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空が一番好き、とまだ言えない僕は
今日の空が一番好き、とまだ言えない僕は
2025 · ドラマ · 日本
127分 · PG12
小西(萩原利久)は思い描いていた大学生活とはほど遠い、冴えない毎日を送っていた。学内唯一の友人・山根(黒崎煌代)や銭湯のバイト仲間・さっちゃん(伊東蒼)とは、他愛もないことでふざけあっていた。ある日の授業終わり、お団子頭の桜田(河合優実)の凛々しい姿に目を奪われる。思い切って声をかけると、拍子抜けするほど偶然が重なり急速に意気投合。会話がはずむなか、毎日楽しいと思いたい、今日の空が一番好きと思いたい、と桜田が何気なく口にした言葉が胸に刺さる。その言葉は、奇しくも、半年前に亡くなった大好きな祖母の言葉と同じで、桜田と出会えた喜びにひとり震える。ようやく自分を取り巻く世界を少しだけ愛せそうになった矢先、運命を変える衝撃の出来事が二人を襲う。
視聴可能なサービス
本情報の最新性は保証されませんので、正確な情報は各プラットフォームにてご確認ください


RAW
4.5
달빛이 만들어내는 무지개 아래서 사랑을 외치다. 4.5/5점 행복 목욕탕, 공백, 실종에 이어 이토 아유미의 미친 연기가 폭발한다. 영화의 중간 니지 편에서 원테이크로 쏟아내는 고백이 이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장면이었다 생각하는데 이토 아유미 이외 다른 인물이 이정도의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싶다. 카와이 유미의 연기도 이전의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과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이제는 도달할 수 없는 오므라이스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simple이스
3.5
비겁하고 찌질한 고백을 끝내 토해내게 만드는 반전의 용감함.
다솜땅
3.0
꽃다발 같은 사랑이었고, 또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이었는데... 그렇게 미련을 가질 만한 사건이 되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지만, 신비하게 다가온 만남이, 그 끝맺음을,.... 허락해버렸다. 허탈과 행복의 교묘한 조화, 아이러니하다. #26.1.18 (30)
Sz
4.0
감정의 비에 젖고 난 뒤의 하늘에서 무지개 찾기
정선교
4.0
페드로 코스타는 숏-역숏을 두고 ‘붙어있지 않은 것을 붙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트릭’이라 언급하며 자신은 절대 찍지 않을 것이라 말한 적이 있다. 마주보는 두 사람의 얼굴을 찍을 수 없는 영화장치가 고안해낸 이 트릭은 인물이 마주보는 대상을 그와 마주보는 카메라로 대체함으로써 시선의 대상이 확정되었다고 간주하는 합의된 환영과도 같다. 분리를 매개로 가상의 결합을 도모하는 숏-역숏은 서로를 마주보는 두 대상이 사실은 시선을 교환할 수 없는 상태라는 불길함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만다 쿠니토시의 <입맞춤>, 스와 노부히로의 <퍼펙트 커플>, 하마구치 류스케의 <아사코> 등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 동시대의 일본영화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진심을 확인하는 연인의 모습’을 둘러싼 불안 혹은 신경과민적 징후들이 공통적으로 감지되는 이유 또한 이러한 단절에 대한 불길함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서로를 마주보고 사랑의 언어를 교환하는 연인의 프레임 도처에서 결합의 가능성과 함께 발생하는 모종의 분리와 관련된 불안은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 동시대 일본영화가 공유하는 일련의 증상이다.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는 결합의 순간에 분리를 환기하는 숏-역숏의 불길함, 혹은 숏 연쇄의 불확정성이 서로를 마주보고 진심을 교환하는 남녀의 시간을 침투할 때 합일과 단절의 가능성 사이에서 발생하는 역학적인 반응 그 자체를 영화의 연료로 끌어들인다. 여기서는 오히려 숏-역숏이 아니기 때문에 단절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대화 장면들을 통해서 그 불길함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렇게 형성된 불길함은 특정 숏과 시공간적으로는 완전히 분리되어있는 쇼트를 반응쇼트로 둔갑시켜버림으로써 그 불길함이 해소된다. 통상적인 숏-역숏이 환기하는 불안이 역설적으로 ‘같은 시공간에서 마주보는 두 남녀’라는 합의된 가정을 위해 단절을 은폐하려는 점에서 기인한다면, 이 영화는 아예 그 단절을 전면에 내세워 시공간의 차원에서 반응쇼트라 할 수 없는 것을 맥락적인 차원에서 반응쇼트로 만들어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온전히 허구적인 연결로 그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다. 삿짱이 코니시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어두운 거리 아래 서서 고백의 언어를 쏟아내는 삿짱을 롱샷으로 잡는다.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카메라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에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를 듣는 코니시의 얼굴은 극단적인 클로즈업 속에 담긴다. 두 인물 간의 거리를 인위적인 비대칭 속에 고정시킨 이 장면은 내용상으로 액션과 리액션의 관계를 이루고 있지만 숏-역숏이 아니다. 정확히는 시점쇼트(코니시가 삿짱을 먼 거리에서 바라보는 쇼트)에 역숏이 아닌 비인칭 시점쇼트(코니시를 찍는 ‘누구의 시점도 아닌’ 쇼트)가 연결되어 있는 셈이다. 두 인물은 서로를 마주보고 있지만 비대칭적으로 구획된 프레임 속에 담김으로써 단절된다. 이후 삿짱의 조문을 위해 그녀의 집에 방문한 코니시는 사쿠라다와 재회한다. 그리고 코니시는 사쿠라다의 부탁을 받고 아버지가 삿짱에게 남긴 편지를 읽는다. ‘아버지가 삿짱에게 작성한 편지를 사쿠라다에게 읽어주는’ 코니시는 발화의 기능만을 부여받은 언어의 대리자일 뿐이다. 다만 여기서 코니시의 발화는 눈앞에서 이를 듣고 있는 사쿠라다가 아닌, 코니시의 눈앞에서 그가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한 채 듣고만 있었던 고백의 언어를 쏟아낸 뒤 사라진 삿짱의 발화에 대한 응답과도 같은 것이며, 편지를 읽는 코니시의 롱숏은 동시에 삿짱이 고백하는 장면의 롱숏에 연결된다. 이 장면은 시공간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두 사람을 발화-응답의 논리로 연결시킨다. 편지는 아버지가 쓴 것이기에 이것이 삿짱의 고백에 대한 대답은 될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떤 반응도 하지 못했기에 단절의 상태에 갇혀버린 삿짱의 롱쇼트에 대한 반응 쇼트를 ‘삿짱을 향한 발화’라는 맥락의 뒤늦은 완성을 통해서 기능적으로나마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편지를 읽은 뒤, 사쿠라다는 마루에 앉아 삿짱의 죽음 당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코니시에게 들려준다. 이 때 삿짱의 죽음을 이야기하는 사쿠라다의 미디엄숏이 발화 도중 갑작스럽게 줌인되며 얼굴 클로즈업으로 전환된다. 이야기를 마친 두 사람은 삿짱이 좋아하던 스피츠의 노래를 볼륨을 점차 올리며 듣다가 이내 볼륨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때 코니시는 사쿠라다를 향해 고백의 언어를 발화한다. 그리고 그 언어는 삿짱이 골목에서 코니시에게 전한 고백의 언어와 동일한 것이다. 이때, 롱숏으로만 주어졌던 코니시에게 고백하는 삿짱의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등장하며 사쿠라다에게 고백하는 코니시의 클로즈업과 교차된다. 이때 사쿠라다에게 고백하는 코니시의 클로즈업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쇼트에 마치 반응쇼트처럼 연결된다. 우선 이는 처음으로 제시된 삿짱의 클로즈업에 대한 반응 쇼트이자 삿짱의 고백에 대한 거절(“이런 상황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부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사쿠라다를 사랑한다”)이다. 그리고 이는 동시에 죽음을 이야기하는 사쿠라다의 클로즈업에 대한 반응 쇼트이자 사쿠라다를 향한 사랑의 고백(“너의 눈가의 주름을 만지고 싶다”)이다. 코니시의 클로즈업은 시공간적으로 분리된 두 개의 쇼트에 병렬적으로 연결되며 각각의 반응 쇼트로서 기능한다.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는 이렇게 시공간적으로 분리된 두 쇼트가 접하는 순간을 조성함으로써 마주보는 남녀를 숏-역숏으로 찍을 때 발생하는 불길함을 우회한다. 단절의 구조로 단절된 남녀를 담을 때는 아무런 기만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에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연결은 서로 다른 상황 속에 시공간적으로 거리를 두고 배치된 두 쇼트가 맥락상으로 숏-역숏의 기능을 구성하도록 만든다. 이는 붙어있지 않은 것들을 붙은 것처럼 속이는 트릭을 우회하고, 붙어있지 않은 것들을 그대로 둠으로써 그것들이 서로를 찾아가게 만드는 방식이다. 그들은 서로를 마주보고 있지도, 대화를 나누고 있지도 않지만 멀찍이 떨어진 채 서로 결합한다. 물론 이러한 우회를 위해 그들은 죽음이라는 보다 거대한 단절과 직면해야 하지만, 더 이상 분리의 가능성이 야기하는 불길함으로 인해 진실된 감정을 전달하는 이들의 시간이 방해받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초코파이정
4.0
너무 찐따같아. 근데 왜 그러는지 알 거 같기도 해. 그래서 기분 나빠.
찌질이
2.5
집요하고 길쭉하게 이어진다
청소년관람불가
4.5
사랑과 죽음의 감정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두 대학생 청춘을 통해 보여주다
さらに多くのコメントを見るには、ログインしてください!