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カン・プル · 漫画
4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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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 본인이 지금껏 그린 캐릭터 중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바보 승룡이. 그 승룡이가 주인공인 <바보>는 말 그대로 어쩌면 저리도 바보스러울까 싶은 사람들의 바보 같은 이야기다. 작가가 유년을 보냈던 풍납동을 배경으로 우리가 왠지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인물들이 등장해, 기어이 눈시울을 훔치게 만드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더없이 평범한 사람들의 너무나 특별한 사랑 이야기였던 <순정만화> 이후, ‘순정만화 시즌 Ⅱ’라는 부제를 달고 2004년 미디어다음에 연재되었던 <바보>는 사람들에게 ‘강풀표 순정만화’를 각인시키며 전작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의 폭발적인 조회 수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도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보>는 세상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 호소력 있는 극적 연출로 세심한 감정을 잡아내는 작가 특유의 솜씨에다 유년기에 대한 애틋한 감성을 더해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사연을 가슴 아픈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로 엮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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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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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권 1화. 동네 2화. 귀가 3화. 별 4화. 카페 5화. 신발 6화. 친구 7화. 토스트 8화. 커피 9화. 사진 10화. 시선 11화. 웃음 12화. 자리 13화. 그림자 14화. 상수 15화. 희영 16화. 첫눈 17화. 거리 18화. 교차 19화. 고드름 20화. 바보 21화. 인연 22화. 이야기 취재 메모 2권 23화. 대답 24화. 당부 25화. 항상 26화. 손길 27화. 닫힘 28화. 오빠 29화. 부탁 30화. 침묵 31화. 상처 32화. 치유 33화. 그래서 34화. 바람 35화. 어둠 36화. 승룡이 37화. 인생 38화. 의미 39화. 그리움 40화. 작은 별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호가 피아노를 치면…… 하늘에서 별이 내려.” 바보 같은 이들의 바보 같은 사랑 이야기, 강풀의 순정만화 두 번째. 전설적인 조회 수와 열광적 댓글을 기록한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 <바보>를 새롭게 만나다 강풀 작가 본인이 지금껏 그린 캐릭터 중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바보 승룡이. 그 승룡이가 주인공인 <바보>는 말 그대로 어쩌면 저리도 바보스러울까 싶은 사람들의 바보 같은 이야기다. 작가가 유년을 보냈던 풍납동을 배경으로 우리가 왠지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인물들이 등장해, 기어이 눈시울을 훔치게 만드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더없이 평범한 사람들의 너무나 특별한 사랑 이야기였던 <순정만화> 이후, ‘순정만화 시즌 Ⅱ’라는 부제를 달고 2004년 미디어다음에 연재되었던 <바보>는 사람들에게 ‘강풀표 순정만화’를 각인시키며 전작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의 폭발적인 조회 수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도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보>는 세상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 호소력 있는 극적 연출로 세심한 감정을 잡아내는 작가 특유의 솜씨에다 유년기에 대한 애틋한 감성을 더해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사연을 가슴 아픈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로 엮어낸다. 현재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는 <순정만화>, <바보>에 이어, 노년기의 사랑을 그려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세상의 끝에서 발견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은 독특한 좀비물 <당신의 모든 순간>까지 총 4개가 발표되었다. 이들 중 최근작을 제외한 세 편이 모두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최근작인 <당신의 모든 순간> 역시 영화화 예정으로,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가 보여준 스토리의 흡입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번에 새로운 출간본으로 나온 <바보>는 웹 연재분을 그대로 옮겨 온 통상적인 편집 방식에서 벗어나 출판물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하여 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웹과 별개로 책으로 읽는 맛을 더욱 살리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전체적인 만듦새의 완성도를 높여 소장본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하였다. 조금 모자란 이들이 만들어가는 넘치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난 바보지만…… 그날만은 기억해요. (……) 지금 되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난 지금도 기억해요. 하늘에서 별이 내리던 날, 그 애가 별 속에 서 있던 날이요.” - <바보> 본문 中 <바보>의 주인공인 승룡이는 어릴 적 어느 동네에나 한 명은 꼭 있었던 그런 진짜 ‘바보’다. 버젓이 우리와 똑같이 있는 데도 있는 줄도 모르고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그런 바보를 주인공으로 아무도 밟지 않아 새하얗게 빛나는 첫눈처럼, 바보이기에 가능한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승룡이는 어릴 적 사고로 뇌 손상을 겪어서 늘 바보라 놀림당하며 자란 데다 부모님도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남들보다 모든 게 한참 모자란 듯이 보이는 청년이다. 하지만 세간의 얄팍한 계산에 휘둘리지 않고 동생이니까, 친구니까, 내가 좋아하는 지호니까 계산 없이 선뜻 믿고, 내주고, 뭔가 해주려 하는 승룡이는 모자라지 않아 보이는 여느 사람들보다 차고 넘칠 정도로 가진 것이 많다. 이런 진짜 바보 승룡이 말고도 이 책엔 바보스럽기 짝이 없는 인물들이 넘쳐난다. 승룡이의 진심을 알게 된 지호의 변화나 평생을 함께한 친구 상수, 그런 상수를 바라보고 따르는 카페 여종업원 희영이 등 멀쩡한 데도 바보나 진배없이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인물들이 만화 내내 별처럼 반짝인다. 자신의 피아노를 믿을 수 없게 된 지호, 별을 내려주는 지호의 피아노를 바보처럼 마냥 기다려온 승룡이, 거칠게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상수,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상수네 카페 희영이. 이들은 세상의 시선으로 보면 모자라고 흠이 난 인물들이지만 서로를 채워주고 편견 없이 감싸 안음으로써 이렇게 선뜻 바보가 되지 못하는 이들이 진정 바보가 아닌지 되묻게 만든다.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강풀 작가의 작품을 모두 발간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하는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강풀, 윤태호, 양영순 등 국내 대형 작가와 그 외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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