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의말5.0엄마랑 패트와 매트 극장판을 봤다. 그녀는 패트와 매트가 무슨 행동 하나하나 할 때마다 설명을 해줬다. “쟤네 선인장에 깔렸다. 용케 안 다쳤네.” 영화가 다 끝나자 엄마는 말했다. “너랑 동생이랑 어릴 때 패트와 매트 보면 끝날 때 꼭 쟤네 따라서 💪🏻이거 했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엄마는 기억한다. 자동차 라디오에서 billy joel의 honesty가 나오자, “지금아, 네가 좋아하는 노래다.” 했던 것처럼. 내가 좋아했던 것을 엄마는 기억한다. 언제부터일까. 지금 내가 좋아하는 걸 그녀가 모르게 된 게.いいね127コメント0
-채여니 영화평-3.5나와 언니의 어린시절 추억. 비디오로 본거 보고 또보고 진짜 닳을때까지 돌려서 봤던 패트와 매트가 극장판으로 나왔길래 주저없이 보았다. 예전의 그 순수함으로 봤던 때와는 너무 다르지만 흐뭇함을 감출수는 없더라.いいね38コメント2
치킨너겟지4.0오랜만에 둘을 보니 너무 좋았다 어릴때 봤을때는 둘을보며 똑똑하다란생각을 했던것같은데 지금은 보면서 바보같다란 생각이ㅎㅎ 오렌지주스편을 보며 그냥 하나 사먹어라는 생각을 했는데 냉장고문을여니 반전이ㅎㅎㅎいいね36コメント1
HBJ3.5천재적인 창의성과 우스꽝스러운 어리석음이 공존하는 패트와 마트의 추억을 자극한다. 하나의 영화가 아닌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이라 반복성이 극심하지만 그래도 그때와 지금의 어린이들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いいね26コメント0
알리체4.5싱숭생숭한 봄에, 이렇게 말랑한 영화가 나와서 다행이다 하트하트 . 패트와 매트처럼 살면 좋겠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모로 가서 서울을 안 가도 즐거우면' 되는 거였다. . 어릴 땐 패트와 매트가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는다. 심지어 결과가 처음 의도한 것과 전혀 달라도, 집이 엉망이 되어도 그들은 악수를 하며 웃는다. "우리가 해냈어!" . 언제부턴가 뭔가를 시도한다는 게 무서워졌다. 내가 A를 할 땐 반드시 B 이상의 것들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포기하고 A를 했지만 내가 원하던 결말이 아닐까봐. 패트와 매트는 여러 결말을 염두하고 뚝딱뚝딱 거리는 게 아니라 어쩌면 자신들의 즐거움이라는 하나의 최종 목표만 있는 것 같다. . 아기자기한 집 인테리어나 소품, 셀로판지로 표현한 물 등이 너무 귀여웠다!!!! 나도 저런 거 진짜 잘 만들 수 있는데!!!! 그리고 가장 궁금한건 패트와 매트의 직업은? 유럽은 블루칼라가 돈 잘 버니까 그냥 기술자들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그냥 마음 잘 맞는 친구인가 형제인가 연인(?)인가. 뭐가 됐든 저렇게 눈빛만 봐도 아는 사람과 함께라서 좋아보였다. . . 오렌지를 다 쓰자 오렌지 주스를 기계에 흘려 주스를 만든다. 오렌지로 만든 주스를 나누는게 아니라 주스로 한 잔 더 만드는 걸 보면, 그들의 행복엔 자신들의 기계가 함께해야 하나보다. 이런 기계덕후들! . . 어릴 땐 보이지 않았던,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마구 떠오르는 나는 자란 걸까 늙은걸까.いいね17コメント6
마고의말
5.0
엄마랑 패트와 매트 극장판을 봤다. 그녀는 패트와 매트가 무슨 행동 하나하나 할 때마다 설명을 해줬다. “쟤네 선인장에 깔렸다. 용케 안 다쳤네.” 영화가 다 끝나자 엄마는 말했다. “너랑 동생이랑 어릴 때 패트와 매트 보면 끝날 때 꼭 쟤네 따라서 💪🏻이거 했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엄마는 기억한다. 자동차 라디오에서 billy joel의 honesty가 나오자, “지금아, 네가 좋아하는 노래다.” 했던 것처럼. 내가 좋아했던 것을 엄마는 기억한다. 언제부터일까. 지금 내가 좋아하는 걸 그녀가 모르게 된 게.
Mashimaro
2.5
과거에는 마냥 웃기만 했다면, 이걸 본 지금의 나는 이런 삶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ㅋㅋ
Jay Oh
3.0
기발함과 어설픔이 공존하는 추억. An inventive yet clumsy rush of nostalgia.
-채여니 영화평-
3.5
나와 언니의 어린시절 추억. 비디오로 본거 보고 또보고 진짜 닳을때까지 돌려서 봤던 패트와 매트가 극장판으로 나왔길래 주저없이 보았다. 예전의 그 순수함으로 봤던 때와는 너무 다르지만 흐뭇함을 감출수는 없더라.
치킨너겟지
4.0
오랜만에 둘을 보니 너무 좋았다 어릴때 봤을때는 둘을보며 똑똑하다란생각을 했던것같은데 지금은 보면서 바보같다란 생각이ㅎㅎ 오렌지주스편을 보며 그냥 하나 사먹어라는 생각을 했는데 냉장고문을여니 반전이ㅎㅎㅎ
HBJ
3.5
천재적인 창의성과 우스꽝스러운 어리석음이 공존하는 패트와 마트의 추억을 자극한다. 하나의 영화가 아닌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이라 반복성이 극심하지만 그래도 그때와 지금의 어린이들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승은
4.0
우리가 해냈어!
알리체
4.5
싱숭생숭한 봄에, 이렇게 말랑한 영화가 나와서 다행이다 하트하트 . 패트와 매트처럼 살면 좋겠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모로 가서 서울을 안 가도 즐거우면' 되는 거였다. . 어릴 땐 패트와 매트가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는다. 심지어 결과가 처음 의도한 것과 전혀 달라도, 집이 엉망이 되어도 그들은 악수를 하며 웃는다. "우리가 해냈어!" . 언제부턴가 뭔가를 시도한다는 게 무서워졌다. 내가 A를 할 땐 반드시 B 이상의 것들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포기하고 A를 했지만 내가 원하던 결말이 아닐까봐. 패트와 매트는 여러 결말을 염두하고 뚝딱뚝딱 거리는 게 아니라 어쩌면 자신들의 즐거움이라는 하나의 최종 목표만 있는 것 같다. . 아기자기한 집 인테리어나 소품, 셀로판지로 표현한 물 등이 너무 귀여웠다!!!! 나도 저런 거 진짜 잘 만들 수 있는데!!!! 그리고 가장 궁금한건 패트와 매트의 직업은? 유럽은 블루칼라가 돈 잘 버니까 그냥 기술자들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그냥 마음 잘 맞는 친구인가 형제인가 연인(?)인가. 뭐가 됐든 저렇게 눈빛만 봐도 아는 사람과 함께라서 좋아보였다. . . 오렌지를 다 쓰자 오렌지 주스를 기계에 흘려 주스를 만든다. 오렌지로 만든 주스를 나누는게 아니라 주스로 한 잔 더 만드는 걸 보면, 그들의 행복엔 자신들의 기계가 함께해야 하나보다. 이런 기계덕후들! . . 어릴 땐 보이지 않았던,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마구 떠오르는 나는 자란 걸까 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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