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땅3.5계속 일어나는 사회적 참사..거짓말 처럼.. 불가능하게 생각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누군가는 슬퍼하고, 누군가는 떠 악플을 달고, 시간이 지나면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희석되고 외곡되어진 기사들엔 그것이 사실인냥 인식하며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데, 손가락질과 인신공격으로 맏대응 하는 이 비겁한 현실. 누군가의 가족이 이런 일을 달할 수도 있는데.. 꼭 우리가족이어야 하는가… 안타가움에 마음이 침식된다. #25.2.13 (140) #인디그라운드いいね22コメント0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3.5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던 하루. 그 날을 통과한 사람들은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작은 공간에서 씨랜드 화재,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참사,, 그리고 민주화 과정에서의 자행된 국가폭력 등, 한국 현대사의 집단적 아픔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나누는 다큐멘터리다. 그 공간은 팟캐스트 녹음 현장이라는 비교적 소박한 스튜디오 안에서 펼쳐진다.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이들이 다시 마주 앉아 서로 어떠게 살아왔는지, 지금 잘 살아내고 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묻는다. 그리고 그저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존중하며, 서로의 슬픔을 있는 그대로 들어준다. 상실은 끝이 아니고, 남겨진 사람들은 다시 살아가야 한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기억을 곱씹고, 그리워하며, 용기 내어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 그 길 위에 서로가 있다면, 삶은 다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이 다큐가 특별한 건, 다른 참사의 유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들이다. “나도 겪어봐서 알아요” "내가 먼저 겪어봤으니깐..."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치료가 되기도 한다. 세월의 무게는 같지 않지만, 마음의 언어는 서로를 감싸 안을 수 있다. 그것이 연대이고, 이 다큐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그 공동체, 연대다. 울음을 참으며 들어주는 얼굴, 무거운 말을 꺼내기 전의 침묵, 떨리는 손길. 카메라는 과하지 않게 그것들을 포착하고, 그 진심 앞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비극은 끝나지 않았고,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며,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삶을 살아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いいね12コメント0
lupang20033.0<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세월호 참사,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씨랜드 수련원 화재 참사, 민주화 과정에서의 국가폭력 등 사회적 참사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 서로에게 묻고 답하며 전하는 세상 끝의 사랑 이야기이다. 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던 그날 이후의 슬픔을 가슴에 품은 채로 다시 연대하고 위로하는 특별한 만남을 담아낸 작품. 오래전 아픔을 겪은 이들부터 최근에 가족을 잃은 이들까지 각자의 이야기로 서로가 서로의 세월을 이으며 팟캐스트 녹음 현장은 연대의 장소가 된다. 영화는 “내가 살아가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거예요”라는 말처럼 자기 자신과 먼저 떠나간 가족을 위해 다시금 함께 살아갈 용기를 내는 유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가슴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힘을 전한다.いいね8コメント0
핑크테일4.0같이 개봉한 [바람의 세월]이 유가족들의 외로운 투쟁의 기록이라면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이 사회가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국가폭력 희생자, 사회적 참사 희생자, 심적•신체적 중대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의 고독함을 알아주고 연대하는 이야기다. 전태일 열사의 이소선 어머니부터 이한열 열사의 배은심 어머니, 씨랜드 화재 참사 유가족 고석 아버지(어린이안전재단 대표),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 황명애 어머니,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유경근 아버지, tvN 故이한빛 PD 유가족, 평택항 故이선호군 산재사망 유가족으로 이어지는 연대의 고리. 완전히 변해버린 삶, 그 삶을 먼저 살아간 이로부터 배우고 뒤에 오는 이들에게 보여주며 서로가 계속 살아나갈 수 있게, 라이프 고즈 온 할 수 있게 되는 것. 어쩌면 사회운동의 아름다움, 그 정수.いいね4コメント0
함수정2.5언제부터 계속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참사는 계속되고 있다. 참사가 일어날때 마다 유가족들이 외치는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이지만 늘 되풀이 되고...시간이 지날수록 발생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 우리는 그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기억하겠노라고 말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는건 역시나 당사자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 그렇게 안타깝게 죽어간 많은 이들의 유가족들은 아직도 그때의 상황에서 기억이 끊어진듯하다. . 그래서 그들은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버텨내는 것이라고... . 수많은 시간들을 버텨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안좋게 보는 시선들과 싸워야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그리고 또 기억하고... . 아마 남겨진 자들에겐 앞으로의 시간들도 죽은 자들을 기억해야 하기에 버텨내야 하는 사명감이 더 클 것 같다. . 내가 그 상황이 아니기에 다행이 아니라 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싸워야하고 유가족들을 더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いいね2コメント0
simple이스
3.0
늘어만 가는 동병상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 대신 품을 내어주는 이들을 조명하다.
다솜땅
3.5
계속 일어나는 사회적 참사..거짓말 처럼.. 불가능하게 생각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누군가는 슬퍼하고, 누군가는 떠 악플을 달고, 시간이 지나면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희석되고 외곡되어진 기사들엔 그것이 사실인냥 인식하며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데, 손가락질과 인신공격으로 맏대응 하는 이 비겁한 현실. 누군가의 가족이 이런 일을 달할 수도 있는데.. 꼭 우리가족이어야 하는가… 안타가움에 마음이 침식된다. #25.2.13 (140) #인디그라운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3.5
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던 하루. 그 날을 통과한 사람들은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작은 공간에서 씨랜드 화재,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참사,, 그리고 민주화 과정에서의 자행된 국가폭력 등, 한국 현대사의 집단적 아픔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나누는 다큐멘터리다. 그 공간은 팟캐스트 녹음 현장이라는 비교적 소박한 스튜디오 안에서 펼쳐진다.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이들이 다시 마주 앉아 서로 어떠게 살아왔는지, 지금 잘 살아내고 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묻는다. 그리고 그저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존중하며, 서로의 슬픔을 있는 그대로 들어준다. 상실은 끝이 아니고, 남겨진 사람들은 다시 살아가야 한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기억을 곱씹고, 그리워하며, 용기 내어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 그 길 위에 서로가 있다면, 삶은 다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이 다큐가 특별한 건, 다른 참사의 유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들이다. “나도 겪어봐서 알아요” "내가 먼저 겪어봤으니깐..."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치료가 되기도 한다. 세월의 무게는 같지 않지만, 마음의 언어는 서로를 감싸 안을 수 있다. 그것이 연대이고, 이 다큐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그 공동체, 연대다. 울음을 참으며 들어주는 얼굴, 무거운 말을 꺼내기 전의 침묵, 떨리는 손길. 카메라는 과하지 않게 그것들을 포착하고, 그 진심 앞에서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비극은 끝나지 않았고,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며,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삶을 살아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lupang2003
3.0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세월호 참사,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씨랜드 수련원 화재 참사, 민주화 과정에서의 국가폭력 등 사회적 참사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 서로에게 묻고 답하며 전하는 세상 끝의 사랑 이야기이다. 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던 그날 이후의 슬픔을 가슴에 품은 채로 다시 연대하고 위로하는 특별한 만남을 담아낸 작품. 오래전 아픔을 겪은 이들부터 최근에 가족을 잃은 이들까지 각자의 이야기로 서로가 서로의 세월을 이으며 팟캐스트 녹음 현장은 연대의 장소가 된다. 영화는 “내가 살아가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거예요”라는 말처럼 자기 자신과 먼저 떠나간 가족을 위해 다시금 함께 살아갈 용기를 내는 유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가슴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힘을 전한다.
핑크테일
4.0
같이 개봉한 [바람의 세월]이 유가족들의 외로운 투쟁의 기록이라면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이 사회가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국가폭력 희생자, 사회적 참사 희생자, 심적•신체적 중대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의 고독함을 알아주고 연대하는 이야기다. 전태일 열사의 이소선 어머니부터 이한열 열사의 배은심 어머니, 씨랜드 화재 참사 유가족 고석 아버지(어린이안전재단 대표),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 황명애 어머니,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유경근 아버지, tvN 故이한빛 PD 유가족, 평택항 故이선호군 산재사망 유가족으로 이어지는 연대의 고리. 완전히 변해버린 삶, 그 삶을 먼저 살아간 이로부터 배우고 뒤에 오는 이들에게 보여주며 서로가 계속 살아나갈 수 있게, 라이프 고즈 온 할 수 있게 되는 것. 어쩌면 사회운동의 아름다움, 그 정수.
뚱캔
3.5
사건사고에 경험당한 소수가 사건사고에 무관심한 대다수 중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목소리내고 있는 아이러니
선선
4.0
당신의 자연사가 내 꿈이라서
함수정
2.5
언제부터 계속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참사는 계속되고 있다. 참사가 일어날때 마다 유가족들이 외치는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이지만 늘 되풀이 되고...시간이 지날수록 발생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 우리는 그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기억하겠노라고 말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는건 역시나 당사자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 그렇게 안타깝게 죽어간 많은 이들의 유가족들은 아직도 그때의 상황에서 기억이 끊어진듯하다. . 그래서 그들은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버텨내는 것이라고... . 수많은 시간들을 버텨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안좋게 보는 시선들과 싸워야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그리고 또 기억하고... . 아마 남겨진 자들에겐 앞으로의 시간들도 죽은 자들을 기억해야 하기에 버텨내야 하는 사명감이 더 클 것 같다. . 내가 그 상황이 아니기에 다행이 아니라 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싸워야하고 유가족들을 더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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