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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무채색 삶을 살던 마흔셋 직장인에게 그림 그리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마젠타 – 열정과 설렘이 되살아나다 마흔셋, 미술학원에 등록하다 칭찬은 고래도, 아이도, 다 큰 어른도 춤추게 한다 아내를 그리며 결혼생활에 대해 생각하다 수채화의 본질은 물, 삶의 본질은 단순함 우리는 얼마나 많은 좋은 때를 놓치며 사는 걸까? 의미 있는 무의미함의 시간 자기 몸에 관심 가져본 적이 있나요? 그림의 여백, 말에도 필요하다 옐로우 – 애쓰기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튼실한 열매는 때가 되어야 맺힌다 ‘진짜 같은 것’은 결코 ‘진짜’가 될 수 없다 어른의 머릿속에서 생각을 몰아낸다는 것 오래된 것들은 모두 다 아름답다 열정은 뜨겁기보다는 뭉근한 것 수많은 개성이 모여 거대한 흐름을 만든다 생의 한가운데에서 어떤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사이언 – 자유로움에 이르다 우리 모두에게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이유 원데이가 아닌 꾸준한 취미를 갖고 싶다면 익숙한 길을 벗어나야 새로운 길을 만날 수 있다 밥벌이와 소명의 차이 마흔 중반, 냉소와 열정 사이 어딘가 금방 1년, 그림을 그리며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