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가장 쉽고 똑똑하게 여행하는 법
저스트고 뉴질랜드 2017~2018 최신개정판. 뉴질랜드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자유여행 인기 지역을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남섬과 북섬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의 명소들을 골고루 섭렵할 수 있도록, 최근 자유여행 목적지로 주목받는 핵심 여행지들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여행자들의 흥미를 끄는 소도시들까지 아우르며 뉴질랜드의 매력을 재발견한다.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관광 명소 가이드는 기본이고 각 지역에서 꼭 해봐야 할 것, 꼭 사야할 것, 꼭 맛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짚어 준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를 위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들만을 엄선한 추천 코스와 일정도 제안한다. 특별부록으로 증정하는 초대형 휴대지도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세지도를 담고 있다. 도보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내용 소개]
Just go 뉴질랜드 2017~2018년 최신개정판은 이렇게 다르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무대 뉴질랜드
환상적인 대자연으로 떠나는 휴양 & 액티비티 여행
1. 처음 뉴질랜드에 가는 사람에게 더없이 친절하고 쉬운 가이드북
수많은 볼거리로 여행자를 매료하는 뉴질랜드의 최신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는 뉴질랜드의 각 지역마다 효율적인 여행 노하우를 샅샅이 파헤친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자 인천에서 직항편이 운항되는 ‘오클랜드’, 남섬 여행의 출발점인 ‘크라이스트처치’, 레포츠의 중심지 ‘퀸스타운’ 등 뉴질랜드 여행 중 한 번쯤 거치게 되는 주요 도시들은 도보 여행 가이드와 함께 1일 시내 관광 추천 코스를 수록했다. 코스별 이동 방법과 소요 시간을 명시하여 여행 스케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내 중심부에서 교외의 관광 명소까지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는 지역별로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맛집과 숙소 정보를 대폭 보강하는 한편, 골목 안에 숨어 있는 숍의 위치까지 빠짐없이 표기한 상세지도를 최대한 실었다. 신비롭다 못해 몽환적인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활기 넘치는 마오리 문화, 짜릿한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여행 정보도 충실하다.
2. 맑고 깨끗한 대자연과의 만남, 유네스코 세계유산 트레킹
빙하와 화산, 계곡과 호수 등 변화무쌍한 자연 경관을 품은 국립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희귀 동식물을 만나보자. 뉴질랜드의 때 묻지 않은 자연에 동화되는 순간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지구의 정원’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는 국토의 약 10%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중 국립공원만 5곳이며 태고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숲, 화산지대 특유의 황량한 풍경, 코발트블루 빛깔을 띤 호수, 빙하가 뒤덮인 고산지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희귀 동물 등 볼거리가 수없이 많다. 이러한 세계유산 지역 내에는 일정에 따라 다양한 트레킹 루트가 마련되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세계 최고의 산책로로 꼽히는 ‘밀포드 트랙’,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의 산기슭을 걷는 ‘후커 밸리 트랙’, 계곡과 숲, 폭포를 만끽할 수 있는 ‘루트번 트랙’, 1일 코스로 가장 인기 있는 ‘롭로이 빙하’ 등 각 루트의 하이라이트와 현지 투어 정보를 수록했다.
3. 레포츠와 옵션 투어의 천국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뉴질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레포츠!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 속에서 짜릿한 모험에 도전해보자. <저스트고 뉴질랜드>는 번지점프, 래프팅, 트레킹, 낚시, 골프, 펀팅, 스카이다이빙, 헬리콥터 비행, 제트보트, 승마, 열기구 등 지역마다 인기 있는 테마 여행 정보와 생생한 체험기, 현지 예약처까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뉴질랜드 레포츠 여행의 중심지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번지점프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퀸스타운’이다. 엽서에서나 보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번지점프 외에도 스릴 넘치는 레포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와카티푸 호수 크루즈’, ‘루트번 트랙 체험’, ‘스카이라인 별밤 감상 투어’, ‘고메 와인 투어’ 등 퀸스타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투어들을 소개한다.
4.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판타지 영화 속 세상
뉴질랜드는 웰링턴 출신의 영화감독 피터 잭슨이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무대로 유명하다. <저스트고 뉴질랜드>는 촬영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판타지 영화 속 세상 같이 아름다운 명소들로 영화 팬들을 안내한다. ‘로토루아’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타마타’의 호빗 마을이 가장 대표적인 촬영지다. 호빗의 집 주위에 있는 채소밭과 아름다운 숲은 지금도 상주하는 정원사가 매일 정성껏 가꾸어 영화 속 장면 그대로다. 투어에 참가해 가이드로부터 촬영 뒷이야기를 들으면서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퀸스타운’ 근교에서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촬영된 ‘반지의 제왕’의 배경 중 하나로 유명한 ‘글레노키’를 4륜구동차로 방문하는 반일 투어가 인기 있다. 영화 촬영에 쓰였던 세트는 남아 있지 않지만, 스크린에 나왔던 환상적인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옵션 투어가 운영된다.
5. 독특한 화산 지형, 천연 온천, 활기찬 마오리 문화를 품은 땅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 휴양 도시로 꼽힌다. 온천과 간헐천 등 지열지대의 독특함이 넘친다. 또한 16개나 되는 호수, 삼림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승마를 즐기며 농장 생활을 체험하는 팜 스테이, 낚시와 수상 스포츠,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마오리 콘서트’는 원주민 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로토루아에서 놓쳐선 안 될 인기 이벤트다. 예부터 전해져 온 마오리족의 노래와 춤을 감상하면서 고기와 채소를 쪄 먹는 전통요리 ‘항이’를 맛볼 수 있다. <저스트고 뉴질랜드>는 로토루아 외에도 실내와 야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뉴질랜드 전역의 마오리 쇼를 총정리 하는 한편, 예약 방법부터 관람 매너까지 여행 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