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자유주의란 사람의 천성을 따르자는 주장이다.” ▶ 내용 소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옆집 할머니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자유주의 설명서’ 자유주의 사상가 29인이 일상에서 경험한 일을 자유주의 관점에서 풀어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동안 자유주의 사상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학술적인 용어를 통해 전파되어왔다. 의미 있는 작업이었지만 자유주의 자체가 어려운 사상이다보니 전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자유주의 틀 깨기』는 ‘자유주의는 어렵다’는 인식에 도전했다. 하이에크·미제스 등 자유주의 사상가들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치명적 자만·자생적 질서·창조적 파괴 같은 어려운 말도 인용되지 않았다. 자유주의는 어렵다는 인식에 도전 책을 엮은 윤서인 만화가는 “자유주의는 대단하고 어려운 사상이 아니다. 우리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 이 책은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가볍게 읽고 자유주의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희경 의원(새누리당)은 “모두 어려웠던 시절, 내가 살던 동네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으로 ‘사회적 약자’였지만 결코 나약하지 않았다. 오늘은 오늘만큼의 최선을, 내일은 그보다 조금 더 최선을 다할 뿐이었다. 정치권이 앞장서 아무 곳에나 ‘약자’ 낙인을 찍어내는 사회는 병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가난으로부터 국민을 구제하는 것은 ‘간섭’이 아닌 ‘자유’와 ‘교육’임을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해 역설한 것이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역시 “보살핌이 지나친 것은 해로운 일”이라며 ‘자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훈 교수는 “나라의 문호를 꽁꽁 걸어 잠그고 곡식의 저장ㆍ배급 제도를 부활시켜 모든 사람을 골고루 잘살게 하겠다는 공산주의 체제는 북한 동포 300만을 굶어 죽게 했다”며 “크게 열린 시장에서 사람이 굶어 죽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 신중섭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우리는 스스로 피를 흘리며 싸워 자유와 인권을 얻은 것이 아니라 자유의 소중함을 모른다. 우리가 힘써 ‘자유주의와 자유 시장’의 가치를 지키지 않는다면 조선시대나 북한과 같은 곳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와 장수는 이념적으로 거저 얻는 것이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한 국가가 잘살고 못사는 것은 조상들의 유산에 의한 것이 아닌, 그 시대의 사상에 의해 결정된다. 조선말에 조선이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국가였던 이유는 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한 사익 추구 행위를 소인배의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선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자유주의 사상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자유주의 틀 깨기에 도전했다. ▶ 자유주의 틀 깨기 집필진 이영훈 (서울대 교수/경제학) 박동운 (단국대 명예교수/경제학) 복거일 (소설가)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황수연 (경성대 교수/행정학) 신중섭 (강원대 교수/윤리교육) 김승욱 (중앙대 교수/경제학) 조우석 (문화평론가/KBS 이사)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경제학)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 동원대 특임교수) 조전혁 (전 국회의원) 김인영 (한림대 교수/정치행정학) 박종운 (시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 이웅희 (한양대 교수/경영학) 전희경 (국회의원) 이근미 (소설가)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 원장)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남정욱 (숭실대 교수/문예창작) 윤서인 (만화가)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교육학 박사) 황성욱 (법무법인 에이치스 대표 변호사,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대변인) 김규태 (미디어펜 기자) 송상우 (보현한의원 원장) 조우현 (자유경제원 연구원) 김연주 (자유경제원 연구원)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