐을 받아 내려고 한 것은 믹스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라면 당연히 충고를 해줘야 하고, 잘한 일과 못한 일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믹스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경비원이라도 되는 것처럼 찬장 앞을 떠나지 않았다. 그건 막스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라면 서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지켜 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막스가 수학이나 화학,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으면, 믹스는 그의 발치에 자리를 잡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가령 자기가 올라갔던 나무가 몇 그루였던지 헤아려 보거나, 깨알같이 보일 정도로 높이 날던 새들과 비로 온몸이 흠뻑 젖었던 일, 그리고 하얀 눈을 밟을 때마다 나던 사각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곤 했다. 진정한 친구라면 침묵을 나눌 줄도 알아야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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