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ロマンティクス
风流一代
2024 · ドラマ · 中国
111分

2001年から2022年まで一人の女性の人生の約20年間を彼女の元を去った一人の男性との関係を軸に3章に分けて描いたドラマ。監督はジャ・ジャンク。主演はチャオ・タオ。2024年11月23日から開催の第25回 東京フィルメックス(2024)特別招待作品。オープニング上映。

2001年から2022年まで一人の女性の人生の約20年間を彼女の元を去った一人の男性との関係を軸に3章に分けて描いたドラマ。監督はジャ・ジャンク。主演はチャオ・タオ。2024年11月23日から開催の第25回 東京フィルメックス(2024)特別招待作品。オープニング上映。
Dh
3.5
창문밖 어렴풋이 보이던 동상은 웃는것처럼 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니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다 #다른 시간 속의 너 #한영자×2024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Jay Oh
3.5
또 물이 차오르네. 돌이켜 확인하고 흘려보내는 삶. Still lives in motion, along the current. 묘하다. 거침없이 내일로 흘러가는 시간과 그 여파 속에서 중국은 어땠는지, 그리고 지아장커 감독 본인은 어땠는지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 변덕스러운 물길에 휩쓸려 온 것들은 내일로 쏟아질테고, 또 다른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어디 흘러가보자.
MayDay
3.5
"잡을 수 없는 바람, 그저 다가오는 풍류를 손끝으로 가르며” ‘지아장커’ 감독님의 팬들을 위한 영화이자, 이 분의 작품들의 푸티지가 드러난 영화이다. 특히나 몇 년 전 전 세계적으로 크게 겪은 팬데믹과 빠르게 변화, 진보하는 기술에서의 중국이 겪는 경제적 상황 및 전반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그의 영화답게 러닝타임을 끌고 나가는 ‘빈’과 ‘차오차오’의 이야기는 그들의 관계 변화와 동시에 중국의 시공간적 변화도 같이 담고 있으며, 이번에는 ‘차오차오’의 섬세한 시점으로 전개가 되며 대부분의 그녀의 침묵은 오히려 관객이 좀 더 빠져들게 만든다. 감독이 보여준 20년간의 변화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며, 특히나 약하지만 힘찬 구호와 함께 뛰어가는 장면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시선을 머무르게 했다. 아쉬운 점은 ‘지아장커’ 감독의 푸티지 영화답게 <스틸 라이프>, <임소요> 등의 몇몇 작품들을 봐야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풍류일대>를 먼저 접하게 되었을 경우 도대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를 거고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는 그의 촬영 방법에 대해서도 느껴지는 것이 덜할 것이기에 끝내 영화와 어울리지 못한 채 그저 붕 뜬 느낌으로만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만든 여러 작품들을 먼저 만나본 후 관람하는 것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크나큰 시너지를 가질 것이다. - 2024.10.07 / 29th BIFF / 10th Film-
주방장의 잡기술
3.0
시간과 역사 속에 다양한 군상이 담긴 집합체. 2024 BIFF
임중경
4.0
중국은, 중국 영화는, 지아장커의 영화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배 윤 서
3.5
지난 20년간 고독한 지아장커의 카메라가 팬데믹 이후 틱톡과 AI의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만났을 때. - BIFF 2024
hsiaokang
3.5
주변부이자 중심인 인간 풍경을 구석구석 비추는 카메라. 코로나 시대를 경유해 이제는 오늘로. - 수많은 모래 알갱이 속 하나를 발견하는 우연을 만났다면. 다시 그 모래 알갱이 사이로 섞여들어가길 택하는 엔딩이 인상깊다. - 향토성과 지역성. 그 사이에 틈입한 테크놀로지.
善友
5.0
"스틸 라이프" 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지아장커. 스틸 라이프에선 그저 바라만 볼 뿐인 카메라와, 아무 개연성 없는 ufo와 로켓 마냥 발사되는 건물 등으로 수몰 예정지역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적절히 담아냈다면, 이번 "풍류일대" 에서는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아마 이 순간은, 아니 당분간은, 어쩌면 평생을 잊지 못할 응원과 그저 시대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마찬가지로 더 나아가는 자오 타오를 담아냈다. 지아장커는 시대상을 담아낼 때, 결코 함부로 시대를 재단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관조자로서, 카메라로서 구현하고 담아낼 뿐이다. 그의 이러한 숭고한 정신은 그 시대와 인물, 그리고 심지어는 배경에마저 숭고함이 깃들게 한다. 그의 이러한 숭고한 정신이 깃든 영화를 보는 우리는 지나온 적 없는 시대에 향수를 느끼고, 만나본 적 없고 극중에서 파악도 잘 안 되는 인물들을 축복하게 한다. 자오 타오가 전남편과 재회한 후, 홀로 눈물을 흘리며 빵을 먹는 장면의 표정에선 지금껏 그녀가 견뎌왔을 비애가 느껴졌으며, 그의 신발끈을 대신 묶어줄 땐 지나간 감정들은 지긋이 누르고 손을 내밀어 주는 그녀이자 지아장커의 따스한 온기를 느꼈으며, 엔딩에서 자오 타오의 짧지만 강단있는 기합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를 내어 한 발, 한 발 내디딜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주는 듯 했다. 이렇게 영화가 끝나고, 돌아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해 준 지아장커는 이 시대의 거장이자 따뜻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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