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

썸머さん他1人 · ラブロマンス/小説
4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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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난리 난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오리지널 원작 소설이다. 동명의 게임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여주인공과 일진 한 명과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각색되었으며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미공개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었다. 어느 평범한 여고생이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츤데레, 연하남, 범생이, 허당남, 정의남으로 대표되는 다섯 일진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빵 셔틀 로맨스’로, 처음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점차 일진들과 함께 가슴 뛰는 사랑과 깊은 우정을 싹 틔워 나가는 과정이 ‘순수’로 대표되는 10대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다섯 일진들 각각의 해피엔딩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게임과 달리 일진 중의 일진이자 은근 잔정 많은 의리남과의 로맨스에 보다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뒷이야기들과 등장인물들 간의 미묘한 심리 갈등, 이를 뒷받침하는 소소하지만 가슴 설레는 이야기 등이 추가되어 스토리 게임에선 2퍼센트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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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프롤로그# 1 어쩌다 보니 거짓말# 2 멘탈 붕괴 말고 박살# 3 수상한 일진이들# 4 잊고 있던 기억SPINOFF 너희는 무슨 사이지? by 최승현# 5 남자라면 페어플레이# 6 세상의 기준 그리고 편견# 7 너, 나, 그리고 우리의 거리# 8 니가 왜 울어# 9 꼬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10 관계의 진전SPINOFF 뽀로로가 너무해 by 지현호# 11 같은 교실, 달라진 사이# 12 정상적인 것이 비정상적인# 13 잠들지 못하는SPINOFF 너를 이용해? 나를 이용해! by 지현호# 14 비가 오는 날에는# 15 네가 이기는 게 좋아# 16 아픔은 누구에게나# 17 위험은 우리를 가깝게 하지# 18 우리 같이 가자# 19 부러우니까 질투# 20 걱정이 되잖아# 21 진심을 표현하는 각자의 방법# 22 모두의 걱정거리SPINOFF 사랑과 우정 사이 by 서주호# 23 초콜릿보다 달달한# 24 마음의 봄# 25 숨기는 마음# 26 심장이 쿵# 27 우리들의 해피엔딩# 에필로그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폭발적 인기의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오리지널 원작 국내 최초 애플 앱스토어 차트 1위, 구글 플레이 마켓 순위 1위, 총 200만 다운로드 달성, 폭발적 인기의 스토리 게임을 소설로 만난다! 게임으로는 볼 수 없던 단 하나의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 + 비공개 에피소드 완전 수록 나는 정말 평범한 여학생으로 살고 싶었다. 그놈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일진들과 엮이게 된 나! 츤데레보다 무섭다는 18데레가 강제로 짝을 시키지 않나, 평생 친구일 줄 알았던 소꿉친구가 날 쪽팔린다고 모른 척하지 않나, 자기가 굿 타자라며 퍽 하면 야구 배트 끌고 와서 위협(?)을 하지 않나……. “아, 오늘 내 일진 왜 이렇게 더러워?! ㅠ_ㅠ 무, 물론 내가 말한 일진이 너희를 말하는 건 아니궁……. (쭈굴)” 혹 하나 떼어보려다 혹 다섯 개가 붙어버린 이야기! 좌충우돌 본격 빵 셔틀 로맨스~♥ SNS를 통해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기 스토리 게임, 단 하나의 오리지널 원작 소설로 다시 태어나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한 번쯤은 꿈꿔봤을 것이다. 현실에서 못 다 이룬 꿈의 로맨스를 순정만화나 인터넷소설로 대신하며 일탈과 대리만족의 기쁨을 찾던 여성들은 작년 봄 출시된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 열광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 캐릭터를 트렌디하게 살리면서도, 자칫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는 ‘일진’이라는 캐릭터를 의리와 정의감에 휩싸인 매력적인 인물로 순정만화의 공식에 맞춰 충실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SNS에서 난리 난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대중들의 사랑에 힘입어 게임 2탄과 함께 오리지널 원작 소설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원작과 미공개 에피소드가 함께하는 소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한동안 일진들에게 푹 빠져 밤새워서 각 캐릭터별로 엔딩을 클리어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일진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의 시간을 보냈던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어줄 것이다. 게임에는 정해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기에 소설과 비교했을 때 모든 것을 담아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역시 게임과 스토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생각했지만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생각했던 모든 것을 담아낼 수는 없었고, 고르고 골라 에피소드를 선별하여 출시했지만 몇몇 에피소드는 버리기에 아쉬움이 남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소설로 출간을 결정하게 되면서 게임에 미처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들을 책에 담아보기로 하였고, 이미 게임으로 해보셨던 분들도 소설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다시 접한다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스토리들을 많이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작가 서문에서 고교 시절의 꽃 수학여행과 극기 훈련, 그리고 학교 축제……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미공개 에피소드 완전 수록! 어느 평범한 여고생이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츤데레, 연하남, 범생이, 허당남, 정의남으로 대표되는 다섯 일진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빵 셔틀 로맨스’를 담은 소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동명의 게임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여주인공과 일진 한 명(지현호)과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각색되었다. 따라서 다섯 일진들 각각의 해피엔딩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게임과 달리, 일진 중의 일진이자 은근 잔정 많은 의리남과의 로맨스에 보다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뒷이야기들과 등장인물들 간의 미묘한 심리 갈등, 이를 뒷받침하는 소소하지만 가슴 설레는 이야기 등이 추가되어 스토리 게임에선 2퍼센트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그럼 뭐냐. 연두, 네가 말해봐라. 진짜 삥을 뜯으려고 그런 게 아니던가?” “아, 그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지현호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삥을 뜯으려고 한 건 정말 아니고요…….” 휴대폰을 뜯으려고 했습니다, 라고 속으로 수십 번을 외쳤지만 이 말이 입 밖으로 나왔을 때 나에게 닥쳐올 끔찍한 미래를 상상하니 차마 내뱉을 수가 없었다. 대신 내 입에서는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무, 문제집! 문제집을 보여달라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오모나! 개소리!!!” -본문 중에서 소설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이라면,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미공개 에피소드들이 완전 수록되었다는 점이다. 고교 시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이나 극기 훈련, 학교 축제 같은 에피소드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데, 학교에서 일진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우연히 그들과 얽히며 처음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점차 일진들과 함께 가슴 뛰는 사랑과 깊은 우정을 싹 틔워 나가는 과정이 ‘순수’로 대표되는 10대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넌 나랑 타.” “응?” 왜, 라고 묻기도 전에 지현호가 먼저 대답했다. “아까 쌤이 하는 말 못 들었냐.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환이라잖아. 그런 의미에서 넌 오늘도 내 셔틀이야. 옆에 앉는 게 맞지.” -본문 중에서 신기하게도 지현호가 옆에 있으니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불빛이 없는데도 무덤가가 무섭지 않다니……. 내가 지현호를 이렇게나 신뢰하고 있었는지 이제 알았다. 산속에다 비까지 맞아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는데, 지현호의 온기 덕분에 춥지도 않았다. 대신 또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지현호가 겁나서 뛰는 건 아닌 것 같다. -본문 중에서 “신의 한수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애 최고의 악수를 뒀다!” 너무나 정신없고 소란스럽지만 행복했던 그들만의 고교 시절 로맨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는 것이 꿈인 18세 소녀 연두.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모범생인 그녀는 한순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실수로 인해 일진들과 뒤얽히며 뜻밖의 셔틀 생활을 하게 된다. 첫 시작은 빵 셔틀. 일진에게 사과하고자 스스로 청한 일이었으나 4차원 정의의 일진 승현의 방해로 인해 실패로 끝나고, 결국 같은 반 동급생이자 일진 중의 일진 지현호의 필기 셔틀로 스펙터클한 삶을 이어가게 된다. 평생 짝꿍이었던 유나의 곁을 떠나 지현호 옆에 앉게 된 그녀는 수업 시간 전부터 엎드려 자서 수업이 끝난 다음에야 일어나는 지현호의 눈치를 살피며 두 권의 교과서에 동일한 내용의 필기를 해나간다. 하지만 그녀에게 찾아온 삶의 변화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 새롭게 짝이 된 지현호는 쉬는 시간 사이에 손이 다쳐서 교실에 들어오는가 하면, 늦잠을 잔다며 학교에 안 나오기 일쑤고, 심지어 칼을 든 상대와 패싸움하다 다쳐서 병원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웬일?!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겁이 나서 심장이 쿵쾅거리던 일진들이 어느 순간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여전히 심장이 미친 듯이 뛰지만 무서워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이제부터’ 내 옆에 앉아서 필기 셔틀 하라고 했지, ‘오늘만’ 앉으라고 안 했거든.” 그러니까 필기 셔틀은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빵 셔틀 실패했으니 필기 셔틀이라도 계속 해야겠지. “누가 보면 쪽팔리니까 분홍색으로 필기하지 말고.” “헉…… 봤어?” 분홍색이 걸리다니! 필기해서 교과서 넘겨주면 받자마자 베고 자기에 절대 들킬 일 없을 줄 알았다. 근데 그걸 언제 본 건지 놀라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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