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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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메모리즈 오브 마더 : 마더 10주년 사진집
    著者
    서지형/ホン・ギョンピョ/ポン・ジュノ/백은하/팀 그리어슨
    発行年
    2019
    ページ
    288p
    レーティング
    전체 이용가
    情報
    한국영화 사상 첫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사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봉준호 감독의 네 번째 영화 '마더'의 10주년 기념 사진집. '기생충', '버닝', '곡성'으로 잊을 수 없는 빛과 색감의 촬영 미학을 선보여온 홍경표 촬영 감독이 찍은 사진 중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200여장의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집은 '기생충' 후반 작업에 몰두하던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우연히 10년 전 외장하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10년 간 단 한 번도 열어보지 않았던 외장하드. 그 안에는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사진기를 들고 찍은 '마더'의 현장이 담겨 있었다. 홍경표 촬영감독과 서지형 스틸사진가가 때론 자연스럽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촬영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와 자기자신을 넘나드는 배우의 눈빛, 10년만큼 젊었던 봉준호 감독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읽을 거리도 가득하다. 작가 인터뷰와 감독의 말, 배우 김혜자와 원빈에게 보내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의 에세이, LA영화비평가협회 부회장 팀 그리어슨의 비평은 이제 명실상부 거장의 자리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10년 전 기억, '마더'를 되짚어가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