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5.0지하실 (jihasil.com) | OTT | 2025년 9월 5일 - 2025년 11월 5일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 X는 도주와 잠복 속에서 범죄에 휘말리고, 지방 도시로 발령받은 Z는 전임자의 기묘한 행적을 쫓다 음모론에 빠진다. 한편, 수상쩍은 의뢰를 받은 후 H는 강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마리아노 지나스는 전지적 시점의 나레이션과 챕터의 분절, 무한한 이야기의 파생을 통해 서사를 추동하는 기술을 구현하면서, 일상과 모험의 경계를 확장한다. 극적 클라이맥스보다 서술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전면에 내세운 본 영화는, 이야기하는 행위가 세계를 조직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대담한 내러티브 실험이다. • ‘엘 팜페로 씨네 (El Pampero Cine)’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 집단이다. 수많은 모던 시네마가 기꺼이 외면하는 서사의 중요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이들의 과제다. 외부 지식이나 예술 사조, 혹은 사회 • 정치적 의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야기. 자기 외에는 다른 지칭 대상이 없는 이야기. 순수하고도 즐거운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들 (2008)>은 이런 엘 팜페로 씨네의 미학적 목표가 정립된 최초 사례로 꼽힌다. 말하자면 데뷔작인 것이다. <라 플로르 (2018)>와 <트렌케 라우켄 (2022)>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필모그래피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물론 이야기의 동력을 끌어올리는 일에만 온 정신이 팔려있는 마리아노 지나스의 작법에 불만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무수한 떡밥들을 던지고 회수할 생각조차 안하는 영화니까 말이다. 다만, 그건 본작이 이야기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고 있어 발생하는 현상이다. 즉,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것이 서사의 발동 조건이 아니라면, 이 또한 무게추로 간주하고 과감히 던져버린다. 그리고 온통 허황된 이야기들로 가득 찬 영화는 상공으로 두둥실 떠오른다.いいね5コメント0
한탄4.0도로는 무한히 갈라져 우리의 여정을 각자의 유랑으로 만들지만 끊기지 않고 어딘가는 연결되어 있기에 그 이야기를 멈추게 할 수 없다. [라 플로르]처럼 경이로운 순간은 없더라도 끝없이 이어질듯한, 환영을 불러내는 낭독은 역시 최고.いいね1コメント0
boinda3.0제목 그대로 미스테리한 영화다 한나절로는 힘들다 넉넉잡아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야 볼 수 있다 왜라던지 무엇이라고 질문을 누구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이 종횡무진했던 장소 특히 피라냐 강변등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이니라 그 것을 봤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할 수 밖에 없다 얀 베르트랑이 촬영중 쫓겨 났던 그 강도 그렇고 페르난도 E. 솔라나스의 사회적 학살이나 여행에서 보여줬던 폐허 그 폐허는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외국 자본에 다 팔아 넘긴 것들이다 한국에서 아르헨티나가 퍼주기 복지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데 페르난도 E. 솔라나스의 영화에서 아주 자세히 알려준다 그런적도 없고 그러지도 않았다고 그것은 국회의원이 법으로 모든것을 통과 시켜 나라를 팔아 넘겼다는 것을........一番最初に「いいね」してみましょう。コメント0
지하실
5.0
지하실 (jihasil.com) | OTT | 2025년 9월 5일 - 2025년 11월 5일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 X는 도주와 잠복 속에서 범죄에 휘말리고, 지방 도시로 발령받은 Z는 전임자의 기묘한 행적을 쫓다 음모론에 빠진다. 한편, 수상쩍은 의뢰를 받은 후 H는 강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마리아노 지나스는 전지적 시점의 나레이션과 챕터의 분절, 무한한 이야기의 파생을 통해 서사를 추동하는 기술을 구현하면서, 일상과 모험의 경계를 확장한다. 극적 클라이맥스보다 서술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전면에 내세운 본 영화는, 이야기하는 행위가 세계를 조직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대담한 내러티브 실험이다. • ‘엘 팜페로 씨네 (El Pampero Cine)’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 집단이다. 수많은 모던 시네마가 기꺼이 외면하는 서사의 중요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이들의 과제다. 외부 지식이나 예술 사조, 혹은 사회 • 정치적 의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야기. 자기 외에는 다른 지칭 대상이 없는 이야기. 순수하고도 즐거운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들 (2008)>은 이런 엘 팜페로 씨네의 미학적 목표가 정립된 최초 사례로 꼽힌다. 말하자면 데뷔작인 것이다. <라 플로르 (2018)>와 <트렌케 라우켄 (2022)>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필모그래피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물론 이야기의 동력을 끌어올리는 일에만 온 정신이 팔려있는 마리아노 지나스의 작법에 불만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무수한 떡밥들을 던지고 회수할 생각조차 안하는 영화니까 말이다. 다만, 그건 본작이 이야기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고 있어 발생하는 현상이다. 즉,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것이 서사의 발동 조건이 아니라면, 이 또한 무게추로 간주하고 과감히 던져버린다. 그리고 온통 허황된 이야기들로 가득 찬 영화는 상공으로 두둥실 떠오른다.
홍준영
4.0
확장하는 삶 말의 스펙터클
harriswc
3.0
영상에 종속되지 않은 서사 그 자체에 대한 찬미, 그러나 지루한건 어쩔 수 없.
한탄
4.0
도로는 무한히 갈라져 우리의 여정을 각자의 유랑으로 만들지만 끊기지 않고 어딘가는 연결되어 있기에 그 이야기를 멈추게 할 수 없다. [라 플로르]처럼 경이로운 순간은 없더라도 끝없이 이어질듯한, 환영을 불러내는 낭독은 역시 최고.
충정지애
2.0
[지구 반대편으로부터의 새로운 시각 : 아르헨티나 현대 영화 파노라마] @KOFA
도토리
3.5
영상이라기엔 글 같은.. 자막이 애매하게 후져서 집중 안 됐음
sluvj
4.0
마리아노 지나스는 이야기의 신이다!
boinda
3.0
제목 그대로 미스테리한 영화다 한나절로는 힘들다 넉넉잡아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야 볼 수 있다 왜라던지 무엇이라고 질문을 누구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이 종횡무진했던 장소 특히 피라냐 강변등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이니라 그 것을 봤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할 수 밖에 없다 얀 베르트랑이 촬영중 쫓겨 났던 그 강도 그렇고 페르난도 E. 솔라나스의 사회적 학살이나 여행에서 보여줬던 폐허 그 폐허는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외국 자본에 다 팔아 넘긴 것들이다 한국에서 아르헨티나가 퍼주기 복지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데 페르난도 E. 솔라나스의 영화에서 아주 자세히 알려준다 그런적도 없고 그러지도 않았다고 그것은 국회의원이 법으로 모든것을 통과 시켜 나라를 팔아 넘겼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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